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기준 ’이 존재한다

2021. 7. 7. 20:16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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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부자의 기준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여러분은 성공의 기준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여러분은 미의 기준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사람마다 '기준'은 다양하다.

그리고 그 '기준'을 사회에서 우리는 '계층'이라고 말한다.

그 '기준 형성'은 주변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고

그 '기준'이 자신의 '목표 한계'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어느 지역에서는 1억만 있어도 부자 행세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도시에 가까워질수록 몇 배는 필요하게 된다.

어느 지역에서는 어떤 안정적 직업을 얻으면 성공한다고 한다.

하지만 대도시에 가까워질수록 취급조차하지 않는다.

어느 지역에서는 외모가 연예인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대도시에 가까워질수록 초라해진다.

왜 당신은 자신의 낮은 '가준'을 벗어나지 못하는가?

바로 주변사람들도 같은 '기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만약 자신이 노력해서 돈과 명예를 얻는다고 해보자.

그러면 자신의 시야가 넓어지고 프레임도 확장될 것이다.

그렇지 않고 주변 사람들과 그 환경에 익숙해지고

머물러 앉아버리면 자신이 어디에 위치한지도 모르고 그냥 그대로 사는 것이다.

자신이 나름 돈이 많고, 예쁘고, 직업이 좋다 하여도

위에서 바라보는 사람들 '기준'에는 한참 못 미치며

그 잘나고 훌륭한 자신의 존재조차 모른다.

이것이 바로 '상대성'이라는 것이다.

'상대성'을 인정하면 '최고'가 될 수 없다.

어떻게 서든 나보다 '위'가 있고 '아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고'가 될 수 없다고 '최저'가 될 순 없지 않은가?

'최고'를 위해 위로 또 위로 향하는 것이 맞을까?

'최저'를 위해 아래로 또 아래로 안주하는 것이 맞을까?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 메커니즘을 깨달아야

즉, '위'의 존재를 알아야 된다.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그 영역을 인지하여야 하고,

우리의 비참한 영역을 인지하여야 한다.

그리고 깨부수어야 한다.

'노예에서 해방되는 것은 그 족쇄를 인지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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