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군] 수천명을 상담하면서 느낀 부동산 투자로 돈 못 버는 이유

정답을 먼저 찾으려고 하면 안 됨.

어떻것이 수익이 나올까요? 바닥일까요?

이런 질문은 통제권이 없음.

신의 영역의 질문을 하면 안 됨.

또 선택을 대신해 주기를 바라면 안 됨.

 

전국에 어떤 지역부터 봐야 할까요?

답을 알아도 이 지역을 빠갤 수 있는 역량 자체가 없음.

정답이 틀릴 가능성도 있음.

다른 지역에서 기회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먼저 선정하고 들어가려고 하면 안 됨.

 

하나의 지역을 제대로 깊게 분석할 줄 알아야 함.

정답을 찾아 놓고 들어가 봤자 분석할 줄 모름.

뭐가 좋은지 알 수 없기 때문임.

 

공식같이 떨어지는 것은 없음.

현장을 가봐야 알 수 있음.

무조건 입주물량, 미분양, 가격 하락만을 보면 안 됨.

안전해 보이지만 그 안에 리스크가 있을 수 있음.

체크 리스트일 뿐이지 '공식'은 아님.

 

우리가 실행할 수 있는 범위로 조금 쪼개고

그것을 실행하고 그것을 반복하면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채워짐.

어느 지역이 오를까를 볼 시간에

지역별로 쪼개서 분석하는 것이 나음.

 

오히려 천천히 가는 것이 나음.

실질적으로 어디서 '기회'가 나올지 모름.

 

어떤 지역이 괜찮다면 이유가 있음.

입주물량, 미분양, 저평가 등.

'진짜 완전한 안전한 지역이냐'랑은 별개임.

시간이 지나서 입주 물량이 터질 수도 있는 것임.

'리스크'가 있다는 것 자체를 인지하고 발생 가능하다는 것을

인식을 하고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가는 것이 필요함.

문제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음.

대처를 못하면 부동산 투자 시장은 영원히 떠나버리게 됨.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됨.

 

과도한 욕심과 과도한 공포.

호황기와 불황기 때 발현하는데 이 2가지를 피해야 됨.

초보자분들은 상승장에 뒤늦게 진입해 버림.

항상 오른다고 생각하고 뛰어드는데 하락장을 맞고

멘털이 붕괴되어 버림.

부동산은 가격 상승/하락 사이클이 있음.

(주식보다는 덜하지만.)

과도한 수익 욕심도 문제가 있음.

(당연히 몇천만 원 오르겠지!)

변수가 생기거나 투자 금액이 적었다면

좋은 물건이 아니게 되고 상승이 잘 안 될 수도 있음.

 

반대로 하락장.

매매가는 더 떨어지기 힘들고 전세가도 이미 하락했는데

최저가로 팔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음.

정리해서 더 좋은 곳으로 간다?

급하게 정리해서 좋은 것을 사도 오른다는 보장도 없음.

보유하고 있는 물건 가치에 집중하면 됨.

좋은 물건들은 무조건 공포로 던지는 것이 아니라

가져가는 것도 필요함.

 

먼저 처음 기대치를 내리는 것이 중요함.

보통은 투자해서 2~4년 뒤 100%를 생각함.

낮춰야 함.

낮추면 모든 것이 행복으로 돌아옴.

부동산 투자는 어떤 종목을 하든 수익률은 말장난임.

'평균치'를 생각해야 됨.

 

그리고 중간 과정에 '변수'는 반드시 있음.

강남 부자들은 인내해서 부자가 된 것임.

단기적으로 생각하면 안 됨.

괜찮은 물건은 쭉 들고 가면 됨.

(상승했다고 하락했다고 던지면 안 됨.)

 

결국 '입지'가 좋고 '상품성'이 좋은 것은 팔면 안 됨.

결국 더 오르고 하락을 한 것은  회복함.

그래서 급하게 던질 필요가 없음.

 

결국 마인드셋.

그래야 지속적으로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음.

주식도 어느 시점에 다 던지는데 그때 오를 수도 있음.

부동산도 길게 놓고 보면 이기는 싸움임.

 

대박(과도한 욕심)을 노리고 시작하면 안 됨.

단기간에 원하는 수익을 내는데 안정적이어야 한다?

있을 수 없음.

리스크가 있는 것들을 빨리 들어가서 금액이 저렴할 때

수익률이 극대화됨.(확률이 낮은 게임.)

오히려 안정적이고 금액을 많이 넣고 보수적으로 접근하해야 되고

성과가 더 잘 나옴.

이길 수 있는 버틸 수 있는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