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 분산투자란?

2021. 11. 30. 15:51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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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이 작은 종목들은 이유가 있습니다.

작은 회사다 보니 큰돈을 넣지 못해서 이기도 하고,

때로는 매수한 이후 바로 올라버려서 그렇기도 하고,

또는 해당 포지션을 줄이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법 같은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강한 확신이 드는 것엔 크게 들어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분산이라는 것은 통상 자기가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에겐

좋지 않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분산이라는 것은 무지로부터의 방어책입니다.

그리고 무지하다는 고백일수도 있습니다.

시장보다 무언가 더 안좋은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원치 않아서 모든 종목을 소유하는 거라면 분산은 나쁘지 않습니다.

기업 분석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에겐 아주 건전한 접근 방식입니다.

기업 분석을 확실히 아는 사람이

30~50개의 종목을 보유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이 이해할 수 있을 만한 기업 중 위대한 기업이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니까요.

아주 훌륭한 성과를 내는 데에는 원더풀한 기업 3개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이 나라에서 부가 어떻게 쌓이는지를 보게 되면

기업 50개짜리 포트폴리오로 쌓이는 것이 아닙니다.

코카콜라 회사가 50개 일 수는 없습니다.

그럴 필요도 없고요.

여러분이 위대한 기업을 보유하고 있고 온갖 우여곡절로부터 건재할 수 있다면

유효 경쟁으로부터 잘 견딜 수 있다면

그 3개의 기업이 100개의 평균 기업보다 나을 것입니다.

쉽게 파악 가능한 기업 3개가 덜 알려진 50개를 보유하는 것보다 리스크가 덜 합니다.

현대 금융 교과목을 살펴보면 엄청 복잡합니다.

이런 것들이 여러분을 마치 무언가 대단한 리그에

속해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 주지만 딱히 무슨 가치가 부여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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