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16. 11:13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저금리로 돌아갈 수밖에 없음.
그러한 증거들이 있음.
그러니까 2019년 8월달에 장단기 금리가 역전됨.
금융 위기 이후에 돈을 풀었는데
'이래선 안된다! 줄이자!'라고 하면서
2016년부터 테이퍼링을 시작하려고 했음.
그래서 금리를 조금씩 기준 금리, 단기 금리를 올리면서 시중에 있는 자금들을 뺐음.
그러니까 장기(10년물) 금리도 따라 올라가다가
한 2018년 10월즈음 되니까 10년 물 국채금리가 3% 넘어가면서 못 버팀.
그만큼 경제가 고금리를 버틸 힘이 안된 것임.
그런데 기준 금리를 계속 올려서 장단기 금리가 역전됨.
은행은 장단기 금리차를 먹고 삼.
그래서 상황이 좋아지지 않음.
정부도 다시 기준 금리를 내리고 단기 금리를 내리게 되고
결국 금리 인상 시도는 실패함.
그런 사례가 이미 있었음.
그래서 지금은 만성적인 저성장임.
결국 테이퍼링은 돈을 회수하는 것인데 그러면 금리가 올라감.
시장 경제가 어느 정도의 금리를 버틸 수 있는지 테스트임.
견디지 못하고 주저앉으면?
그러니까 경제가 견딜 수 있는 금리는 낮다는 것을 확인함.
경제의 체력을 입증.
결국 이제 저금리로 가야 하는데 어떤 일을 해야 됨.
저금리가 되면 가장 좋은 것은? 스타트업.
부가가치를 만들려면 돈이 필요함.
자유롭게 구하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만들 수 있음.
지금은 경제 늙은 기업 서포트보다 신생 기업들이 빨리
그들을 대체할 수 있도록 활력을 주는 것.
그것이 답이기 때문에 저는 다시 그쪽으로 간다고 생각함.
지금의 고금리라는 것은 순간적으로 위로 튀었는데 이것은 기형적인 것임.
오래 지속될 수 없음.
지금은 버티지만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까요?
결국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올렸는데 이것은
수요에서 끌어올린 것이 아니라 코스트가 올라간 것임.
그런데 코스트가 계속 그렇게 높게 유지될까요?
말이 안 됨.
인건비도 다시 돌아오고 유가도 돌아오나면 일시적임.
과거에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글로벌리한 생산성이 있었음.
비교우위 공유.
글로벌라이제이션(세계화).
놀라운 생산성의 공급.
지금도 그런 극적인 생산성이 있나요?
지금은 '디지털'임.
경제가 유기체고 적응해 나가는 것인데 자생적으로 생산을 찾음.
'탈중앙화'도 거기서 비롯됨.
규제 때문에 부가가치를 만들 수 없기 때문임.
'내가 책임지고 할게요!'
경기 부실이 발생했든 위기가 된다면 더 번져서
금융기관 도산으로 이어져야 됨.
그것이 위기임.
어떤 디폴트가 나타나야 됨.
2008년 이후에 그런 꼴 안 보기 위해 돈을 풀었던 것임.
정부는 Whatever it takes(무슨 수를 쓰더라도.) 막을 것임.
이제 와서 다시 구시대 도미노현상을 보진 않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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