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대한 조언 및 노력, 동기, 박애에 대한 일화

2018. 4. 6. 13:47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인문학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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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스님>

우리는 흔히 왜 사느냐고 인생의 의미를 묻습니다.

그러나 삶에는 특별한 의미가 없습니다.

인생은 의미를 갖고 사는 게 아니라 그냥 사는 겁니다

삶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 마세요

그러면 또 하나의 굴레만 늘게 됩니다

우리 인생은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풀꽃입니다.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나는 특별한 존재다. 나는 특별해야 한다."

이런 생각 때문에

자신의 하루하루 삶에 만족 못하고

늘 초조하고 불안하고 후회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존재가 아님을 알면

특별한 존재가 되고 특별한 존재라고

잘못 알고 있으면 어리석은 중생이 되는 겁니다.

내가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 같은 존재라는 것을 자각한다면

인생이 그대로 자유롭습니다.

내가 남보다 잘 나고 싶고

특별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인생이 피곤한 겁니다.

진정으로 자유를 원하고 행복을 바란다면

마음을 가볍게 하길 바랍니다.

그러면 스스로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삶이 별게 아닌 줄 알면 도리어 삶이 위대해집니다.

1. 힘차게 일어나라.

시작이 좋아야 끝도 좋다.

육상선수는 심판의 총소리에

모든 신경을 곤두세운다

0.001초라도 빠르게 출발하기 위해서다.

올해 365번의 출발 기회가 있다.

빠르냐 늦느냐가

자신의 운명을 다르게 연출한다.

시작은 빨라야 한다.

아침에는 희망과 의욕으로 힘차게 일어나라.

2. 당당하게 걸어라.

인생이란 성공을 향한 끊임없는 행진이다.

목표를 향하여 당당하게 걸어라.

당당하게 걷는 사람의

미래는 밝게 비치지만,

비실 거리며 걷는 사람의

앞날은 암담하기 마련이다.

값진 삶을 살려면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걸어라.

3. 오늘 일은 오늘로 끝내라.

성공해야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라.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은

오늘 하루뿐이다.

내일은 내일 해가 뜬다 해도

그것은 내일의 해다.

내일은 내일의 문제가 우리를 기다린다.

미루지 말라.

미루는 것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4. 시간을 정해 놓고 책을 읽어라.

책 속에 길이 있다.

길이 없다고 헤매는

사람의 공통점은 책을 읽지 않는 데 있다.

지혜가 가득한 책을 소화시켜라.

하루에 30분씩 독서 시간을 만들어 보라.

바쁜 사람이라 해도

30분 시간을 내는 것은 힘든 일이 아니다.

하루에 30분씩 독서 시간을 만들어 보라.

학교에서는 점수를

더 받기 위해 공부하지만,

사회에서는 살아 남기 위해 책을 읽어야 한다.

5. 웃는 훈련을 반복하라.

최후에 웃는 자가 승리자다.

그렇다면 웃는 훈련을 쌓아야 한다.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지름길도 웃음이다.

웃으면 복지 온다는 말은

그냥 생긴 말이 아니다.

웃다 보면 즐거워지고

즐거워지면 일이 술술 풀린다.

사람은 웃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긍정적으로 바뀐다.

웃고 웃자.

그러면 웃을 일이 생겨난다.

한 어린 꼬마가 무거운 수레를 끌고 가는데

눈앞에 경사가

심한 오르막길이 나타났다.

꼬마는 혼자서 그 길을 오르기는 힘들겠다고

생각하고 자나 가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러나 다들 바쁘다며

아무도 도와주려고 하지 않았다.

꼬마는 '세상은 참 냉정하구나' 하고 느꼈다.

그러고는 "할 수 없지. 나 혼자 올라가는 수밖에" 하고

중얼거리면서 혼자서 언덕길을 오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린 꼬마가 땀을 뻘뻘 흘리며 수레와

씨름하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하나둘씩 몰려들기 시작했다.

"꼬마야, 힘내렴. 내가 뒤에서 밀어주마."

너도나도 힘을 보태준 덕분에 꼬마는

무사히 언덕길을 오를 수 있었다.

이 일화를 을 통해 우리는

'처음부터 부탁하면 아무도 상대해 주지 않지만

 내가 열심히 노력하면  사람들이 다들 나서서 도와주는구나.

세상은 이런 것이구나'

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세상이 내게 등을 돌렸다 한탄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십시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습니다.

<링컨>

링컨에게는

에드윈 스탠턴이라는 정적이 있었다.

스탠턴은 당시 가장 유명한 변호사였는데

한 번은 두 사람이 함께 사건을 맡게 된 적이 있었다.

이 사실을 모르고 법정에 앉아 있던 스탠턴은

링컨을 보자마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저따위 시골뜨기와 어떻게 같이 일을 하라는 겁니까?"

라며 나가 버렸다.

이렇게 링컨을 얕잡아 보고 무례하게 행동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세월이 흘러,

대통령이 된 링컨은 내각을 구성하면서

가장 중요한 국방부 장관 자리에

 바로 스탠턴을 임명했다.

참모들은 이런 링컨의 결정에 놀랐다.

왜냐하면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스탠턴은

"링컨이 대통령이 된 것은 국가적 재난"

이라고 공격했기 때문이다.

모든 참모들이 재고를 건의하자 링컨은

"나를 수백 번 무시한들 어떻습니까?

그는 사명감이 투철한 사람으로 국방부 장관을 하기에 충분합니다"라고 했다.

"그래도 스탠턴은 당신의 원수가 아닙니까?

원수를 없애 버려야지요!"

참모들의 말에 링컨은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원수는 마음속에서 없애 버려야지요!

그러나 그것은

'원수를 사랑으로 녹여 친구로 만들라'는 말입니다."

링컨이 암살자의 총에 맞아 숨을 거두었을 때

스탠턴은 링컨을 부둥켜안고

통곡하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여기, 가장 위대한 사람이 누워 있습니다."

결국 링컨은 자기를 미워했던 원수까지도

용서하고 사랑하여 내 편이 되게 한

진정한 승리자이자 리더였던 것이다.

<동기>

성직자가 경주로에서 모형 토끼를 좇다가 은퇴한

늙은 그레이하운드에게 말을 걸었다.

"요즘도 경주에 참가하니?"

"아니오."

개가 대답했다.

"무슨 문제라도 있어? 나이가 너무 많아서?"

"아니오. 아직 얼마든지 뛸 수 있어요."

"그러면 이유가 뭐지? 성적이 나쁘니?"

"저는 주인에게 100만 달러도 넘게 벌어주었는걸요."

"그러면 이유가 뭐니? 대우가 나빠서?"

"전혀 아니에요. 경주 기간에는 극진하게 대해줘요."

"어디 다치기라도 했니?"

"아니오."

"그럼 왜? 이유가 뭐야?"

"내가 그만뒀어요."

"네가 그만뒀다고?"

"그래요. 내가 그만뒀다고요."

"왜 그만뒀는데?"

"토끼를 쫓아 수도 없이 달렸는데,

알고 보니 내가 쫓던 토끼는 가짜였어요. 그래서 그만뒀어요."

투자 전문가 존 보글이 자신의 저서

《월스트리트 성인의 부자 지침서》에

소개한 일화입니다.

돈과 같은 외적 보상으로

직원을 열심히 뛰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효과는 오래가지 않습니다.

진정한 동기는 일에 대한 의미, 자부심,

소속감, 성취감, 인정 등과

같은 내적 보상을 통해 유발되는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여러분들도 한 번 곱씹고

또 곱씹어서 자기 것으로 소화시켜

마음만은 넓디넓은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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