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열을 파악하고 하위 지역과 상위 지역을 모니터링 해라
2021. 10. 3. 16:36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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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의 가장 본질적인 것이 있다.
바로 '지역별 서열'이다.
역사적 가격을 놓고 보면 가격은 수요자들이 가고 싶어 하는
(일자리, 학군 등 인프라 차별성)
소위 말하는 '대장' 아파트를 말해준다.
서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사적 격차'이다.
역사적으로 일정 격차를 벌려왔는데
사람들의 심리(공포와 탐욕)가 일시적으로 반영되어
가격에 녹아들어 역사적 격차보다 벌어지거나 좁혀지거나 한다.
바로 그 '격차'를 보고 우리는 투자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제자리'를 찾을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주변 사람들이 보통 이런 말을 한다.
우리 지역이 더 좋은 지역인데 하위 지역이 오르네?
우리 지역보다 더 좋은 지역만 오르네?
결국 '시차'를 두고 적정 격차를 유지할 것이다.
우리가 볼 것은 현재 나의 자산을 '기준점'으로 놓고
상위 지역이 격차를 벌리는지 좁히는지
하위 지역이 격차를 좁히는지 벌이는지를 보고
현재 나의 투자 자산의 방향성과 폭(업/하락 사이드)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투자의 본질적인 방법론에 의거하면
최상단 지역을 사는 이유가 나온다.
바로 '기준점'보다 높은 비교대상 상위지역이 없다면
이 자산은 '업사이드 포텐셜'이 무궁무진한다는 것이다.
'상방은 뚫려있고 하방은 경직되어있는' 투자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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