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인문학 공부

직원의 소중함에 대한 일화 및 부자와 최고가 되는 방법

NASH INVESTMENT 2018. 4. 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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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CEO>

직원들 몰래 자기 회사 비행기에 탑승한 어느 항공사의 CEO가

소란스러운 현장을 목격했다.

한 승객이 언성을 높여 여자 승무원을 꾸짖고 있었다.

무슨 잘못이 있었는지, 내용도 없이 모욕적인 말을 해댔다.

다른 승무원을 통해 확인해 보니

딱히 잘못이 없는데도 사소한 것을 꼬투리 잡아

막무가내로 저런다고 했다.

한마디로 고약한 승객이라는 것이었다.

사태를 파악한 CEO가 승객에게 다가가 이렇게 말했다.

"당장 비행기에서 내리세요!

우리 직원을 괴롭히지 마세요!"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창립자이자

초대 CEO였던 허브 켈러허(Herb Kelleher)

회장의 이야기이다.

그는 직원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하며

이를 실천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경영에 있어 고객이 가장 중요하지 않느냐는

어느 컨설턴트의 질문에 그는 이렇게 답했다.

"고객, 직원, 주주 가운데 누가 가장 중요한지에

대해 나는 고민하지 않습니다.

직원이 단연 가장 중요합니다.

직원이 만족하고 열심히 일한다면,

자연히 고객에게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러면 결국 주주에게 이익이 돌아가지요."

경영에 있어 고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고객 만족 없이 비즈니스의 성공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은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얘기하고,

우스갯소리로 '고객 졸도'를 얘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런데 고객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직원'이다.

고객의 마음을 잃으면 비즈니스가 어려워지지만

직원들의 마음이 회사를 떠나면

존립이 위태로워지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진정한 경쟁력은 직원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우리는 흔히 '돈이 돈을 번다'는

논리를 펼치며 돈을 들여야 경쟁력이

 생긴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경쟁력은 결코 돈에서 나오지 않는다.

보다 명확하게 말하자면

돈을 들이지 않고 확보하는 것이 진정한 경쟁력이다.

예를 들어보면, 어떤 가공업체가

설비 노후로 생산성이 떨어져

고민하다가 비싼 돈을 들여 독일제 최신형 설비를 구입했다.

설비를 바꾸니 생산성이 크게 높아졌다.

생산성이 높아진 만큼 경쟁력이 생긴 것이다.

그렇다면 그 경쟁력은 대체 언제까지 유지될까?

경쟁 업체가 같은 설비를

구입하더가 더 비싸고 좋은 설비를 들여놓기 전까지이다.

설비는 돈을 주고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설비를 운전하는 직원이 아이디어를 짜내어

보다 안정된 품질로 더 바르게 생산할 수 있도록

설비를 개선했다고 치자.

그러면 그것은 분명 경쟁력이 있다.

그러한 설비는 돈을 주고 살 수 없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경쟁력은 돈을 들인 설비가 아니라 그 설비를

운전하는 실력과 열정을 갖춘

헌신적인 직원에게서 나오며

이러한 직원이 많은 회사가 곧 경쟁력 있는 기업이라는 이야기이다.

앞서 소개한 사우스 웨스트 항공이 바로 그런 기업이다.

사우스 웨스트 항공은 1971년

후발 주자로 시장에 진입한 이래

꾸준히 연간 15~20%의 성장을 거듭했으며,

지난 40년 동안 한 번도 적자를 내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비행기 1대당 직원 수가 다른 항공사에 비해

훨씬 적은 데도 불구하고 미국 항공사 중에서

최저의 고객 불평 건수,

가장 빠른 수화물 처리, 정시 도착 등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렇다고 급여 수준이 다른 회사에 비해 특별히 높지도 않다.

그런데도 이직률이 매우 낮으며 지난 20년 동안

단 한 건의 파업도 없었다.

 그렇다면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어떻게 이와 같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일까?

그 경쟁력의 중심에 창업자

허브 캘러허 회장이 있다.

그는 철저히 '직원 중시'의 경영을 펼쳤다.

그가 얼마나 직원을 중시했는지

아래 그의 말에 잘 나타나 있다.

"내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자산이다.

그러나 무형의 자산은 다른 경쟁업체들이

우리의 비행기를 모방할 수 있다.

그리고 티켓 카운터와 같은

하드웨어는 얼마든지 모방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우리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직원들을 복제 해갈 수는 없다."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직원이야 말로 진정한 경쟁우위의 원천'

이라는 확고한 경영 철학을

가지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많은 경영자들이 말로는 '직원 중시'를

부르짖으면서도 실제적으로는 그렇지 못한 게 현실이다.

이렇듯 진정으로 직원을 중시하지 않는

기업은 머지않아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

 지식경영을 넘어 창조경영으로

나아가는 지금, 갈수록 직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공짜인 것들>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다 공짜다.

그걸 누릴 줄 알면 부자인 거야."

부는 바람도 공짜, 하늘에 뜬 흰구름도 공짜,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나무도 공짜,

눈부신 햇살도 공짜였다.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의 자태도 공짜,

그 꽃이 풍기는 향기도 공짜였다.

우연히 만난 아이의 환한 웃음도 공짜,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도 공짜였다.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은 다 공짜다.

사랑, 우정, 의리, 신뢰 등은

천만금을 주어도 살 수 없다.

그 대신 노력과 시간을 들이고

온 마음을 쏟지 않으면

절대 가질 수 없는 것들이다.

아침에 시린 공기도,

숲길을 걷는 것도,

아이들 뛰노는 소리도,

책방에서 뒤적이는 책들도,

거리 시원한 미인의 몸매도,

아무 바람 없는 친절도,

시원한 나무 그늘도,

생에서 진실로 좋은 것은 다 공짜다.

돈으로 살 수 없고,

숫자로 헤아릴 수 없고,

무엇으로 대체할 수 없는 것이

진정 존엄하고 아름다운 것.

삶에서 정말 소중한 것은 다 공짜다.

<부자들만 아는 부자들의 10가지 특징>

1. ‘부자의 꿈’에 충실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다.

부자들은 부를 획득하고

축적하는 것을 간절히 바랐고,

그 간절한 바람은 결국 성공을 가져왔다.

그래서 그들의 꿈은 매우 열정적이며 집요하다.

2. 부자들은 30대를 가장 치열하게 산다.

30대는 다리품을 팔아야 할 시기이다.

대부분의 부자들이

30대부터 일해서 버는 것 이외에

투자를 통해 벌어들인 수입이 많아졌다.

나이가 들면 돈은 요리조리 피해가게 된다.

부자들도 나이가 들면 돈을 모으기보다는

지키는 데 주력하게 된다.

더구나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소심해진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3. 수입의 절반은 저축하는 습관에서 출발한다.

부자의 출발점은 우리와 다르지 않다.

똑같은 지점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수입액의 절반은 저축할 줄 안다.

한 부자는 이런 말을 한다.

"장사를 할 때도 수입의 절반은

반드시 저축한다는 원칙을 지켰다.

돈 벌어서 할 것 다하고 나면

언제 부자가 되겠느냐."

4. 부동산에 투자하지 않은 부자는 없다.

부자의 수입원 가운데 1위는

단연코 부동산 임대수입이다.

"부자들은 '동네 발바리'다.

동네를 속속들이

누비고 다니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주변에서 기회를 잘 찾고 잡는다.

5. 부자 훈련에 통과해야 한다.

기회는 선전포고 없는 전쟁처럼 다가온다.

꾸준하게 총알(현금)을

재어놓고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 전쟁은 터지게 되어 있다.

그 전쟁은 준비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재앙이다.

승리자가 모든 것을 취하기 때문이다.

'이미 늦었다'는 핑계는 통하지 않는다.

부자 훈련이 필요하다. 부자가 되는 출발점은

욕심을 부리는 것이다.

부자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경계가 있다.

욕심은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목표를 정하면 집요하게 실천을 한다.

또, 그들은 '돈을 쓰는 맛'보다

'돈을 벌고 모으는 맛'을 즐긴다.

부자들은 일찍 돈에 눈뜨고 남들보다

빨리 실천에 옮긴 사람들이다.

그 실천의 와중에서

자신들을 위한 기회를 만난다.

6. 자기 원칙을 칼처럼 

적용하는 사람이 부자이다.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원칙이 중요하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원칙을 어기게 되면

그 이후부터는 걷잡을 수 없다.

7. 투자에 관해 조언자들이 있고

그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인다.

무인도에서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혼자만의 힘으로 성공할 수 있겠는가.

부자들은 자신이 잘 아는 일이라고 해도,

웬만하면 남의 의견을 들어

요모조모 따진 후에 투자를 결정한다.

8. 부자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정부의 생각을 읽을 줄 안다는 것이다.

이들은 정부가 어떤 뜻에서 정책을 내놓는지.

그 이면을 해석할 줄 아는 안목을 가지고 있다.

9.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가지고 있다.

부자들이 권하는 투자 패턴은 다음과 같다.

처음에는 은행 예금에 넣고 목돈이 쌓이면

수익증권(펀드)에 투자하여

중간위험-중간 수익을 노린다.

여윳돈을 가지면 주식이나 파생상품 같은

고위험-고수익에 투자하게 된다.

이런 원칙을 잘 지키는 나라가 미국이다.

기대 수익률과 리스크는 정비례 관계이다.

부자들은 이런 원칙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수익과 리스크를 조절하지만

일반 개미투자자는

무조건 내지르고 본다는 것이다.

10. 부자의 처음과 끝은 결혼에 있다.

"맞벌이가 아니더라도

돈은 둘이 버는 것이다.

살림 잘하는 여자를

만나는 것은 가장 큰 복이다.

이상적인 배우자는

'말이 통하는 사람'이다.'

라고 부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가난도 상속될 수 있으며

돈 쓰는 습관은 유전된다.

자식을 망치기 가장 쉬운 방법은

자식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갖도록 해 주는 것이라는

것을 아는 부자들은

자녀들에게 가난의 위험에

스스로를 대처하도록 훈련시킨다.

<베스트가 되는 법>

1. 'B'는 균형(Balance)이다.

이것은 우리의 삶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인생을 구성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잡힌 성공을 이루지 못했다면

결코 그의 인생은 성공적이라 할 수 없다.

2. 'E'는 열정(Enthusiasm)이다.

인생의 매 순간 필요한 요소이다.

만약 당신이 자신의

인생 목표나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조금도 열정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면

당신에게는 분명 변화가 필요한 것이며,

당장 당신의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

3. 'S'는 집중력(Single-mindedness)이다.

이것은 매 순간 자신에게 주어진

단, 한 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다.

즉, 어떤 일을 하든 그 순간만큼은

자신이 선택한 그 일 하나에만

오직 온 관심과 애정을 집중해야 한다.

4. 'T'는 끈기(Tenacity)이다.

어떤 일이든 끈기를 가지고 계속하다 보면

언젠가는 성공에 이른다.

'끈기'의 힘을 잘 알고 있었던

 윈스턴 처칠은 역사에 길이 남은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기도 했다.

"포기하지 마라,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절대로!"

'베스트' 의미를 다시 세기고

베스트가 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라!

 

정말 버릴 게 하나도 없는 배울 것들로 가득 찬

일화 및 조언들이었습니다.

이 글을 본 여러분들은 우연이든 우연이 아니든

인생을 잘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된 기회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실천하지 않으면 사장되어 버리죠.

한꺼번에 실천하기는 어렵지만

하나씩 하나씩 계단을 오르듯이 실천을 하다 보면

이제 오를 계단이 없는 꼭대기에 다다를 것입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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