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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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막스] 좋은 투자자의 기질
만약 여러분이 지속적으로 성공적인 결정을 만들어내는 정량적인 프로세스들을 좋아한다면 여러분에게 투자자가 되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투자자들은 '불확실한' 것을 다루기 때문입니다.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는 '돈을 버는 것에 대한 우리가 배워햐 할 신뢰할 만한 것은 없다.' 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그런 것이 있다면 아주 활발히 연구가 진행될 것이고 모든 사람들이 부자가 되겠죠. 모든 사람들이 돈을 벌고 싶어 하고 만약 확실히 돈을 버는 기계적인 프로세스가 있다면 그것은 널리 이용될 것이고, 그러면 당연히 그것은 더 이상 효과가 없게 됩니다. 왜냐하면 돈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으로 버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1. 불확실한 상황에서 판단하는 것을 잘하고..
2021.12.06 -
[마크 큐반] 분산투자는 멍청이들을 위한 것입니다
2008년 하고 2009년에 전재산을 MLP하고 MREITS 그리고 MBS에 넣었습니다. 다 좋은 회사라고 여기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계속 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호주국채도 엄청 샀죠. 중국 경제가 좋으면 호주도 좋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저만의 중국 투자 방법이었죠. 자산 분배, 분산 투자는 다 멍청이들을 위한 것입니다. 뭐하는 줄 모르니까 분산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저는 호주에 대해 공부했다고 했죠? MREITS에 대해서도 공부를 했고 MLP에 대해서도 공부를 했어요. 그리고 주가가 폭락을 했구요.
2021.12.06 -
확실히 틀리는 것보다 대충 맞추는 것이 낫다
벤 그레이엄이 강조한 시장은 'Mr.Market'이라는 전제를 세워보자. 그렇다면 시장은 가치와 무관하게 가격을 올리거나 내린다는 뜻이다. 시장을 의인화했다는 것은 어차피 시장 대중들의 합이니까 대중들의 생각을 반영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대중들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보면 된다. 가치평가는 버핏이 강조하듯이 '확실히 틀리는 것보다 대충 맞추는 것'이 낫다. 확실한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고 Mr, Market이 가치 대비 오르내려 부르는 가격의 그 '범위'를 추측하고 현재 가격의 업 앤 다운사이드 포텐셜을 보고 업사이드 포텐셜이 많다면 확률상 투자를 진행해도 된다. 가치 평가에 있어 남들이 다 알아야 하는 것은 반드시 알아야 한다. 그래야 가격 형성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지속가능성을 부여할 수 ..
2021.12.06 -
[워렌 버핏] 필립 피셔의 '사실 수집'
지금은 사실 기업 조사를 잘하지 않습니다. 자본 배분(Allocationg Capital) 일을 많이 하다 보면 그 경험들이 누적되고 그러다 보면 과거에 했던 것들이 도움이 됩니다. 현재 버크셔의 투자에 적합한 기업들은 거의 다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도 투자 시작할 당시에 '필립 피셔'가 말한 '사실 수집' 활동을 왕성하게 그리고 오래 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그렇게 활동하기 힘들 것입니다. 나로 하여금 어떤 종목에 관심을 갖게 만든 그 전제 자체가 한 80% 즈음 차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모든 아이디어 하나하나를 그런 식으로 샅샅이 파헤치고 싶진 않으실 거예요. 먼저 하나의 탄탄한 가정을 하셔야 하는데요. 여러분이 학교 농구팀 감독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길거리에서 키가 2미터나 되는 ..
2021.12.06 -
[이건희] 연설 모음 : 초일류 기업이 되는 길
바꾸려면 철저히 바꿔, 극단적으로 얘기해 농담이 아니야 마누라와 자식 빼놓고는 다 바꿔봐 인류를 위해서 한국을 위해서 우리 삼성그룹 임직원을 위해서, 임직원 가족을 위해서 임직원 자손을 위해서 영원히 잘살자 하는 것이고, 세계 일류가 되버리면 여러분 평소 노력에 이익은 전부 3배에서 5배가 나게 되어있어. 1등만 하면 무슨 지역 전문가? 평생 전문가야 평생 전문가 과장도 보내고 부장도 보내고 사장도 보내고 회장도 보내고 다 보내 평생 전문가 평생 공부 국제화 안하고는 1급으로 살아남을 수 없다. 우리도 철저히 국제화하면서 국제화의 이기주의 부리면 안된다 이거야 그 나라에 가면 그 나라의 법을 따르고, 그 나라의 풍습도 따르고 그 나라의 문화도 흡수를 하면서 우리 문화도 소개를 하면서 다 같이 잘 살자 하..
2021.12.05 -
[정주영] 성공 마인드
우리가 낸 계획서 현대가 낸 계획서를 보면은 배를 만들어서 한국 사람들한테 팔아가지고 자기 은행 돈을 갚겠다고 한 것이 아니고 당신 나라 선주들은 그 배 살 돈이 하나도 없어서 세계 시장에 팔아서 세계 선주들로부터 낸 이익을 자기한테 갚겠다고 그러는데 그런데 외국 사람이 어떻게 한국에서 그런 배를 만들어 보지도 않고 현대가 처음 만들어본 사람한테 다 배를 주문할 수 있겠느냐 배를 한국에서 주문할 수 한 번도 안 만들어본 현대에다가 주문 할 사람이 있다는 증명을 가져와라 증명을 가져오면은 차관에 승인해주겠다 아주 어렵게 됐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그 사람이 되게 똑똑한 사람이죠. 앞뒤 사리가 꼭 맞는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오나시스 처남 레바노스한테 이야기했습니다. 사실 참 지금 생각해도 한심한 이야기죠..
202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