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철] 집값폭락이 끝나면 저는 투기를 할 겁니다 (후랭이TV)

2022. 12. 24. 12:59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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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G2xj0Nmw93s 

처음에는 예측이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연구를 하면서 장기로라도 예측이 가능하다고 생각함.

'심리'를 위주로.

한길 사람 속은 알기 어려움.

제가 연구를 하면서 느낀 것은 극단적인 상황에 놓이면?

그럼 똑같음.

각각의 개성이나 생각이 다른 부분이 사라짐.

본능화됨.

그래서 대중 심리가 형성됨.

그 대중 심리는 오히려 파악하기가 훨씬 쉬워짐.

하락 분위기면 모두가 안 삼.

몇 사람이 사더라도 시장에 영향을 안 끼침.

'집단으로 욕심에 사로잡힌' 이것을 파악하는 것은 어렵지 않음.

 

본인하고 포지션이 다를 때 자기 방어 수단으로 쓰면 안 됨.

 

과거에도 금리의 일관성.

제일 중요할 때 '일관성'이 제일 중요함.

금리하고 시장을 동일시한다면 금리가 인하되면 시장이 올라가고

과거에 일치되지 않는 상황도 있었음.

금리는 2차 요인으로서 시장과 같은 방향이면 큰 힘을 냄.

다른 방향이면 힘을 못 냄.

하락장에서 금리 인상이 가파르게 움직임.

고/저 금리 + 부동산 시장 방향.

앞으로 금리가 멈추고 하락을 하면? 그때 시장 상황이면?

하락하면 계속 하락할 것임.

금리는 2차 요인이기 때문에 시장을 바꿀 수 없음.

 

부동산으로 돈 버는 세상은 없어져야 한다?

이상적인 것임.

사람들이 이렇게 바뀔 수 있을까? 고민을 해봄.

불가능함.

혼자 아무리 부리 짖어도 사람들이 안 바뀜.

사이클이 있기 때문임.

상승장만 계속되고 있으면 여기에 지쳐버림.

정부가 나서서 악의 근원으로 규정하고 투기 근절 캠페인을 벌임.

그러면 사람들이 거기에 따라갈 수 있음.

 

지금까지 투기 시장이었는데 하락장이 되면 투기 시장의 분위기가 사라짐.

그러면 캠페인도 아님.

그러다가 나중에 올라가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달라붙음.

사람은 어떤 캠페인이나 이런 것을 했을 때 이익과 결부된 합법 속에서 이익을 추구함.

손해가 벌어지지 않아야 그리고 범법행위냐 따져보는데 투기는 범법이 아님.

'사회적 운동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투기 행위를 근절하는 게 맞을까?'

'아니면 그냥 이 사회에 적응해서 이익을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게 나을까?'

고민을 해야 됨.

투기 행위를 근절할 방법은 없음.

모든 사람들이 거기에 호응해서 돈을 벌려고 할 것임.

 

'지금 집값이 비정상이다!'

월급을 10년 모아야 한다, 10~15억이 말이 되냐?

그렇게 안 됨.

공허한 메아리밖에 안됨.

그렇게 되지 않는 것이 국가 산업 기반하고 연결되어있기 때문임.

건설사 등 침체가 되면 국가는 침체 속에서 건설회사들이

망할 수 있기 때문에 부양책을 쓸 수밖에 없음.

건설경기를 활성화할 정책밖에 쓸 수 없고

누적되어 상승 에너지가 쌓이면 저절로 상승하는 것임.

시장을 파악해야 됨.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 적응을 하는 것이 사람임.

미국 실리콘밸리에는 수억 대 연봉을 받아도 집이 없는 사람이 많음.

 

상승의 흐름을 만드는 것은 흐름 속에 있는 것임.

그 사람들만의 중요한 활동만으로는 안됨.

상승이라는 것은 박근혜 정부부터 이어져왔음.

'빚내서 집사라!' 했지만 안 사니 전세가 오르고

2015년부터 투자자들이 붙었음.

다주택자들에 의해서 상승이 만들어짐.

정부가 상승을 막기 위해서 규제를 내니까 다주택자는 떨어져 나감.

탈락하니까 매수 주체는 무주택자밖에 없는 것임.

상승장 무렵에는 무주택자 위주고 초반에는 다주택자 위주의 장이었음.

시장의 전형적인 사이클에 나타나는 필연적인 형성 과정임.

어느 누구의 원인에 있는 것이 아님.

 

상승 초반에는 무주택자들이 부정적이어서 안 삼.

그래서 경험이 있는 다주택자 위주로 매수를 함.

그리고 전세난과 맞물려 상승하고 사람들이 뒤늦게 참여함.

그것이 무주택자임.

정부가 규제를 해서 다주택자 못 사게 하니 실거주자 위주의 장이 됨.

각자 시각이 너무 좁은 것임.

 

하락의 원인의 단초를 만드는 것은 규제임.

규제가 없더라도 언젠가는 하락하지만 지금은 아님.

계속 더 올라갈 수도 있음.

 

하나만의 원인으로 보면 시각이 편협한 것임.

시장은 누적된 개념으로 봐야 함.

'양질 전환의 법칙'

* 일정한 양이 누적되면 어느 순간 질적인 비약이 이루어짐.

누적될 때는 반대 방향 힘이 강해서 효과가 안 나지만

시장의 힘을 야금야금 갉아먹는 것임.

정책 누적 효과로 하락 에너지를 만들고 그 에너지가 누적되어서

무언가 하락을 할 수 있는 방아쇠 역할을 한 것이 '대출 규제'임.

그래서 매수 심리가 주저앉은 것이고 매수 심리가 다시 살아나지 않고

쭉 이어지지 않고 죽어버리니까 급매로 나옴.

그래서 버티지 못한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을 가속화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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