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김사부TV] 부동산 공부 하기 싫을 때 꼭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TeU-yA4u3R0 

요즘은 부동산 거래가 안되다 보니 관심이 적어집니다.

적어지다 보니 공부도 하기 싫어지죠.

그런데 사실 부동산이라는 것은 기회를 잡 냐마냐의 문제입니다.

기회를 잡으려면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어야 합니다.

기회가 팡파르 울리면서 오는 것이 아니라 어느 날 갑자기 오죠.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건을 갖춘 경우에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죠.

이미 어느 정도 좋은 세팅을 끝냈다는 것입니다.

공부를 안 해도 안 할 수 없게 만듭니다.

투자할 돈이 저절로 나오니까요.

그런 세팅이 되어있다면 공부를 안 해도 된다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공부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부동산 가격이 안 오르는 것 같은 때는

공부하는 것이 힘들고 지치고 좌절하게 됩니다.

공부를 안 해서 돈을 못 번 것까지는 그렇다 쳐도

공부라도 할 자세라도 되어있으면 희망이라도 가질 수 있는데

그마저도 안 하는 자신에 대해 실망하게 되죠.

'우울할 땐 뇌과학'이라는 책을 보면

원시 시대에부터 모여 온 정보가 뇌에 있죠.

그래서 쾌감을 추구하려고 합니다.

단 것을 찾고, 먹고 싶어 하고, 움직이기 싫어하고

그것이 유리하다고 정보를 축적해왔습니다.

안 되는 이유가 왜 그러냐면 쾌감으로 인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꾸만 실패하는 거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실패했을 때 원인을 의지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의지력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의 컨디션이 아주 좋고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잘 분비될 때만 의지력이 잘 유지된다는 겁니다.

피곤하거나 불쾌하면 의지력은 당연히 없어지고

우리 뇌가 추구하는 쾌감을 추구하도록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죠.

그럼 포기해야 하나요?

그래서 우리의 뇌가 이러한 행동들.

단 것 안 먹고 운동하는 것을 쾌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려면

방법이 있습니다.

"다시 하기".

이러한 실패에서 본인을 비난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원래 우리는 그렇게 설계되어있습니다.

결심 - 실행 - 실패,

결심 - 실행 - 실패.

무수히 반복해야지만 그제야 우리의 뇌가 쾌감이라고 인식하죠.

다만, 힘들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인식할 때까지 반복하는 것이 아주 정상적인 과정이라는 겁니다.

부동산이라는 것은 투자라는 것은 꾸준히 해서 쌓는 게 아니라

언젠가 올지 모르는 기회를 잡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늘 준비되어있어야 하죠.

예를 들어볼게요.

경공매가 있습니다.

최고가 낙찰이 원칙이죠.

물건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했어도 높게 쓴 사람이 있으면 낙찰 보장이 없죠.

초보자들은 특히 낙찰을 받았다 하더라도 내보내야 하는데

내보내는 것이 만만치 않죠.

그런데 불과 몇 년 전에 이런 공매가 나왔습니다.

희망임대리츠라는 공매인데 최고가 낙찰이 아니라

정해진 금액으로 입찰 아무나 해서 추첨 방식으로 하는 거였습니다.

딱 1번 있었죠.

명도 문제도 없었습니다.

그냥 세입자 인수 조건이었습니다.

게다가 시세보다 1~2억 싼 금액이었죠.

최고 경쟁률이 40~50 : 1이었긴 했죠.

하지만 보통의 물건은 5 : 1이었죠.

이렇게 기회라는 것이 온다는 겁니다.

알고 있었어야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같은 때에 공부하기 지칩니다.

돈도 떨어졌죠.

스스로 비난할 수밖에 없죠.

실패가 당연한 겁니다.

또다시 하면 됩니다.

행동하고 다시 실패해도 또 결심하면 됩니다.

그러다 보면 공부가 습관화가 되고 정보를 습득하려고 하는 몸에 베이게 됩니다.

그렇다면 언제 올지 모르는 기회를 반드시 잡게 되는 거죠.

지금 지쳐있는 여러분 스스로를 독려하고 기회를 잡으러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