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영 7

역경과 경영에 대한 일화 및 첫인상에서 매력주는 방법

1910년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난 그는 원래 오른손 명사수였다. 1929년부터 1938년까지 사격 국가대표로 각종 대회에 출전해 최고의 슈팅 솜씨를 뽐냈다. 그의 올림픽 금메달 획득도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호사다마랄까. 그는 1938년 군 복무 도중 수류탄 폭발 사고로 오른손을 잃고 말았다. 사격 선수에게 손은 생명과 같은 것. 그는 너무나 큰 충격에 빠져 한동안 상심의 날을 보냈다. 그러나 이내 냉정을 되찾고 '다시 시작하자'는 각오를 다졌다. 그는 다시 권총을 잡았다. '오른손이 했는데 왼손이 못할 이유가 없다' 며 자신을 채찍질했다. 처음에는 너무나 어려웠다. 새로 시작하는 거나 마찬가지였다. 전혀 익숙하지 않은 왼손으로 사격을 하느라 방아쇠를 당기는 손가락에 힘이 부족했고 한..

직원의 소중함에 대한 일화 및 부자와 최고가 되는 방법

직원들 몰래 자기 회사 비행기에 탑승한 어느 항공사의 CEO가 소란스러운 현장을 목격했다. 한 승객이 언성을 높여 여자 승무원을 꾸짖고 있었다. 무슨 잘못이 있었는지, 내용도 없이 모욕적인 말을 해댔다. 다른 승무원을 통해 확인해 보니 딱히 잘못이 없는데도 사소한 것을 꼬투리 잡아 막무가내로 저런다고 했다. 한마디로 고약한 승객이라는 것이었다. 사태를 파악한 CEO가 승객에게 다가가 이렇게 말했다. "당장 비행기에서 내리세요! 우리 직원을 괴롭히지 마세요!"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창립자이자 초대 CEO였던 허브 켈러허(Herb Kelleher) 회장의 이야기이다. 그는 직원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하며 이를 실천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경영에 있어 고객이 가장 중요하지 않느냐는 어느 컨설턴트의 질문에 그..

[선대인]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는가?

자신이 초등학교 때는 위의 사진처럼 다이얼 전화기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30여 전 자신의 아버지는 자신에게 미래에는 손에 전화기를 다 가지고 다닐 것이며 그것도 음성이 아니라 영상으로 라고 말을 하였고, 30년이 흐른 지금 현실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시절은 공상과학처럼 여기었지만 지금은 손에 놓을 수 없는 친구처럼 되었고 기술 발전이 이처럼 점점 빨라진다고 합니다. 이 기술 발전으로 인해서 산업이 변하고 일자리가 변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지금도 한국의 일자리가 불안한데, 이처럼 기술 빅뱅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일어나다 보니까 불안해하신다고 합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기술의 발전이 얼마나 빠른지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5천만 명에 도달하기까지 전화기는 75년이 걸렸고, 앵그리버드 게..

[혼다 소이치로] 혼다 창업자의 일대기

그동안 일본에서 '경영의 신'이라 불리며 가장 존경받는 3대 기업가 가운데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 교세라의 창업자 '이나모리 가즈오' 이 두 회장에 비해 혼다의 창업자 '혼다 소이치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데, 왜 그가 일본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는지를 '북스톤'에서 펴낸 라는 책의 내용 일부로 소개하겠습니다. 가족의 경영 참여를 배제한 경영자 실패에 관대한 혼다였지만, 유독 그가 일생토록 후회한 자신의 실패가 있다. 바로 회사 이름에 자신의 이름 '혼다'를 붙인 것이다. 그는 평소 '소니'처럼 사람 이름이 들어가지 않은 회사명을 부러워했다. 기업 경영만 놓고 보면 혼다는 놀라울 정도로 가족을 배제했다. 친동생은 자신과 함께 물러났고 아들은 아예 입사조차 시키지 않았다. 언..

[마쓰시타 고노스케] 파나소닉 창업자의 유명 일화와 명언

일본의 세계적인 기업인 마쓰시다 전기의 창업자 그는 독특한 경영이념과 탁월한 통찰력 및 국제감각으로 나쇼날, 파나소닉, 테크닉스, 빅터 등 히트 브랜드를 탄생시켰으며, 마쓰시다 전기를 국내외 관련 회사 570곳에 19만 명의 직원을 둔 연간 매출 50조 이상의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파산으로 초등학교를 중퇴하고 자전거 점포의 점원으로 일을 시작했다. 그러던 그가 85년이 지난 후 일본 굴지의 총수가 되었을 때 한 직원이 물었다. "회장님은 어떻게 이처럼 큰 성공을 하셨습니까?" 마쓰시다 회장은 자신은 하늘에 3가지 큰 은혜를 입고 태어났다고 대답했다. '가난한 것', '허약한 것', '못 배운 것' 답변에 깜짝 놀란 직원이 대답했다. "이 세상의 불행을 모두 갖고 태어나셨는데 오..

[이병철] 유명한 일화와 경영 15계명

어느 날 삼성 본사에서 각 지역 간부 호출을 하였고 호출을 했다는 건 위급한 상황임을 말합니다. 개인적 호출 제외 각 지역의 간부들이 착석하고 등장하였고 삼성의 넘버원 자리 지키기 위한 향후 비젼에 대한 회의시작였습니다. 도중 비전의 초점이 몇 시간 만에 맞추어지고 스케일이 커진 프로젝트를 검토 후 다음 회의 때 보고 후 결정짓기로 하고 회의 참석자들은 해산을 하였습니다. 그 프로젝트 진행 검토를 삼성의 상무에게 전담하게 하였고 며칠 후 준비를 끝내 비서실에 보고, 다시 무거운 긴장감속에 각 지역 간부들은 호출받았고 회의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상무가 거대한 프로젝트 보고를 마쳤고 마지막에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이번 드림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도 있지만 실패할 리스크도 많이 존재합니다." 간부들은 웅..

[카나코 스즈카] 325년 된 과자 기업의 철학

'야츠하시'가 무엇인가? 이 질문을 하면 대부분 일본인들은 안다고 대답을 한다고 합니다. 야츠하시란 교토의 명물인 과자의 일종이라고 하네요~ 위 사진이 바로 야츠하시라고 하며 교토에 가 보신 분들은 아마 본 적이 있을 거라고 합니다. 특히 오른쪽에 더 익숙하다고 합니다. 야츠하시는 수십 년 동안 교토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자이며 1689년부터 '쇼고인 야츠하시' 라는 자신의 회사에서 325년 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자신의 회사의 역사와 도전에 담긴 기업 철학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먼저 자신의 제품에 대해서 소개를 하면 왼쪽에 있는 것이 전통적인 야츠하시이며 고토(일본의 악기) 모양을 닮은 구운 과자라고 합니다. 오른쪽은 굽지 않은 '나마 야츠하시'이며 이 과자는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