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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TV] 미래 부동산 트렌드는 ㅇㅇㅇ이다 - 1부

NASH INVESTMENT 2022. 5. 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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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BG7PBbGAKqA 

한때 대형 평형이 유행했던 시절이 있었죠.

재건축/재개발 같은 데에서는 대형 평형을 받기 위해서 피 튀기는 전쟁을 했습니다.

그래서 법적으로 대형 평형으로 제한을 둘 정도였죠.

그 당시는 그래서 부동산의 대한 보통 사람들의 선호도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사실 반성하는 얘기지만 그런 류의 강의를 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본 사이즈가 바뀌었다!

34평형이 기본이었지만 이제는 그 사이즈가 바뀌었다!

38평, 45평 이런 사이즈로 바뀌었다!

그리고 그때는 그게 맞았어요, 사실은.

그랬는데 나중에 돌아가는 시장 상황을 보니까 아니다 싶었어요.

제 의견을 급격하게 수정을 했습니다.

절대 대형 평수사면 안되다고 의견을 바꾸었죠.

내가 트렌드가 바뀌었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나치게 대형 평형이 공급되기 때문에 위험해 보인다고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아는 이 분도 이런 대형의 열풍에서 벗어나지 못했죠.

그래서 경고를 했음에도 저한테 오셔서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데

재건축될 것 같지도 않고 너무 낡아서 팔고 대형 새 아파트로 옮겨가는 것이 어떻겠느냐?

라고 상담을 하러 오셨습니다.

당연히 극구 말렸죠.

그런데 이분이 제 말을 안 듣고 그 집을 팔았습니다.

팔고 대형 평형, 무려 80평대를 샀죠.

이분이 그때 무슨 말씀을 하셨냐면 100평을 살걸.

조금 모자라서 80평을 샀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분이 판 낡은 아파트는 어디에 있는 아파트냐면 반포에 있는 아파트였고요,

80평형대 아파트는 용인 아파트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너무 놀랍게도 대형 평형 사는 사람을 부러워했습니다.

살아가는 이야기 하면서 집이 넓으니까 쾌적하고 좋다고,

이야기하면서 집에서 숨으면 찾을 수 없다고 했죠.

사람들은 '아! 좋겠다!'라는 부러움의 반응을 했죠.

몇 년이 지난 후에 그분이 똑같이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집값이 떨어졌지만 숨으면 찾을 수 없어요!

이제 사람들은 마음속으로 집에서 숨긴 왜 숨어!

이런 반응을 보였죠.

상황이 완전히 바뀐 거죠.

다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아크로 리버파크'가 지어질 때 역대 최고 분양가를 경신하면서

장안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것 말고도 한강이 보인다는 거로 유명했습니다.

반포가 지형상 한강을 보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그 어려운 상황에 설계를 무리하게 해서 한강을 억지로 보이게 한 거죠.

높게 분양가를 매겨도 상관없다는 홍보를 했죠.

어마어마한 성공을 결국 거두었습니다.

그 이후로 아크로 리버파크는 가장 비싼 아파트로 등극하면서

계속적으로 프리미엄이 붙었습니다.

이 이유는 강남 새 아파트 대단지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한강 조망권이 가치를 높여주었죠.

첫 번째 사례와 두 번째 사례를 볼 때 어떻습니까?

첫 번째도 대중들이 많이 좋아하는 것을 했지만 결과는 안 좋았습니다.

고점을 아직도 회복 못한 곳이 많죠.

용인뿐만 아니라 수도권 대형 아파트가 14~15년 지난 지금 거의 회복했죠.

그러나 같은 대중이 좋아했던 한강 조망권은 10년이 지난 지금,

가치가 더 올라갔습니다.

무슨 차이일까요?

대중이 좋아하는 것을 무조건 좋아하고 따라가라는 것은 아닙니다.

꼭 아셔야할 것은 바로 이런 것이 '트렌드'라는 것입니다.

세상이 변한다는 말입니다.

변화에 맞게 사람들이 선호할 것은 무엇인지를 볼 줄 아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대형 평형 그 당시 인기는 있었겠지만 인구가 줄어들고

세대 분리가 가속화되었으니 대형 평형의 수요가 떨어진 거죠.

한강 어떤가요?

한강이라는 것도 희소하지만 환경, 쾌적함의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치가 점점 더 상승하죠.

투자에 성공하려면 이런 '트렌드'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제가 2016년도 책 '부동산 투자의 정석'.

빨간책에 보시면 이런 부분이 나오죠.

오피스텔은 어떤 것이 사야 될까요?

1.5룸을 노려라 하는 말이 있습니다.

1.5룸 오피스텔을 노리라는 것은 무엇이냐면 오피스텔이라는

고정적인 사고방식, '원룸 + 월세 받는 대상'에 몰두되어있는 것이

바뀔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오피스텔이 주택의 대안으로 등장할 것이다.

단, 완전히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주택이 못 가진 부분을 가지는 대안이 될 것이다.

필요한 것은 1.5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2룸만 돼도 아파트와 경쟁 상대가 안됩니다.

1룸은 오피스텔이 위주였는데 아파트의 대안이 되기에 답답하죠.

세대 분리가 가속화되면서 1룸 오피스텔은 너무 작고 2룸 가기엔

부담되는 사람이 찾을 수 있는 것은 1.5룸인 것입니다.

그래서 가치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를 했죠.

2016년도 말에 낸 책에 쓰여있죠.

최근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미사, 마곡 택지개발 오피스텔 가서 살펴보세요.

1.5룸 오피스텔의 가치가 어떻게 되었는지를요.

매매, 전세, 월세 매물 품귀현상입니다.

과거에 비해서 찾는 사람들은 더 많아졌고 물건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런 것이 투자입니다.

미래를 보는 겁니다.

먼 미래를 보면 안 되고 앞으로 몇 년 내에 추세가 가속화될 것을 보는 것.

이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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