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뉴욕] 미국에서 난리난 텀블러 (스탠리)
2025. 2. 7. 20:20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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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한 차에서도 얼음이 유지되는 텀블러.
100년 역사의 스탠리는 4년동안 매출이 10배 증가.
스탠리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서 한정판 텀블러를 출시.
타겟 매장에는 전날 밤부터 오픈런이 시작.
인기몰이를 한 모델.
핑크색이 출시되면서 인기를 실감.
50달러 텀블러에 웃돈이 붙어 200~450달러에 거래(4~9배)
40온즈 1.18L로 대용량 모델(퀜처, 정가 6만 5,000원)
미국에서 스탠리는 10대 여성들의 필수품이 되어버림.
세계 최초로 유리 대신 강철을 사용한 보온병을 발명.
보온과 보냉이 가능해지면서 군수품으로까지 납품.
(+건설 노동자에게)
이후 캠핑과 같은 야외활동의 상징이 되어버림.
지금은 인기있는 퀜처는 과거 판매가 중단될 뻔함.
크록스의 인기를 되살린 대표가 부임.
회사를 알리기 위해 직원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음.
여성, 인플루언서, 젊은층을 타겟하면서 색상을 확장.
색상, 협업, 한정판으로 사랑을 받고 있음.
스탠리의 성공 = 마케팅의 교과서.
'소셜 화폐'
SNS에서 사회적 지위를 결정하는 요소가 '스탠리'가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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