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9. 23:13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여러분은 혹시 '시간'을 소비해도 바뀌지 않는 것에
집착하지 않는가?
대중매체에 나오는 예쁜 연예인을 헐뜯고
국회의원들을 헐뜯고 부자들을 헐뜯고
직장상사를 헐뜯고 혹시 그러지 않는가?
그렇다면 정말 '시간'을 손수 버리고 있는 셈이다.
생산은 없고 오로지 소비만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무리 욕하여도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타고난 외모, 머리, 집안 아무리 발버둥 쳐도 바뀌지 않는다.
다만, 바뀌는 것이 딱 한가지가 있다.
바로 여러분 '시간'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왜 그 시간에 자기계발같은 생산성 높은 일을 하지 않는가?
자본주의 체제에서
'기울어진 운동장' 과 '공평하지 않은 힘'은 당연한 것이다.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마치 자신이 강아지로 태어났는데
'내가 왜 강아지인거야! 용납할 수 없어'하는 것과 같다.
바꿀 수가 없는 것이다.
바뀌려면 개인이 나서지 않고 모두가 대동 단결하여
'혁명'을 해야 하는데 그것 또한 생계와 직결돼서 어렵다.
바로 칼 마르크스가 주장했던 바이다.
현실적으론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당연한 것에 집착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왜 바뀌지도 않는 것에 비방을 하고 가슴앓이를 하는가?
그 시간에 자기 계발에 몰두해서 자신이 그 위치로 가면 되지 않는가?
왜 노력도 해보지도 않고, 그 위치에 있어보지도 않고
자신의 '수치심'을 드러내려고 노력하는가?
온라인상에서 '익명성'에 기대어 그렇게 비난 일색 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은가? 그 사람은 여러분의 존재조차 알까?
아마 '먼지'보다 더 못한 존재로 인식할 것이다.
우리가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울 순 없지만
그 기울어진 운동장을 올라갈 순 있다.
그것은 피나는 노력이 수반된다.
당신이 만약 유명 정치가나 부잣집 아들이 아니라면 말이다.
남의 인생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욕하지 마라.
그리고 그 시간을 자신의 인생에 온전히 써라.
온전히 써도 기회가 주어질까 말까인데 어찌 시간을 버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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