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832] 돈을 빨아들이는 상위 1% 부자들이 택했던 방법 (70~90년대생들에게 있었던 기회들)

2025. 12. 22. 16:16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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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70·80·90년대생에게 각각 어떤 '부(富)'의 기회가 있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청년 세대가 어디에서 기회를 찾아야 하는지를 부동산·금융·사업 관점에서 정리한 콘텐츠다. 세대별 거시 환경(취업·집값·자산시장)과 기술·플랫폼의 변화를 연결해 상위 1% 부자들이 어떻게 파도를 탔는지 설명한다. [1]

## 문제의식: 청년 위기와 ‘기회의 형태’

- 한국 청년들은 취업난, 높은 집값, 연금·건보 부담 등으로 “기회가 없다, 삼포(직장, 연애, 결혼) 세대다”라는 인식을 강하게 갖고 있다. [1]
- 실제로 대기업 일자리는 줄고, 취업 의사 자체를 포기한 20~39세가 5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될 정도로 구조적 어려움은 크지만, 과거 세대에서도 비슷한 ‘절망 서사’는 반복되어 왔다는 점을 강조한다. [1]
- 핵심 메시지는 “기회가 사라진 게 아니라 **형태**가 세대마다 달라졌고, 각 세대는 자기 세대에 특화된 파도를 타야 한다”는 것이다. [1]

## 한국 부의 구조: 1960~2020년은 ‘땅의 시대’

- 한국 가계자산의 70% 이상이 부동산이고, OECD에서도 유난히 부동산 비중이 높은 나라로 소개된다. [1]
- 1960년대부터 2020년 전후까지 부의 이동은 ‘소득’보다 ‘땅과 집값’을 통해 일어난 경우가 많았고, 특히 수도권·서울 입지 차이가 의사·제조업 사장 등의 의부 격차를 엄청나게 벌렸다. [1]
- 이는 “땅으로만 벌었다”가 아니라, 땅을 매개로 부가 이전된 구조였고, 베이비붐 세대가 이 경험을 통해 부동산에 대한 강한 신념(한 번 밀리면 다시 못 들어온다는 공포)을 자녀 세대에게까지 아비투스로 전수했다고 설명한다. [1]

## 1970년대생: IMF 세대지만 ‘2000년대 부동산 초급등’의 수혜

- 70년대생은 대학 입학 직후 IMF 국가부도 사태를 겪어, 졸업 후 대량해고·취업절벽 등 극단적인 불황을 체감한 세대다. [1]
- 그러나 이들이 20대 후반~30대 초반(결혼과 첫 주택 매수 시기)에 진입하던 2000년 전후에는 PIR(소득 대비 집값) 지수가 약 7배 수준으로, 지금보다 훨씬 낮아 ‘작은 아파트라도 대출 끼고 서울·수도권에 진입할 수 있던 마지막 구간’이었다고 정리한다. [1]
- 2000년대 중반 노무현 정부 시기 서울 아파트가 장기 상승하며, 이 시기에 집을 산 70년대생은 “그냥 깔고 앉아 있던 집값 상승”으로 큰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1]

## 1980년대생: ‘부동산 저점 + 금융·글로벌 1세대’의 레버리지

- 80년대생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침체기(서울 아파트 20%대 하락, 반포 주요 단지 급락)를 사회초년기·결혼기로 맞이한 세대다. [1]
- 2012~2014년 즈음, 시장이 “부동산은 끝났다”라고 비관할 때, 직장 경력 4~5년과 부모 지원, 높은 LTV 대출을 활용해 서울 핵심지(반포 등)에 첫 집·갭투자를 한 80년대 초반생이 많았고, 이 자산들이 50억·60억까지 오른 사례가 다수라고 소개한다. [1]
- 박근혜 정부의 미분양 주택 양도세 5년 면제, 저금리와 이후 2015~2021년 대세 상승을 겹쳐 탄 사람들은 부동산과 금융자산 양쪽에서 강력한 **레버리지 효과**를 경험했다는 게 요지다. [1]
- 동시에 80년대생은 한국의 ‘본격 글로벌화 1세대’로, 영어·해외시장·금융상품에 익숙해 주식·해외투자 등 금융자산 비중을 늘린 세대라는 점도 강조한다. [1]

## 1990년대생: 부동산은 이미 비싸졌고, ‘글로벌 금융·크립토·디지털 자산’이 주무대

- 90년대생은 대학 시절부터 인스타그램·SNS, 디지털 환경이 일상인 ‘디지털 네이티브’로 성장했다. [1]
- 이들이 사회에 나온 2018~2020년 무렵은 이미 2015년 이후 서울 아파트가 7년간 연속 상승한 뒤였고, PIR이 16~17배, 가처분소득 기준 20배 이상으로 치솟아 중위소득자가 중위 아파트를 사기 거의 불가능한 구조였다. [1]
- 20대 후반~30대 초반이 되던 2020~2022년은 초저금리·유동성 폭발로 부동산과 글로벌 금융시장이 동시에 폭등했지만, 부동산은 이미 너무 비싸 “부동산 급등 열차를 놓친 세대”가 되었고, 대신 주식·미국장·코인 등 금융·디지털 자산에서 기회를 잡은 90년대생이 등장했다는 분석이다. [1]
- 특히 크립토·디파이·알트코인에서 공격적으로 ‘풀베팅’한 20·30대 일부가 신흥 부자가 되었지만, 대다수는 실패·빚·파산으로 끝났고 생존자만 부자라는, 전형적인 버블 구조로 설명한다. [1]

## 세대별 자산·사업 ‘파도’ 정리

- 70년대생: IMF(1997년) 이후 구조조정기, 2000년대 초중반(노무현 정권) 부동산 초급등, 고성장기의 마지막 부동산 레버리지 세대. [1]
- 80년대생: 2008년 위기 이후 부동산 저점 매수 기회 + 글로벌·금융 1세대, 부동산·주식 양쪽 포트폴리오로 크게 오른 세대. [1]
- 90년대생: 부동산 사이클 상 ‘이미 오른 뒤’에 시드 모으는 구조라 집은 어렵고, 대신 글로벌 금융·크립토·플랫폼·디지털 자산에서 소수만 큰 성공을 거둔 세대. [1]
- 결론적으로, “부동산은 전 세대를 두껍게 먹여 살린 기회였지만, 90년대생 이후로는 자산 쏠림과 가격 수준 때문에 금융·디지털·글로벌 자산이 상대적으로 더 큰 기회”라는 관점이다. [1]

## 사업 기회: 인터넷·플랫폼·SNS·커머스로 이어지는 창업 파도

- 정부의 초고속 정보통신망 깔기(김대중 정부 뉴딜)와 함께 1967~68년생 엔지니어 출신(네이버 이해진, NC 김택진, 넥슨 김정주 등)이 인터넷 1세대(검색·게임) 창업으로 거대한 부를 만들었다. [1]
- 그다음 파도는 스마트폰·플랫폼 경제(배달의민족, 마켓컬리 등)로, 70~80년대생 창업자들이 30대에 플랫폼을 만들고 M&A·엑시트로 거액의 부를 거둔 사례가 이어졌다. [1]
- 이후 인스타그램·페북·틱톡(SNS) 기반 커머스·퍼포먼스 마케팅(블랭크코퍼레이션 등)이 등장하며, 제조 없이 OEM·ODM+광고로 여러 브랜드를 빠르게 만들어 파는 구조가 새로운 기회가 되었다고 설명한다. [1]

## 2000년대생·앞으로의 기회: AI·피지컬 AI·새 디바이스

- 연사는 “2000년대생의 기회는 정확히 모르지만, 인터넷→스마트폰이 그랬듯, **AI+피지컬 디바이스**(로봇·스마트폰 대체 기기·웨어러블 등)가 새로운 거대한 산업과 부의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본다. [1]
- AI가 일자리를 빼앗는 공포보다, AI를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제품·플랫폼을 만드는 쪽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이 영역에서 디지털·AI에 원천적으로 익숙한 젊은 세대가 기성세대보다 훨씬 유리하다고 강조한다. [1]

## 핵심 메시지와 조언

- 어느 세대든 “우리는 기회를 다 뺏겼다, 삼포세대다”라는 말은 항상 존재했고, 실제로는 각 세대마다 그 세대만 잘 잡을 수 있는 고유한 파도가 있었다고 정리한다. [1]
- 현재 20대·30대에게는 부동산이 아니라 글로벌 금융, 디지털 자산, 크립토, 플랫폼·콘텐츠·커머스, 그리고 앞으로의 AI·로봇·새 디바이스 산업에서 여전히 큰 기회가 열려 있으며, 이를 잡기 위해서는  
  - 공부(정보·지식으로 부모 세대의 아비투스 한계를 깨기)  
  - 좋은 사람·똑똑한 후배 세대와의 교류(새 산업 감도 확보)  
  - 실패를 감당 가능한 범위에서의 과감한 베팅  
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1]
- 마지막으로 “기회는 무조건 온다. 다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는 오지 않는다”며, 각자의 세대에서 열리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준비하라는 메시지로 마무리한다. [1]

출처
[1] 돈을 빨아들이는 상위 1% 부자들이 택했던 방법 (70~90년 대생들에게 있었던 기회들) https://www.youtube.com/watch?v=FLujvNlQC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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