K-붙으면 다 뜨는데 K건축만 없는 이유 | 뒤틀린 시점
2026. 1. 9. 09:27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반응형
이 영상은 “왜 K-건축, K-호텔은 없나?”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럭셔리 리조트의 의미와 한국 건축이 성장하지 못하는 구조적 이유,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을 이야기한다.youtube
1. 럭셔리 리조트의 의미 : 자연을 독점하는 착각 / 수백억짜리 집을 하루동안
- 럭셔리 리조트는 “자연을 독점하는 착각”을 주는 공간으로, 같은 풍경을 보고 있어도 마치 나만 보고 있는 것처럼 느끼게 만드는 최고의 사치라고 정의한다.youtube
- 일반 객실도 70㎡ 수준으로 다른 호텔 스위트보다 클 정도의 리조트를 예로 들며, 여행이 ‘휴식’이 아니라 ‘경험’일 때는 큰돈을 들여서라도 이런 곳에 묵어보는 경험이 충분히 의미 있다고 말한다.youtube
- 의식주 중 옷·식사는 일정 기간 노력하면 상위층과 비슷한 수준을 맛볼 수 있지만, 수백억짜리 집에서 하루 살아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 경험을 가능하게 해주는 사업이 바로 호텔·리조트라고 설명한다.youtube
2. K-건축이 없는 구조적 현실 1 : 개념 디자인 ~ 설계, 인허가, 시공용 도면
- K-팝, K-드라마, K-패션은 세계적으로 알려졌는데 K-건축, K-공간, K-호텔은 들어본 적이 없다는 문제의식을 던진다.youtube
- 건축은 반드시 ‘압도적으로 자본이 많은 의뢰인’이 있어야만 만들어질 수 있는 예술이고,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건축가가 자기 돈으로 지을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서, 의뢰인의 선택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한다.youtube
- 한국의 부자·의뢰인들은 한국 건축가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해외 유명 건축가에게 수십억을 주고 개념 디자인(스케치 몇 장, CG도 없이)을 사 온 뒤, 실제 설계·인허가·시공용 도면 수천 장은 국내 대형 설계사가 맡는 구조라고 비판한다.youtube
3. K-건축이 없는 구조적 현실 2 : 건축법, 대지 경계, 실시설계, 인허가, 감리 등
- 국내 설계사는 한국 건축법·대지 경계·실시설계·인허가·감리 등 모든 실질적 일을 다 하지만, 최종 완공 후에는 해외 유명 건축가 이름만 크게 붙고 한국 건축사의 이름은 지워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말한다.youtube
- 예로 동대문 DDP를 들며, 자하 하디드의 초기안과 실제 완공된 건물은 구조적으로 전혀 다르고, 한국 건축가·시공사가 현실화 가능한 다른 건물로 사실상 다시 설계했음에도, 모든 찬사와 이름은 자하 하디드에게만 돌아갔다고 지적한다.youtube
- 한 원로 건축가의 말을 인용해, 5천억짜리 박물관·문화시설 프로젝트 기회가 한국 건축가에게 한 번이라도 갔다면, 그 포트폴리오만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었을 텐데, “한국조차도 한국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전한다.youtube
4. 왜 한국에서 ‘안도 타다오(일본인)’가 안 나오는가
- “이 구조가 계속되면 100년이 지나도 한국판 안도 타다오가 나올 수 없다”고 단언한다.youtube
- 건축가는 실제 지어진 건물을 포트폴리오로 보여줘야 세계 시장에서 평가받을 수 있는데, 한국 건축가들은 정작 자신이 설계·실시설계를 다 해도 이름이 빠지니 보여줄 ‘완성 프로젝트’가 없다고 한다.youtube
- 한국인은 음악·영화·드라마·음식 등 여러 예술 분야에서 이미 세계적 성과를 내고 있는데, 건축·공간 분야에만 재능이 없다고 보는 것은 더 이상하며, 실제로 뛰어난 한국 건축가들이 넘쳐난다고 강조한다.youtube
5. 한국 건축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것 : 한국의 환경, 법률, 정서, 생활양식
- 한국 건축가의 가장 큰 강점은 한국의 환경·법률·정서·생활방식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한 프로젝트에 전심으로 시간을 쏟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한다.youtube
- 해외 거장 건물을 한국에 들여오는 것 자체는 영감과 롤모델 면에서 의미가 있지만, 그들에게만 기회를 몰아주고 한국 건축가에게는 아무런 대형 프로젝트도 맡기지 않는 문화라면 국내 건축이 성장할 수 없다고 경고한다.youtube
- 사회 전체가 “왜 이쪽 분야만 발전하지 못했을까?”를 구조적으로 한 번만 더 생각해보고, 한국 건축가에게도 제대로 된 기회와 정당한 크레딧을 주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K-건축·K-공간도 등장할 수 있다고 호소한다.youtube
반응형
'부자에 대한 공부 > 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해외 F&B 실패 사례로 배우는 오래가는 브랜드 만드는 법 | 뒤틀린 시점 (0) | 2026.01.09 |
|---|---|
| 케네디 가문과 구두닦이 소년 일화 (1929년 대공황) (0) | 2026.01.09 |
| 항공사가 절대 알려주지 않는 항공권 가격의 비밀 | 뒤틀린 시점 (0) | 2026.01.08 |
| 스타트업 세계의 '올가닉 매출(Organic Revenue)' (0) | 2026.01.08 |
| 팬톤 비즈니스 모델 - 색채 언어의 기준(네트워크 효과) (0) | 2026.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