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인사이드] 결국 큰 돈 버는 사람들은 지금 몰래 '이것' 합니다 (정주용)

데일리 시황을 보면 안 됨.

숲에 들어가서 땅만 보고 가면 길을 잃음.

지도를 보고 들어가야 함.

숲을 멀리서 바라보면 길이 저렇게 나서 정상은

우측으로 저렇게 저렇게 가면 되는구나!

멀리서 보면 '길'이 보임.

가까이서 보면 '발 끝'밖에 안 보임.

 

하루에 시황 유튜브 영상은 2시간씩 본다면?

거꾸로 그것 때문에 뇌동매매만 하게 될 수 있음.

멀리서 3~6개월 단위로 가설을 설립하고 검증해야 됨.

남과 가설이 달라도 됨.

가설을 세우는 습관을 들이시고 어렵지 않다는 것을 기록해야 됨.

독립변수, 종복변수 등 변수가 뭐고 '결괏값'은 무엇일 것이냐

이것에 대해서 미리 추정을 해야 됨.

그런 연습들을 하고 반복되면 '실력'으로 결국 쌓이게 됨.

 

'위기'는 '기회'임.

장기적인 투자원칙은 변함이 없어야 함.

지금 겨울이니까 말라죽을 놈들을 확인해야 됨.

'스트레스 테스트'

스타트업 망해나가고 상장 회사들도 쪼달리고 있음.

이 회사는 영속가능하지 않음.

경기 침체에도 비즈니스를 예정대로 묵묵히 하는 회사들.

'비용 관리'하면서 '사업 전략'을 그대로 하는 사업에 투자해야 됨.

 

자신의 멘털이 왜 깨졌을까?

지금은 투자의 대가들도 모두 쓰라린 상황임.

어떤 마음 가지면 어떤 태도를 갖춰야 될까?

'투자의 확률'을 높여야 함.

많은 분들이 투자를 운이라고 생각하고 '감'이라고

생각하는데 '과학'임.

뇌 속에 투자 프로세스가 개선되어야 함.

 

그리고 '계절'을 알아야 함.

계절하고 매일매일 날씨하고 혼동하면 안 됨.

날씨는 맞추지 못함.

지금이 '현금'이 귀한 시기인지 싼 시기인지 이런 것을 알아야 함.

농부라고 생각하고 계절을 알아야 함.

 

축구 포메이션 전략.(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 개수를 최소한 10~11개 동적으로 운영해야 됨.

 

어떤 방식으로 운용할지 정해졌으면 종목 선정을 해 됨.

각 변수들이 골고루 좋아야 좋은 기업임.

다이아몬드 형태.

 

행복을 추구하는 투자를 해야 됨.

여러분이 투자하는 것은 수익을 쫓아가는 것임.

근본적이긴 한대 수익만 쫓으면 도망가게 되어있음.

돈을 좇으면 도망가고 호기심을 쫓으면 돈이 옴.

깊은 호기심.

워런 버핏은 90세에도 하루에 책을 엄청나게 읽음.

아이디어가 생겨가지고 연락을 해서 투자를 그냥 해버림.

자꾸만 시류에 흔들리고 헤드라인 뉴스에 멘털 털리지 말고

'왜 나는 투자를 하는가?' 호기심으로 세상의 변화를 한보 앞서서

이해를 하고 그것의 결과가 수익이 되는 그렇게 생각을 해야 됨.

그래야 오히려 '수익'이 나옴.

급하게 하면 계좌가 녹아내림.

 

돈만 좇는 창업? 세상을 변화시키는 창업?

'후자'가 성공함.

정말 좋은 투자가가 되기 위해서는 호기심을 쫓아야 함.

그래야 '본질'이 드러남.

 

'투자'는 결국 철학, 인문학 곧 '사람' 베이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