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뉴욕] 갈색병 에스티로더 주가의 추락

2025. 2. 7. 15:58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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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병의 화장품 : 에스티 로더.

370달러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1/4토막.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성장하던 기업의 주가는 왜 추락할까?

창업주 : 조세핀 에스터 맨처.

(어린시절 별명이 에스티)

'나는 성공을 꿈꾸지 않았고 노력했다!'

에스티의 가족과 함께 살던 외삼촌이 뒷마당에서 스킨 크림을 만들면서 거기서 배움.

맨해튼 뷰티 살롱에서 4가지 종류의 제품을 판매하면서 화장품업 시작.

그리고 40살에 공식적인 회사를 만듦.

뉴욕 유명 백화점인 '삭스'를 설득해서 800달러 상당 제품 공급.

(현재 가치 1,300만원)

 

일부러 백화점 바닥에 향수병을 깨뜨려서 그 향수가 

무엇인지 손님들이 묻게하기도 함.

'하이-터치 서비스'

(적합한 제품을 설명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당시 뷰티 산업의 분위기를 보면 차별화된 고객 경험.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샘플을 주는 것도 시작.

 

여성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는 탁월한 마케터.

 

과거에는 특별한 날만 향수를 뿌림.

(직접 사기보다는 선물받는 용도)

향수 겸 목욕 오일인 제품을 만듦.

 

에스티는 마케팅을 잘하는 사업가이자 패션 트렌드를 잘 파악했음.

 

최초로 케어 대신 '리페어'에 초점을 맞춤.

(특히 밤에 피부회복에 집중, 안티-에이징)

 

1990년대부터 본격적인 인수에 나서면서 몸집을 키움.

바비 브라운, 라메르, 조말론, MAC, 크리니크 등.

뷰티 업계에서 혁신과 새로운 트렌드를 혁신했던 주가를 끌어내린 요인?

중국 경제둔화.

 

고급화 전략에서 입점해있던 곳에서 매출 부진.

(인플레이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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