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7. 20:08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목초지에서 닭을 키우며 달걀을 공급하는 '바이탈 팜스'.
방목 계란 생산 업체.
(일반 계란 대비 4배 비쌈)
건강한 달걀(유기농).
미국에서는 흰색 달걀을 쉽게 볼 수 있음.
일반적으로 갈색 달걀과 비교하면 더 쌈.
그런데 영양 측면에서는 차이가 없음.
(품종의 차이, 흰 닭/갈색닭)
그런데 갈색닭을 키울 때 더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비쌀 뿐.
(품종이 아니라 먹는 '사료'와 '환경'에 좌우됨)
암탉 20마리로 시작.
17년이 된 기업, 50이 가까운 나이에 도전을 한 것.
(카페 청소 회사, 물물 교환 서비스, 여행사, 휴가용 보트 여대 등을 거친 뒤 창업)
수많은 실패를 경험해 본 인물.
암탉에게 비좁은 장소가 아니라 윤리적인 대접을 함.
(좋은 대접을 하면 좋은 알을 낳는다고 생각)
비타민, 오메가 3 등 지방산의 함량이 더 높아짐.
유기농을 판매하는 홀푸드의 이미지로 서로 윈-윈.
타깃, 월마트 등 소매업체 확장.
농장을 키우기보다는 농부들을 먼저 찾음.
300개 이상의 농장들이 기준을 지키며 달걀을 만들고 있음.
(농부를 찾고 본인들은 마케팅에 집중)
조건은 매우 까다로움.
한 마리당 3평 이상을 소유.
화학 비료, 살충제 등도 사용하지 않음.
(회전식 목초리로 21일마다 건강한 새로운 풀을 먹도록)
핵심 : 윤리적 달걀을 비싸게 파는 것.
(윤리적 소비를 설득하고 확신을 줄 수 있는지가 관건)
QR을 찍어서 농장의 모습(영상)도 확인할 수 있음.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음.
(= 시장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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