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9. 16:56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당신은 나름 노력했는데 운이 따라주지 않아서
큰 수익을 못 거둔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수익을 거두는 '노력'이란 무엇인가?
'투자'란 '운'과 '실력'의 결합체이긴 하나,
그 '실력'에 다다르기까지의 일정 '노력'을 수반한다.
즉, 몇 년은 고생해야 그나마 '운'이 따라주기를 바랄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근로소득이든 사업소득이든
낮에 일을 하고 밤에 귀가하고 나서 제일 먼저 무엇을 하는가?
빈둥빈둥거리고 티브이를 틀지 않는가?
낮에 고생했으니 나에게 휴식이라는 '안락'을 선물해주어야 한다고
나름 자기 합리화에 도취해 있지 않은가?
당신이 부잣집에서 태어났으면 해도 될 행동이다.
하지만 아니라면 절대 해서는 안된다.
당신이 청춘을 바칠 각오가 되어있지 않는데,
하늘이 어찌하여 돋겠는가?
과거에도 재물을 바치어야 신께서 '응답'하셨다.
여기서 '응답'이라는 것이 '투자 수익'이라는 말이 아니다.
'투자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것이다.
당신이 연애하기 바쁘고 인간관계 형성하기 바쁘고
술 마시며 놀기 바쁘고 오락하면서 스트레스 풀기 바쁜데
어찌하여 투자 수익을 바라는가?
그 몇분 몇 시간 '노력'했다고 '배반'을 운운하지 마라.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는 '결과가 행위를 입증한다.'라고 하였다.
투자에서 '노력'은 필요없다.
'수익'으로 증명할 뿐이다.
판사는 '판결'
검사는 '기소'
경찰은 '수사'로 본인을 증명할 뿐이다.
투자자는 '수익'이다.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노력을 덜 한 것이다.
순전히 운이 나쁠 확률은 극히 희박하다.
더욱더 정진해라.
투자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당신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시그널'이다.
정진하고 또 정진해라.
남들보다 우월한 지위에 있고 싶지 않은가?
'상대적 우월감'을 누리고 싶다면 '청춘'을 바쳐라.
우리가 바칠 것은 '청춘'밖에 없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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