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1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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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소네트 2(Sonnet 2)
소네트는 정형시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시의 형식을 뜻한다. 종전의 소네트는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찬양(찬미)에 가까워 클리셰가 난무하였다. 이에 셰익스피어는 다른 내용을 담아내기 위해 자신만의 소네트 형식을 만들어냈고, 그것을 '셰익스피어(식) 소네트'라고 하였다. 14행으로 3개의 콰텟(quartet, 4행의 묶음)과 하나의 커플릿(couplet, 2행의 묶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ABAB CDCD EFEF GG의 각운 구조를 따른다. 셰익스피어 소네트라는 연작시집(154편)의 번역을 맡은 피천득 선생님은 "셰익스피어를 감상할 때 사람은 신과 짐승의 중간적 존재가 아니요, 신 자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라며 번역의 소회를 밝힌 바 있다. "벤 존슨을 존경하지만, 나는 셰익스피어를 사랑한다." "셰..
2021.05.26 -
[셰익스피어] 소네트 1(Sonnet 1)
소네트는 정형시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시의 형식을 뜻한다. 종전의 소네트는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찬양(찬미)에 가까워 클리셰가 난무하였다. 이에 셰익스피어는 다른 내용을 담아내기 위해 자신만의 소네트 형식을 만들어냈고, 그것을 '셰익스피어(식) 소네트'라고 하였다. 14행으로 3개의 콰텟(quartet, 4행의 묶음)과 하나의 커플릿(couplet, 2행의 묶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ABAB CDCD EFEF GG의 각운 구조를 따른다. 셰익스피어 소네트라는 연작시집(154편)의 번역을 맡은 피천득 선생님은 "셰익스피어를 감상할 때 사람은 신과 짐승의 중간적 존재가 아니요, 신 자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라며 번역의 소회를 밝힌 바 있다. "벤 존슨을 존경하지만, 나는 셰익스피어를 사랑한다." "셰..
2021.05.25 -
유대계 금융재벌 로스차일드가의 격언
1. 성공한 사람처럼 행동하라 그러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성공한다. 2. 안 되는 것을 남 탓으로 돌리지 말라. 그것은 노예가 되는 지름길이다. 3. 정보가 곧 돈이다. 정보의 안테나를 높이 세워라. 4. 인맥이 힘이다. 인맥 네트워크를 형성하라. 5. 남을 위하라. 그래야 남도 나를 위한다. 6. 위기가 기회다. 불황에서 돈 벌 활률이 평상시보다 10배는 높다. 7. 팀워크처럼 중요한 것도 없다. 조직의 단결에 최선을 다하라. 8. 교육비에 과감히 투자하라. 9. 성공한 사람과 교분을 가져라. 놀라운 파워가 공유된다. 10. 길이 아니면 가지 마라.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진 않습니다. 하지만 돈 없이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역사적으로 돌이켜보았을 때도 전쟁, 국제관계 등 경제적은 측면으로..
2020.09.15 -
[삼십육계] 패전계(31계~36계)
사람들은 삽십육계라고 하면 '삼십육계 줄행랑'을 떠올린다. 그리고 '손자병법'과 혼동하여 같은 이야기로 대다수가 착각하고 있다. 하지만 삼십육계는 작자미상으로 구전되어오는 실용적인 병법이며, 전쟁과 같은 현실세계 속에서 활용할 수 있다. 무미건조한 도덕적인 교훈보다 유용한 계책들을 제시한다. ' 패전계 ' 전쟁에서 패하거나 극히 열악한 상황 속에서 취하는 전술. 제31계 미인계(美人計) - 미녀 이용하기, 천하를 지배하는 남자를 요리하는 여자. 강한 적을 상대할 때는 적장을 약화시키는 데 모든 전력을 집중해야 한다. 적장이 지혜로우면 그의 약점을 찾아 투지를 약화시키도록 전략을 짜야한다. 적장의 투지가 약화되면 부대의 사기는 저하되고, 전력도 위축될 수밖에 없게 된다. 적의 약점을 이용하여 적의 전력을 ..
2020.06.14 -
[삼십육계] 병전계(25계~30계)
사람들은 삽십육계라고 하면 '삼십육계 줄행랑'을 떠올린다. 그리고 '손자병법'과 혼동하여 같은 이야기로 대다수가 착각하고 있다. 하지만 삼십육계는 작자미상으로 구전되어오는 실용적인 병법이며, 전쟁과 같은 현실세계 속에서 활용할 수 있다. 무미건조한 도덕적인 교훈보다 유용한 계책들을 제시한다. ' 병전계 ' 아군에게 적용되는 전술. 제25계 투량환주(偸梁換柱) - 대들보를 훔치고 기둥도 바꾼다. 투량환주는 투천환일 혹은 투룡전풍 등으로 불린다. 협의적인 해석으로는 위와 아랫사람을 속여서 정권을 농락한다는 의미이고, 광의적인 해석으로는 수단을 가리지 않고 가짜로 대치하는 것을 말한다. 진시황이 전국을 통일하고 계속 태자를 정하지 않자 궁중 내에 태아 옹립을 위한 두 세력이 대립하게 되었다. 하나는 장자인 부..
2020.06.13 -
[삼십육계] 혼전계(19계~24계)
사람들은 삽십육계라고 하면 '삼십육계 줄행랑'을 떠올린다. 그리고 '손자병법'과 혼동하여 같은 이야기로 대다수가 착각하고 있다. 하지만 삼십육계는 작자미상으로 구전되어오는 실용적인 병법이며, 전쟁과 같은 현실세계 속에서 활용할 수 있다. 무미건조한 도덕적인 교훈보다 유용한 계책들을 제시한다. ' 혼전계 ' 치열한 전투 중에 대처할 수 있는 전술. 제19계 부저추신(釜底抽薪) - 가마솥 밑에서 장작은 꺼낸다. 부저추신이라는 말은 북제때 위서를 썼던 북조 삼재 차 중의 한 사람인 양조문이 사용한 것을 시작으로 한다. 그의 문장 중 불쏘시개를 빼내어 물이 끓는 것을 막고, 잡초를 제거할 때는 뿌리까지 뽑아낸다.라는 문장에서 발전된 것이다. 주로 어떤 사건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서 쓰이고 있다..
2020.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