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기업 투자시 고려해야할 요소(해자)

가장 중요한 것은 비즈니스적 해자를 가진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는 겁니다.

폭넓고 오랫동안 지속되는 해자가 존재하고

훌륭한 경제성을 지니는 성을 지켜내야 하고

정직한 영주가 성을 관리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본질적으로 비즈니스의 전부죠.

당신이 직접 성의 영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찾으려고 하는 것은 어떤 이유 든 간에 

일부 비용에서 저비용 생산자이거나 

자연스러운 경제적 프랜차이즈를 가지거나

규모의 경제를 지니거나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거나

기술적 이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즉, 해자를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아내야 하는 것은 모든 해자는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공격의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공격하려 하죠.

당신이 큰 성을 가지고 있다면 경쟁자가 성에 침범하는

방법을 알아내려 할 것입니다.

본질 자체가 그러합니다.

당연히 건설적인 일이죠.

하지만 우리가 알아내려는 것은

"왜 해자가 아직도 굳건한가?"

"앞으로 5~20년 동안 해자를 지속시키는 것은

무엇이고 해자를 부술 것은 무엇인가?"

"무엇이 중요한 요인인가?"

"얼마나 영구적인가?"

"영주의 명석함에 얼마나 의존하는가?"

해자가 뛰어나다고 판명되면 영주가 자신만의

이익만을 추구하는지 알아보고 혹은 수익금을 쓸모없는 짓에

사용하려는지 알아봅니다.

이러한 것이 우리가 비즈니스를 알아보는 방법입니다.

한 번만 똑똑해도 되는 비즈니스와

계속 똑똑해야 하는 비즈니스를 구분해야 합니다.

소매점은 후자죠.

당신은 항상 공격을 받을 것입니다.

경쟁자가 당신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몇 가지 수정해서

따라 할 수 있습니다.

한때 남부에서 신문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신문 업자가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그에게 성공의 비결을 물어보았는데

그는 '독점과 연고'라고 답했죠.

그가 멍청한 것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을 객관화할 줄 알았던 것이죠.

당신이 30년 전에 TV 계열 방송국 네트워크를 가졌다고 합시다.

물론 좋은 경영진과 나쁜 경영진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끔찍한 경영진이라고 해도 많은 돈을 벌 수 있죠.

왜냐하면 단 하나의 결정이

TV 제휴 방송국 네트워크의 소유.

결정 시점부터 대부분의 단점 메꾸고도 남습니다.

이상적으로 훌륭한 비즈니스에 훌륭한 경영진이 있기를 바라야 하죠.

그것이 우리가 찾아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과거에서도 지적했듯이 하나를 고르자면

훌륭한 비즈니스를 택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