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만드는 것’과 ‘투자로 자산을 불리는 것’은 같다.

2021. 7. 11. 21:56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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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돌아보면 시간을 아껴가며

열심히 몸을 만드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젊은 나이에 육체적 전성기를 오래 보존하고픈

본능은 괴로운 시기를 거쳐 결국 그것을 즐기게 되고

선순환을 형성하여 더욱더 아름다운 육체를 형성한다.

투자도 마찬가지이다.

대신 육체적 전성기가 아닌 정신적 전성기다.

열정이 타오르고 타인에 대한 의무가 최소화되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그 청춘을 이용하는 것이다.

몸을 만드는 것과 투자를 하는 것은

시작, 과정, 끝이 거의 유사하다.

우선 젊을 때 시작할수록 더 효율적이다.

그리고 지난한 과정을 거치고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얻기 힘들다.

꾸준히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서

단계적 티핑포인트를 돌파하여 성장해나간다.

그만큼 '인내심'이 필요한 자신과의 싸움이다.

그리고 한번 형성해놓은 것은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거꾸러져도

다시 시작하면 신기하게도 몸과 정신이 기억하여

빠른 시일 내에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

이것이 바로 꾸준히 쌓아온 '돈오점수'로 단련된 몸과 정신의 힘이다.

주변에 몸 만드는 사람은 수도 없이 많지만

상대적으로 투자를 하는 사람은 드물다.

맨몸에서 근육질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무일푼에서 자산가가 되기까지는 비슷한 과정을 겪는다.

단지, 몸을 쓰느냐? 정신을 쓰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한 분야에서 만약 견고한 훈련을 견딘다면

다른 영역에서도 충분히 그것을 달성하기가 수월할 것이다.

이미 '오랜 과정을 이기는 방법'을 터득했기 때문이다.

도전해보자.

몸을 만드는 것은 시각적으로 아름다운것이고

투자로 자산을 불리는 것은 내면의 아름다움이다.

어느 것이 강한지는 사회적으로 알 것이다.

누가 다수인지 소수인지를 파악하면 금방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몸과 정신, 함께 단련한다면 최고의 시너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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