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1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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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재건축에 투자해라
우리가 투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수익률에 근거하기 위해서다.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거나 엄청난 사업소득을 영위하거나 이러한 사람은 극소수이다. 대중들은 소규모 자본으로 큰 리턴을 원한다. 그렇다면 나는 '큰 규모의 지역의 신축 대장 옆 중층 아파트'를 권한다. 우선 세상의 방향을 정해져 있다. 1. 기술의 진보 - 중층 재건축 2. 택지의 구조적 부족 - 재건축은 반드시 필요(시간문제) 3. 서울대는 미달되지 않는다. - 입지는 불변 이 세 가지 방향을 염두하고 투자 방향을 정한다면 '대장 신축 옆 중층 재건축'이 될 것이다. 그 이유는 이렇다. 1. 10년 후를 보면 대장이 바뀔 것이다. (대장 신축은 10년 차가 됨) 2. 5층 위아래 재건축은 이미 노출되어있어 투자금이 상당하다. (수익률 낮음..
2021.10.11 -
부동산 공급(입지 좋은 정비사업)의 양면성
주변에 재개발 재건축으로 공급이 많아진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아파트 가격(특히 전세)은 공급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전세가가 조정을 받고 '누적' 공급이 쌓이면 매매가에 영향을 주어 일정기간 그 지역의 가격이 일제히 하락할 것이다. - 요즘은 전세 대출로 이런 영향도 덜하다, 다만 입지가 좋다면. 하지만 여기서 '누적'이라는 개념이 매우 중요하다. 최소 다년간의 '누적' 공급량이 아닌 일시적인 특히 입지 좋은 정비사업 공급량은 짧은 기간의 조정을 거치어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대장 단지로 탈바꿈될 수 있다. - 오히려 조정이 좋은 매수 찬스일 수도 있다. 소위 재개발/재건축을 진행했다는 것은 입지가 좋아서 '사업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며, 재개발/재건축을 할 단지는 대다수 오래된 아파트이..
2021.10.04 -
투자는 ‘심리 전략’ 게임이며 시장 퇴출만을 막아라
투자란 어떤 학문에서 기인할까? 만약 공식이 있는 물리학 같은 개념이라면 글로벌리하게 똑똑한 사람들은 항상 시장을 이겨왔을 것이다. 저명한 물리학자는 전자에 심리가 있다면 물리학은 더욱 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아니면 그 소수의 똑똑한 사람은 대중의 합인 '시장'을 항상 이기지 못한다. 대중의 합이라는 것은 인간 '심리'의 합이고 인간 '심리'는 항상 '합리적'이지 않기 때문에 '왜곡'이 일어나고 이 '왜곡'이 발생하여 '초과 수익'이 발생한다. 그리고 결국 자본주의 세계에서는 성장이 발생하고 우상향을 그린다. 역사적으로 변동성과 불확실성은 항상 내재해 왔고 그것은 일종의 장기 수익률을 위해 감내해야 하고 이러한 변동성과 불확실성 덕분에 우리가 초과수익을 얻는 것이다. 여러 매스미디어에서 나오는 정보에..
2021.10.03 -
부동산 규제의 역설
부동산 규제는 언제 나타날까? 바로 상승 사이클에 나타난다. 하지만 규제는 역사적으로 비추어볼 때 항상 부작용(Side effect - 상승)을 낳아왔다. 부동산은 특이한 자산이다. 필수재이면서 동시에 투자 대상이기 때문이다. 전 국민이 아파트를 필요로 한다. 그것도 양질의 입지의 아파트를. - 국민이 원하는 것은 임대주택이 아닌 양질의 자가주택이다. 하지만 부동산의 고유 특성인 '부증성'과 가용 '대지'가 시간이 갈수록 없어지는 상황이며 그리고 공급을 하려면 시차(대략 3년)가 발생한다. 이렇듯 '규제'는 부동산 '수익 최소화'로 시작되고 (매수세를 없애는 것이다. - 수요 억제) 종국적으로는 '공급 억제'를 유도한다. (재고 주택이든 신규 주택이든) 가격 상승을 일으키고 더더욱 규제를 하고 또 가격 ..
2021.10.03 -
투자하는 궁극적 목적을 간과하지마라
여러분이 월급쟁이라면 투자를 처음 시작한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가? 일을 그만두기 위해서? 결혼을 잘하기 위해서? 돈에 구애받고 싶지 않아서? 많은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취미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아마 투자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투자의 세계에 입문한 이상 '투자'란 놓을 수 없는 마약과 같아진다. 어느 정도 이론과 실전 경험을 완비하였음에도 자꾸 '투자' 공부에 전전하게 된다는 것이다. - 투자를 위한 투자를 행한다는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투자에 대한 전문지식을 나누어 주고자 하는 '전문가'라면 위의 활동이 현금흐름과 관련 있기 때문에 충분히 그럴만한 사유가 된다. 직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러분이 본업이 있고 투자를 병행한다면 어느 정도 투자에 대한 이론과 실전에 집중한 시..
2021.10.03 -
어떤 현상은 ‘호재’일까 ‘악재’일까?
여러분은 비트코인이 왜 올랐다고 생각하는가? 어떤 호재 작용해서 상승한 걸까? 그저 '풍부한 유동성'과 '마켓 사이클'상 호황기가 겹친 좋은 시장 환경이 낳은 결과이다. 한 번 대중의 심리는 복합적인 요소가 많아야 매우 무겁기 때문에 작용하게 되면 '항공모함'처럼 어느 정도 유지가 된다. 가령, 비트코인의 세금을 매긴다는 현상을 활황기엔 '제도권 편입' 침체기엔 '수익률 하락'으로 해석한다. 어느 현상이 닥치든 상관없다. 그저 시장 상황에 따라 상승 추세이거나 하락 추세이거나에 맞추어 해석해 버린다. 비트코인이 어느정도 오르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생각한다. 저금리 환경이며 각종 자산이 오르고 이미 저점을 다진 상태인데 더 오르지 않을까? 먼저 생각한 사람부터 진입한다. 그리고 가격이 뛴다. 나머지 사람들이..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