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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에 대한 공부 10487

[제이미 다이먼] 비트코인은 신경 쓰지 않습니다

비트코인은 신경 쓰지 않습니다. 블록체인은 좋은 기술입니다. 우리는 실제로 그것을 사용합니다. 많은 것에 유용하죠. 암호, 디지털 화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제이피 모건은 현금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방식으로 돈을 굴립니다. 만약 블록체인 디지털로 이루어진다면 그렇게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여전히 1달러짜리 암호화폐가 될 것입니다. 제가 문제를 제기하는 부분은 미인증 암호 화폐입니다. 그래서 암호화 파운드화, 유로화, 엔화 모두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실제 가치 없는 것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사실 여러분이 하고 싶은 거 해도 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전고점을 뚫었습니다. '무엇'을 위해 거래되는지 '어떻게' 거래하는지 '왜' 거래하는지 '누가' 거래하는지 상관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

[찰리 멍거] 덜 하려고 노력해라

버크셔가 평균보다 더 나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질문이 있습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그리고 대답은 아주 간단합니다. 우리는 덜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우리는 똑똑한 젊은이들을 고용해서 그들이 통조림 수프, 항공 우주 및 유틸리티에 대해 누구보다 더 많이 알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을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그런 꿈을 꾼 적이 없습니다. 모든 주제에 대해 정말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하다 보면 우리가 옳은 몇가지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늘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몇가지만으로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합리적인 기대였습니다. 그것은 일반적인 접근과 매우 다른 방법입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버핏에게 투자 자문사에서 했던 것과 같이 "올해..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행운에 속지마라

당신의 친구가 러시안룰렛을 해보겠다고 한다. 탄창 여섯 개 들어있는 탄알은 한 발, 1/6 확률로 죽을수도 5/6 확률로 큰돈을 얻을 수 있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당연히 친구를 말려야한다. 확률이 5배가 높더라도 실패한다면 죽기 때문이다. 우리가 무언가를 판단할 때 확률이 아닌 '확률'과 '결과'를 곱해 '합친 값'인 '기댓값'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하지만 나심은 우리가 이렇게 이성적으로 판단하도록 설계되어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은 "내가 그거 해봤는데 그거 해봐라" "내가 데이터로 러시안룰렛을 해본 100명을 조사해봤는데 죽은 사람은 한 명 밖에 없었어"처럼 감정적으로 판단하고 확률을 착각하는 오류를 범한다고 나심은 말한다. 잘못된 생각과 편향을 수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1. 착각..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안티프래질(이론을 맹신하지 마라)

“경제는 살아 있는 유기체와 비슷해서 평소 작은 실패를 통해 스트레스를 받아야 큰 위기가 왔을 때 견딜 수 있는 강한 체질로 진화한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예측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정규 분포로 설명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을 바꾸는 건 기존 이론과 모델로 설명되지 않은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세상 모든 것들을 예측 가능하다고 믿으며 이론과 모델로 설명하려 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그 작은 모델 속으로 집어넣으려고 합니다. 자신이 만든 모델이 세상을 설명해 준다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자전거를 잘 타려면 그냥 타면 됩니다. 몇 번 넘어지다 보면 감각이 생기고 노하우가 생겨서 잘 타게 됩니다. 그런데 요즘 세상은 자전거의 원리, 체인의 원리 물리 법칙, 마찰력 따위를 먼저 가르치려고 합니다...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보수적인 포트폴리오를 유지해라

손실 위험을 줄일 대책이 없다면, 주식 시장에 투자하지 말라고 제안드리겠습니다. 투자 포트를 가장 보수적으로 짤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특정 개별 기관에게만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 주가 하락에 당신을 보호해줄 수 있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합니다. 많은 문제와 그에 따른 불확실성에 직면하여 있습니다. 돈을 찍어내는 유동성 공급의 효과도 한계가 있습니다. 돈을 계속 찍어내면 사람들에게 돈을 나눠주는 것 말고는 다른 방안이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채권 가격은 마이너스 금리 때문에 상승하기 어려운 구조가 되었습니다. 가벼운 인플레이션으로 그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정신 차려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가벼운 인플레이션은 없었습니다. 초 인플레이션와 대형 인플레이션, 둘 중 하나입니다. 가벼운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스킨인더게임(결과에 책임을 져라)

'스킨 인 더 게임' 즉, 결과에 따른 책임을 지라는 이야기입니다. 나심은 우리 세계에 만연한 불평등에 주목합니다. 어떤 문제에 적용되기 힘든, 잘못된 이론을 언급하는 언론과 학계의 행태를 보여주는데요. 나심은 그들을 가리켜 '도덕을 이용한 장사꾼'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관여한 것은 아무것도 없음에도 당신에게 이래라저래라 말하는 위선자 말이죠. 영업자나 투자전문가의 말이 아니라, 자신의 돈도 직접 투자하면서 잘못될 경우 지위나 신용을 잃게 되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복잡계에 살고있습니다.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은 우리의 생존과 발전에 도움을 주지만 동시에 그 과정에서 많은 실수가 생깁니다. 나심은 사회가 '바보 지식인' 집단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말합니다. (INTELECTUAL..

[조지 소로스] 만약 당신이 스스로 신이라고 생각한다면 파산할 것이다

만약 당신 스스로를 '신'이라고 생각하고 투자를 한다면 반드시 파산할 것입니다. 난 파산하지 않았으니 난 절대 신이 아닌 게 되는 것입니다. 앞날을 내다보고자 하는 성격이 그것이 아마 위협 속에서 성장했던 것이죠. 그건 엄청난 위협이었습니다. 악으로부터요. (조지 소로스는 유대인 수용소로 가는 것을 아버지로부터 도움을 받아 피하게 되었다. 그리고 수용소로 끌려가는 유대인을 보면서 죄의식을 느끼지 않았다.) 이건 시장과 비슷합니다. 내가 거기 없었다면 그럼 내가 안 했겠죠. 그런데 다른 누군가는 어찌 되었든 그 일을 했을 것입니다. 내가 거기 있든 없든 나는 세계 무대의 하나의 관중이었을 뿐입니다. 어찌되었든 재산은 몰수되었을 것입니다. 그 사건에 있어서 나는 어떤 역할도 아니었던 것입니다. 죄의식이 없었..

[워렌 버핏] 가치를 먼저 보고 가격을 보아라

다른 사람들이 플레이보이를 읽을 때 사업보고서를 읽으세요. 우리가 알아야 될 것은 '시가총액'이 어떻게 형성되어 있고 '가치'가 얼마냐는 것입니다. 우리가 한 회사를 시총 35조 원일 때 샀다면 아마 제가 생각한 그 회사의 가치는 100조 원 이상일 것입니다. 저는 주가를 먼저 보지 않습니다. 비즈니스를 먼저 보았고 가치를 알아내고자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주가를 먼저 보면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업을 먼저 들여다보고 사업의 '가치'를 매긴 뒤 '가격'을 보았을 때 가격이 가치보다 아주 싸면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치를 어떻게 매기죠?'라고 물으신다면 그것이 제 '비결'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제가 회사를 살 때 회사 전체를 얼마에 살 지를 봅니다. 저는 콩쿠르 같은 곳..

[피터 린치] 개인들이 주식시장에서 잃는 이유

주식시장에서 손실을 입는 개인들은 세력이나 프로그램 매매 탓을 합니다. 헛소리입니다. 그들은 연구도 없이 재무상태표조차 안 보고 쓰레기 같은 회사를 사죠. 그래서 해서 잃는 것입니다. 당연한 귀결이죠. 자업자득입니다. 주식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저 포함 누구에게나 중요한 것은 '알고 사자'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주식 사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왜 샀는지 설명을 못합니다. 그들은 1분 이내에 주식 산 이유를 설명을 못합니다. 그들의 이유는 '주가가 오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유일한 이유입니다. 그리고 이는 80%정도의 주식 투자자들에게 해당됩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드리는 종목들이 사람들이 사고싶어하는 주식입니다. 사고 싶어서 환장하는 기업들이죠. 꽤나 간단한 제품을 만드는 회사들인데 상당히 전문적인..

[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 리스크 제어

통계적 확률에 의존하는 것을 좋아하시지 않고 현금이 200억 달러 정도 남아있어야 마음이 편하다고 강조하셨는데 200억 달러가 매직 넘버인 이유는 무엇이고 시간이 흐르면서 그것이 바뀌었나요? 그건 매직 넘버도 아니고 매직 넘버라는 것도 없습니다. 매임 아침 누군가가 "3 시그마를 지키려면 정확히 얼만큼의 현금을 들고 있어야 할까요?"라고 묻는다면 전 그사람이 좀 걱정될 것 같습니다. 어떤 조직에서 리스크와 시그마를 표현함에 있어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저는 목격했습니다. 심지어 그들의 '리스크 계산법'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쟁도 벌였습니다. 물론 그들은 우리보다 훨씬 똑똑한 사람들이었어요. 하지만 저희는 항상 최악의 상황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안전마진을 크게 설정해놓습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긴 싫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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