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3. 13:52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돈뿐만이 아니라 성공하기 전에 반드시 '현타'를 느낌.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데 현실이 변하지 않아서
'아! 접을까?' 하는 그 '현타'.
투자 공부 열심히 했는데 손실만 날 때
유튜브 채널 열고 영상 꾸준히 올렸는데 조회수가 안 나올 때
죽도록 노력해도 사업이 잘될 기미가 보이지 않을 때
올바른 방향인에도 성과가 보이지 않을 때.
성공이 눈앞에 찾아온 순간임.
많은 사람들이 성공 직전에 '현타'를 느끼고 '포기'해버림.
분명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고 조금만 더 가면 되는데
안타깝게도 그것을 못 넘기고 포기해 버림.
현실에서는 눈앞이 캄캄하고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모를 수 있는데
'나는 성공할 거야!'라고 긍정회로를 돌리기가 어려움.
책 <<역설계>>에서 나오는 << 현타를 잘 견디는 구체적인 팁 >>.
현타를 겪는 이유는 '비전과 능력의 격차' 때문임.
초심자에게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사실이 있다.
창의적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그 분야에 발을 들인 이유는
훌륭한 취향을 가졌기 때문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이런 괴리가 통한다.
몇 년간 만든 창작물은 신통치가 않다.
뛰어난 결과물을 내려고 노력하고 잠재력도 있지만 실제로 뛰어나지 않다.
하지만 당신의 취향, 당신을 그 바닥에 발을 들이게 한
바로 그 '안목'은 여전히 훌륭하다.
그 취향 탓에 당신은 자신의 작품에 실망하게 된다.
많은 이들이 이 단계를 넘어서지 못하고 그만둔다.
<< 역설계 >>
어떤 학생이 강의를 많이 듣고 어떤 강사가 뛰어난지 '안목'을 가지게 됨.
그리고 자신이 실제로 강의를 하는데 실제 능력은 그렇지 않음.
'비전'과 '현실'의 '괴리'를 느낄 때 우리는 '절망'함.
하지만 '안목'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축복'임.
뭐가 잘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임.
올바른 '비전'을 가지고 있다면 능력은 항상 되기 마련임.
여러분이 현타를 느끼는 것은 '안목'이 훌륭하기 때문임.(좋은 취향)
그러니 내가 수준 미달이라고 생각해도 언젠가 '안목'에 '실력'을 맞추면 됨.
(제대로 가고 있구나! 하며 정진해야 됨.)
성공한 사람들은 재능이 넘쳐서 바로 성공한 것 같지만
비교를 하며 자책하고 한탄하고 꾸역꾸역 지금까지 온 것임.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몇 개월(또는 몇 년) 동안에는 메모를 하거나
개요를 작성하지 않고 그저 머릿속으로 생각한다.
그 시간 동안 소설은 노르트담 성당의 장밋빛 창을 잘라서 만든 날개를
단 커다란 나비가 되어 내 머릿속에서 살랑살랑 바람을 일으킨다.
아직 단 한 글자도 쓰지 않은 이 소설은 형언할 수 없이 아름답다.
글쓰기를 미룰 핑계가 더 이상 떠오르지 않으면 미루는 일이
괴로워 차라리 쓰는 것이 낫겠다 싶으면 나는 손을 뻗어 공중의 나비를 낚아챈다.
그리고 책상에 대고 꾹 눌러서 내 손으로 죽인다.
자동차로 나비를 치었다고 상상해 보라.
그 생명체의 아름다운 모든 것, 즉 온갖 색깔과 빛과 움직임은 사라져 버린다.
내게 남은 것으내 친구의 마른 껍질이다.
나는 산산이 부서진 몸을 서툴게 다시 조립한다.
죽은 나비의 사체. 그것이 내 소설이다.
<< 역설계 >>
우리의 훌륭한 취약 덕에 어떤 일에 도전하기 전에 아름다운 나비 같은 결과를 기대함.
그러나 막상 현실에서는 나비를 만들 능력이 부족하여 죽은 나비의 사체만 조립할 뿐임.
세계적인 소설가도 이렇게 느낌.
그런데 방법이 잘못되었다면?
올바르게 가도 현타를 느끼지만 그렇지 않아도 현타를 느낌.
그래서 우리는 지금 올바른 노력을 하는지 의미 없는 일을 하는지 점검해야 함.
우리가 하는 일은 '상당수'가 '추상적'이라 확인이 쉽지 않음.
예를 들어 한 요식업 대표가 '항상 고객들을 친절히 대하고, 좋은 식재료로
최고의 맛을 제공하면 성공한다!'는 성공 공식을 세웠음.
그런데 공식을 잘 따르고 있는지 어떻게 알까요?
친절함, 최고의 맛은 주관적임.
이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 점수판 원칙 >>임.
성공에 필요한 요소를 세부적으로 나누고 잘 실천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채점해야 됨.
'친절함'이라는 가치를 위해 '고객이 들어오고 나갈 때 밝은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는가?'
'고객이 자리에 앉기 전에 자리가 깨끗하게 정리되었는지 확인했는가?'
'음식이 나온 뒤 더 필요한 것이 없는지 문의했는가?'
항목을 정해서 매일 스스로 평가해야 됨.
'고객이 몇 번 웃었는가?' '복잡한 설명을 쉬운 예시로 대체했는가?'
'두서없이 횡설수설했는가?' 등 기준을 세워 점수를 매길 수 있음.
어떤 일을 하더라도 '업무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이런 지표를 정해 체크하면
지금 내가 올바른 일에 노력을 쏟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음.
'정성적 평가'는 << 일기장 >>임.
올바른 방법으로 갈 수 있는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임.
매일 저녁 하루를 되돌아보며 반성하거나 개선점을 찾을 수 있음.
자신이 보내는 시간과 하는 일들을 끊임없이 점검하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함.
우리가 겪는 두려움과 온갖 부정적인 것은 글로 적어보고 수치로
객관화하는 순간 힘을 잃음.
그래서 '점수판 원칙'은 우리가 느끼는 현타와 막막함을 걷어내고
'이 길이 맞다!'라는 확신을 줌.
'현타'를 넘어야 '성공'이 나옴.
'꾸준함'에서 '성공'이 나옴.
그것이 '성공 비밀'임.
'핵심'은 결국 '성공할 때까지 하는 것'임.
그래서 '리스크 최소화'도 정말 중요함.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으면 직장을 그만두지 않고
성공할 때까지 다시 도전해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함.
만원이 있으면 천 원짜리 게임 10번을 해야 되는 것임.
(만 원짜리 게임 1번이 아니라)
<< 될 때까지 할 수 있는 구조 만들기! >>
'성공'은 '일차함수'가 아니라 '지수함수' 그래프처럼 옴.
노력한다고 바로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임계점'을 넘어야 '폭발적인 성장'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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