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용기가 있는 자에게 신은 얻음의 기회를 준다(요행은 금물이다)

2021. 6. 6. 20:40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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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혹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다하고 무엇인가가 이룩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젊은 날의 청춘은 온전히 유지하면서 1차적 본능인 성욕은

무절제하게 분출하며 이성을 찾아 헤매는 곳에 온 정신을 쏟으면서

번 돈을 해외여행에 펑펑 쓰고, 분수에 안 맞는 명품을 카드로 긁어

SNS에 자랑하면서 자아실현, 수익창출 등

고차원적인 욕망을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무엇인가를 버릴 용기가 있는 자에게만 무엇인가를 얻을 기회가 주어진다.'

즉, 경마장에가서 아무 노력 없이 말에

베팅하고 몇배의 수익을 얻고 싶은 것이다.

즉, 재미삼아 카지노에 가서 몇 배의 수익을 얻고 싶은 것이다.

즉, 주식과 부동산은 공부할 것이 많으니

비트코인으로 간단하게 돈을 벌고 싶은 것이다.

잠시만 고찰해보자.

위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가?

더 열심히 공부해서,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인내심을 발휘하는 비범한 사람이 더 많은가?

물론 위와 같이 요행을 바라는 사람이 상당수일 것이다.

영웅은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나 짠하고 나타나는가?

일단 사람들이 생각 못하는 방식을 얻고자 노력하였고

부단히 갈고 닦아 영웅의 경지에 오르는 것이다.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천재 미켈란젤로는 말했다.

'내가 조각에 대해 쏟은 시간을 사람들이 알면 나를 천재라고 하지 않을 것이다.'

왜 노력도 하지 않고 영웅이 되려고 하는가?

영웅이라 일컫어지는 사람은 갑자기 영웅이 된 것인가?

요행을 바라는 사람이 많다면 왜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은 극소수인가

요행을 바라는 사람이 수익을 창출한다면 자본시장이 존재하는가

속된 말로 개나소나 돈을 버는데 누가 노력을 할 것이며,

개나 소나 돈을 버는데 누가 큰 수익을 창출할 것인가?

수익이 없거나 극 미미 한 수준의 수익을 창출할 것이다.

위와 반대로만 하면 된다.

- 답은 간단하다, 평범한 사람과 다르게

간단하지만 어려운 것이 고르디우스의 매듭이 아닌가 단칼에 베어버려라

그 사고 방식을.

여러분이 시간을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소비하면서, 시간에게 대가를 요구할 수 있겠는가

'진인사대천명'이라고 간절함을 노력으로 승화하여야지만 하늘이 기회를 줄까 말까 한다.

니체의 명저 '비극의 탄생'에서도 위와 비슷한 말은 한다.

즉, 노력하지 않고 얻어지는 것은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그 수익은 일회성에 불과하며 그것이 지속된다면

수익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노력하지 않고 외부 세상 탓만 하며

귀중한 시간을 매일같이 게임 등 향락에 쏟고 있지 않은가

노력하여 그릇을 크게 만들고 감각을 익힌 뒤

향락에 취하면 더욱더 질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도 얻을 것이 있게 마련이다.

- 선후관계를 바꾸자, 시간은 유한하다

같은 일을 하여도 생산성을 높이고 하자.

또 하나의 세상을 보는 눈을 얻었기 때문이다.

청춘은 즐기는 것이 맞지만, 청춘이야말로 단기간에 시간을 압축함으로써

평생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이고

그것을 여생을 살아가며 경험으로 승화시켜 인생을

더욱더 밝고 찬란한 광명의 인생을 살 것이다.

짐승은 자신이 짐승 인지도 모른 체 자신이 무지한지도 모른체 그저 살아갈 뿐이다.

모르는 것이 과연 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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