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시 옷차림이 중요한 이유는 외적인 ‘이미지’보다 그 사람의 내적인 ‘마음가짐’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2021. 10. 16. 13:47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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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직장인, 사업가들은 불편한 정장을 입을까?
신뢰감을 주기 위해서?
비싼 옷을 입어서 압도감을 주려고?
물론 여러 가지 외적인 측면의 이유도 있겠지만
바로 시의적절하게 예의 갖추어
불편을 감수하고도 그 옷차림을 입은
그 '마음 가짐'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 또한 나는 이렇게 때와 장소에 맞춰서
옷을 입을 줄 안다는 '센스'를 표출하기도 한다.
사람과 사람을 대하는 것은 내적인 요소가 더 큰 것이다.
투자 시에도 마찬가지이다.
운동복에 슬리퍼를 신고 '임장' 등 중개업소를 찾아가는 것과
나름 격의를 갖춘 옷이라고 할 수 있는 차림으로
가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 가짐'을 보여준다.
매매계약을 하든 임대계약을 하든 '신뢰'가 중요하다.
자신이 아무리 우월한 지위에 있더라도
'예의'를 갖추고 투자적인 옷차림을 고를 수 있는
그런 '마인드 셋'이 상대방에게 고스란히 느껴질 것이다.
사람과 사람을 대하는 것은 이토록
여러 가지 신경 쓰는 복합 예술의 경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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