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월가월부] 트랙터 만들던 회사가 슈퍼카를? (람보르기니)

2025. 2. 7. 15:34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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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치오 람보르기니.

포도 농장을 운영하던 농부의 맏아들로 태어남.

기계공학 전공.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입대.

차량 정비를 담당.

기계에 관심이 많았던 페루치오는 모든 군용 차량의 유지와 관리.

전쟁이 끝나자 30살 페루치오는 작은 창고에서 사업을 시작.

기계 공장을 열어서 차량을 수리.

바로 그 창고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림.

'오래된 군용 차량의 부품으로 싼 트랙터를 만들자!'

작은 창고는 점차 큰 공장으로 변해감.

본격적으로 트랙터 공장을 짓고 설계하고 제조.

그러던 중 스포츠카로 눈을 돌리게 됨.

 

그러던 중 엔초 페라리의 말 한마디가 람보르기니가 탄생함.

체루피 오는 당시 페라리도 가지고 있음.

클러치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찾아갔는데

농사꾼은 트랙터나 만들라고 면박을 줌.

모욕감을 느끼고 슈퍼카를 만들겠다고 결심.

람보르기니 창업.

'무조건 페라리보다 빨라야 한다!'

엔지니어들을 스카우트하면서 1년 만에 증명을 해 보임.

 

람보르기니가 처음으로 미드십 엔진을 양산.

 

그런데 오일 쇼크발 경제 불황에 직격탄을 맞고 파산.

그 이후 스위스 사업가에게 매각됨.

크라이슬러를 거쳐 1998년 폭스바겐 그룹으로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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