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피셔] 3개의 질문으로 이기는 투자를 해라

2021. 12. 3. 19:13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반응형

1. 내가 진실로 믿는 것이 착각이 아닌가?

2. 다른 사람이 모르는 것을 내가 아는가?

3. 내 두뇌가 과연 나를 실수로 이끄는 것은 아닌가?

1.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착각들이 있습니다.

저 PER이 좋다.

장단기 금리차는 나쁘다.

재정적자는 나쁘다.

통계적으로 살펴보면 다 틀린 말입니다.

다 무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 머니'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스마트 하지스마트하지 않은 머니와 더 스마트하지 않은 머니만 있을 뿐입니다.

결과적으로 수익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믿고 있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닐까?

2. 다른 사람이 간파하지 못한 것 중 당신이 간파한 것은?

예를 들어 'PSR' 기법이 있습니다.

'매출액'은 잘 바뀌지 않는 지표입니다.

이익이 단기적으로 나빠진다면

PER은 높아지지만 그로 인해 가격이 낮아집니다.

그래서 PSR은 낮아집니다.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를 안다면 투자하기 좋은 기회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다른 사람들도 모두 알고 있어서  쓸모없는 지표가 되었습니다.

투자에서 가장 좋은 중요한 것은

'내가 믿고 있는 것'과 '다른 사람이 믿고 있는 것' 사이에

어떤 '차이'가 존재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모르고 있을수록 사실인 좋은 것을

발견했다면 투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안다면 가격에 다 반영되어있는 것입니다.

3.

1번과 2번을 대답할 수 있다면

내가 틀렸거나 남들이 다 틀렸다는 것입니다.

보통은 확률적으로 내가 틀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착각하게 만드는 두뇌의 작동원리가 있지 않을까입니다.

그것을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니얼 카너만에 의하면 진화에 의해서 우리는 잘못된 의사결정을 합니다.

켄 피셔는 시장을 'TGH(The Great Humiliiater)'라고 부릅니다.

언제나 조롱당할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펀더멘탈에 기초한 투자자들자들은

'Mr.Market'이라는 개념이 더욱 익숙할 것입니다.)

조바심을 내는 사람이 다 뛰어들었을 때 고점을 형성합니다.

우리는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인과관계를 추구합니다.

그래야 설명이 되고 납득이 되어 마음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주식에서 돈을 번 이유를 찾아냅니다.

잘 되었을 때는 내가 잘해서이고

잘 못 되었을 때는 미지의 세력을 탓합니다.

인간은 그러한 편향에 사로잡힙니다.

객관적으로 보아야 합니다.

왜 사람들은 그런 이유의 이유를 찾을까요?

2번에 의해 의사결정을 내릴 때 3번의 질문을 던져서 검증해야 합니다.

자기 확신이 있어서 내린 결정일 텐데 다시 자문해보아야 합니다.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사람은 감정적이기 때문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