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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 104

진실, 목표, 지혜에 대한 일화 및 직장인들의 4가지 돈 관리법

미국의 사업가 루디 피터슨(Rudy Petersen)은 스톡홀름에 있는 그랜드 호텔을 나와서 알란다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그와 그의 동료들은 코펜하겐에서 중요한 업무를 보기 위해 당일 여행을 떠나는 중이었다. 하지만 피터슨은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야 비행기 티켓을 호텔에 두고 온 것을 알았다. 그는 티켓이 호텔방 어디쯤에 있는지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했다. 티켓 없이는 탑승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었지만 그는 체크 카운터에 있는 여직원에게 자신의 사정을 설명했다. 그러자 그녀는 웃으면서 말했다. "걱정 마세요, 피터슨 씨. 여기 보딩 카드가 있습니다. 우선 임시 티켓을 드릴게요. 그랜드 호텔의 몇 호실에 묵고 계셨는지, 코펜하겐의 어디로 갈 예정인지 말씀해 주시면 나머지는 제가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피터슨과..

[강원국] 사람을 움직이는 글을 쓰는 법

우리가 글을 쓸 때 크게 목적을 보면 '감동'과 '설득'입니다. 감동을 받건 설득을 당하건 마음이 움직였다고 합니다. 사실은 마음이 움직인 게 아니고 뇌가 움직인 것입니다. 옛날에 대통령 연설 쓸 때도 조금 더 감동적으로 쓸 수 없냐고 그런 무책임한 주문을 많이 했습니다. 그때마다 노무현 대통령이 그거 쉬운 거 아닙니다. 사람 마음 잘 안 움직입니다, 설득 잘 당하지 않습니다. 그런 얘기를 많이 하셨습니다. 어떻게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쓸 수 있을까, 뇌는 언제 움직이는가 에 대해 7가지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첫 번째, 구체적일 때 움직입니다. 예를 들어서 누가 예쁘다 그러면 머릿속으로 그 사람이 예쁘게 느껴질까? 그렇지 않습니다. 눈이 어떻게 생겼고, 코가 어떻게 생겼다고 해야 머릿속으로 그림을..

감동 실화 및 분노, 원칙의 힘과 성공을 막는 10가지

자살을 기도하던 30대 가장 두 명이 로또에 당첨되고, 이를 둘러싼 미담이 미국 방송 CNN, 일본, 영국 등과 인터넷을 통해 뒤늦게 알려지면서 전 세계 국민을 감동시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27일 한강대교 북단 다리 아치 위에서 시작됐다. 성북구 장위동에 사는 김 씨(38)는 이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자살을 하기 위해 한강 대교 다리 아치 위에 올라갔다. 마침 자살을 기도하던 박 씨(38세, 영등포구 대방동)를 만났다. 그러나 주민 신고를 받고 119 구조대와 용산경찰서가 긴급 출동해 1시간 만에 자살 소동은 종료됐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난해 8월 건설업을 하는 친구 원 씨(37)의 보증을 섰다가 3억 원의 빚을 떠안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박 씨는 두 달 전 ..

[서은국] 행복의 저력

잠깐 나누고 싶은 얘기는 '행복'이라는 것, 우리의 인생 속에서 그것의 위치는 무엇일까? 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나누어보고 싶다고 합니다. 완전히 똑같이 생긴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이 이렇게 생김새가 다르듯이 우리 모두 마음의 생김새도 다릅니다. 마음의 생김새가 여러 모양으로 다르지만 특히 심리학에서 주목받고 있는 많은 차이는 행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이 사람들의 삶은 어떤가에 대한 연구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인생의 목표는 성공을 얻으면 곧 행복해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0년동안의 연구를 보면 의외로 그 생각을 뒷받침을 과학적인 근거가 미약합니다. 역으로 흥미롭게도 그 반대로 성공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한 사람들이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에 대한..

인생에 대한 조언 및 노력, 동기, 박애에 대한 일화

우리는 흔히 왜 사느냐고 인생의 의미를 묻습니다. 그러나 삶에는 특별한 의미가 없습니다. 인생은 의미를 갖고 사는 게 아니라 그냥 사는 겁니다 삶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 마세요 그러면 또 하나의 굴레만 늘게 됩니다 우리 인생은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풀꽃입니다.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나는 특별한 존재다. 나는 특별해야 한다." 이런 생각 때문에 자신의 하루하루 삶에 만족 못하고 늘 초조하고 불안하고 후회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존재가 아님을 알면 특별한 존재가 되고 특별한 존재라고 잘못 알고 있으면 어리석은 중생이 되는 겁니다. 내가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 같은 존재라는 것을 자각한다면 인생이 그대로 자유롭습니다. 내가 남보다 잘 나고 싶고 특별해..

신념,친절에 대한 일화 및 사회초년과 인생에 대한 조언

제갈량(諸葛亮)이 위나라 군대를 맞아 오장원 전투에서 최후의 일전을 겨룰 때였다. 행군을 하는 도중 거센 바람이 불어 군기가 꺾였고, 제갈량은 이를 불길한 징조로 받아들였다. 결국 그는 전장에서 병을 얻었고 백방으로 처방을 구했으나 효과를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뜨고 말았다. 그러나 비슷한 사건을 두고 전혀 다르게 반응해 승리를 거머쥔 사람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청나라 2대 왕인 홍타시(洪他時)이다. 명나라와의 최후의 일전을 앞둔 아침, 밥상의 상다리가 갑자기 부러졌고, 상다리가 부러지면서 밥이며 국이며 모두 쏟아지고 말았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홍타시는 아침을 거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당대의 영웅이요 천자의 기상을 타고 난 홍타시는 그 순간 무릎을 치며 이렇게 생각했다. ‘됐다! 이 싸움에선 이겼다..

직원의 소중함에 대한 일화 및 부자와 최고가 되는 방법

직원들 몰래 자기 회사 비행기에 탑승한 어느 항공사의 CEO가 소란스러운 현장을 목격했다. 한 승객이 언성을 높여 여자 승무원을 꾸짖고 있었다. 무슨 잘못이 있었는지, 내용도 없이 모욕적인 말을 해댔다. 다른 승무원을 통해 확인해 보니 딱히 잘못이 없는데도 사소한 것을 꼬투리 잡아 막무가내로 저런다고 했다. 한마디로 고약한 승객이라는 것이었다. 사태를 파악한 CEO가 승객에게 다가가 이렇게 말했다. "당장 비행기에서 내리세요! 우리 직원을 괴롭히지 마세요!"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창립자이자 초대 CEO였던 허브 켈러허(Herb Kelleher) 회장의 이야기이다. 그는 직원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하며 이를 실천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경영에 있어 고객이 가장 중요하지 않느냐는 어느 컨설턴트의 질문에 그..

[김제동] 당신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은 진짜 중요한 사람입니다. 마이크도 마찬가지이며, 원래 말하는 사람 것이 아니고 사람들 귀에 들리라고 만들어졌습니다. 마이크의 원래 주인은 듣는 사람들인 것이지요. 그래서 자기소개를 할 때 쳤던 박수는 뭐라도 듣겠다고, 들어주겠다고 여기 앉아서 무대가 가능케 한 여러분에게 치는 것이 옳고 타당합니다. (김제동 님이 약 30초간 침묵합니다.) 1분도 침묵하지 않았지만 참기가 힘듭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사람을 가장 웃기기 쉬운 것이 앞에 서서 아무 말 안 하는 것입니다. 30초간 침묵을 했는데도 웃습니다. 자기가 주인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누구의 말을 안 들어도 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은 모든 것을 알기 때문에 가만히 놔두어도 웃깁니다. 그래서 오늘 꼭 말씀..

유명 인사들의 일화 및 일과 대인관계에 관한 조언

"마지막 1원까지도 아깝지 않은 식사였다."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가인 가이 스피어씨가 워런 버핏과 6억 7천만 원짜리 점심을 먹고 난 후에 한 말입니다. 작년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 경매를 낙찰받았던 가이 스피어씨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최신호에 그 소감문을 썼습니다. 스피어씨와 그의 가족들은 뉴욕 맨해튼의 유명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워런 버핏과 함께 식사했습니다. 버핏의 첫인상은 '상냥하고 유쾌한 노신사'였습니다. 점심식사에 동행한 스피어의 어린 딸들에게 농담을 건넸고 디저트를 골고루 맛보며 기뻐하면서 자신은 탭댄스를 추며 일터로 향하는 호기심 강하고 낙천적인 인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피어가 가장 큰 감명을 받은 것은 버핏의 흔들리지 않는 양심과 뚜렷한 인생철학이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한 첫째 원칙은 ..

옛 성인들의 지혜

노자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최상의 방법은 물처럼 사는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겸손하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흐르는 물 그 물의 진리를 배우라는 것이다. 첫째, 물은 유연하다. 물은 네모진 곳에 담으면 네모진 모양이 되고 세모진 그릇에 담으면 세모진 모양이 된다. 이처럼 물은 어느 상황에서나 본질을 변치 않으면서 순응한다. 둘째, 물은 무서운 힘을 갖고 있다. 물은 평상시에는 골이진 곳을 따라 흐르며 벼 이삭을 키우고 목마른 사슴의 갈증을 풀어준다. 한번 용트림하면 바위를 부수고 산을 무너뜨린다. 셋째,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 물은 항상 낮은 곳으로만 흐른다. 낮은 곳으로 낮은 곳으로 흐르다가 물이 마침내 도달하는 곳은 드넓은 바다이다. 사람도 이 물과 같이 모나지 않고 유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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