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투자가 ‘운’의 영역이 크다면 ‘운’은 어떻게 하면 바뀔까?

NASH INVESTMENT 2021. 10. 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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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란 여타 스포츠과 비교하면

운-실력 스펙트럼에서 '운'의 영역이 차지하는 포션이 매우 큰 분야이다.

하버드, 예일대의 금융 천재들도 일반 개인들의 수익을 지속적으로

월등히 뛰어넘지 못한다는 것이 방증이다.

그렇다면 '운'의 영역이 크다는 것이 전제라고 시작하면,

과연 운은 어떻게 하면 바꿀 수 있을까?

경영 컨설턴트 오마이 겐이치는 아래와 같은 것을 바꾸면 된다고 한다.

1. 시간

2. 거주지

3. 인간관계

자신이 비루하다고 느끼면 평생 살아온 자신처럼

시간을 쓰면 그 인생이 지속될 뿐이다.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바꾸어라.

시간만큼 만인에게 공평한 것도 없다.

자신이 비루하다면 거주지도 비루할 것이다.

그렇다면 주변 사람들도 대동소이할 것이다.

이렇듯 그릇을 키우지 못하고 시야를 넓히지 못하는 환경에서 당장 벗어나라. 

그리고 큰 꿈을 가질 수 있는 비전을 설정해라.

주변 환경을 보고 나도 저렇게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만으로도 반 정도 시작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리고 만나는 사람을 바꾸어라.

자신이 비루하다면 주변 사람도 마찬가지일 확률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이야기 주제는 쳇바퀴 돌듯이

그 환경을 벗어나지 못하는 비생산적인 것일 것이다.

시간을 바꿔서 일신우일신 자신을 가다듬고

거주지와 만나는 사람을 바꾸는 것.

이것이 '운'을 바꾸는 방법이 아니고서야 어떤 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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