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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TV] 위기 상황에서도 부동산 가격이 올라간다?

NASH INVESTMENT 2022. 5. 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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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bATPPadkocI 

부동산 시장은 폭락해도 일부만 폭락합니다.

아파트 가격은 오르고 있죠.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진짜 시장이 미친 걸까요?

거품이 터지기 일보 직전이다?

가계부채 곧 폭발한다?

여러분은 일단 아파트는 안 좋은 상황에도 왜 오를까요?

4가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돈이 갈 때가 없습니다.

주식 하락, 펀드 사태, 비즈니스 투자도 없어지고 있고 자영업자도 무너지고.

2. 시장이 기본 적인 것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매도와 매수,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존재하죠.

그런데 시장에 매물이 없습니다.

공급이 없죠.

좋은 지역은 양도세 중과 때문에 매도를 할 수 없고

임대 사업자 등록한 사람은 의무 임대 시간이 있고요.

3.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금리가 낮아지는 것은 경기가 침체돼 서다?

경기가 나쁘기 때문에 금리를 낮추는 것은 맞으나

늘린 유동성이 갈 수 있는 곳은 부동산입니다.

4. 부동산 시장은 코로나 영향을 덜 받는 시장입니다.

팀 단위로 움직이고 몰려다니는 시장이 아니기 때문이죠.

세입자가 낀 집을 매도할 때는 약간의 어려움은 있겠으나

비교적 덜 받는 분야라는 말입니다.

이런 4가지 이유로 해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지역이 많죠.

이런 현상들은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그럼 계속 올라갈까요?

본질적으로 상황이 좋아져서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알아두셔야 할 것은 점점 부풀어 오르다가

터지는 그 시점은 돈으로도 견딜 수 없는 시점입니다.

너무 경기가 침체돼서 우리나라 사람의 가장 큰 자산인

부동산을 팔아버리는 경우죠.

매물이 출회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까지 갈지는 모른다는 겁니다.

주식이란 비교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주식 없이 못 사는 사람은 없죠.

그래서 위기 상황이 오면 너도나도 매도합니다.

부동산은 '필수재'입니다.

어떤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마구마구 던질 수는 없죠.

역사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폭락한 시기는 두 번입니다.

외환위기 때 서브프라임 사태 때.

그때 보면 많이 떨어졌지만 건재했던 부동산이 많았습니다.

주식 시장은 폭락하면 대부분 폭락하지만

부동산 시장은 폭락해도 일부만 폭락하고 일부는 건재하죠.

폭락을 생각하지 말고, 맞추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것에 입각해서 생각하면 되는 것입니다.

부동산은 '실수요'가 필요한 것이다.

그럼 실수요가 선호하는 대상을 찾아야 합니다.

'강남'이죠.

그런데 여기에 '+'가 필요합니다.

실수요가 선호하는 아파트 + 안 오른 아파트.

실수요가 선호하지만 강남처럼 많이 올라간 것을 사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런 거야말로 폭락이 오면 매우 많이 떨어질 수 있죠.

그런데 실수요도 선호하고 있고 오르지도 않았다?

그럼 뭐가 걱정이겠습니까.

조금 더 수고를 해서 찾으면 있습니다.

머릿속 한계에 갇혀버리게 되면 영원히 볼 수 없습니다.

미래의 시나리오가 부풀어 올라서 뻥 터지는 상황까지 안 가고

진정이 되어서 위기가 사라진다면?

부동산 가격은 올랐다가 완만한 하향 곡선이든

완만한 상승 곡선을 탈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기가 장기화될 것을 걱정하는 동시에

위기가 빨리 없어지면 어떻게 행동할지도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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