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TV] 부동산 때문에 머리가 터지겠다면?

https://www.youtube.com/watch?v=YasS6Go6kjw&t=9s 

부동산 때문에 머리가 터질 것 같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양하지만 사실은 똑같은 내용입니다.

설루션을 제시하겠습니다.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려니 돈이 모자라고

돈이 맞춰서 어딜 가자니 투자성이 없을 것 같고.

우선, 본인의 욕망을 들여다봐야 합니다.

우리는 나의 욕망을 풀 수 있을 만큼 능력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교육받아왔습니다.

내 욕망을 분석해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1. 좋은 곳에서 살고 싶다.

2. 돈을 벌고 싶다.

이 두 가지가 첨예하게 부딪히게 되죠.

좋은 곳에서 살면서 돈까지 많이 벌 수 있는 방법?

방법은 없습니다.

한강을 수영을 해서 한강을 건너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해봅시다.

그럼 수영 강사는 체계적인 훈련받으면 한강 건널 수 있다고 말하죠.

25m부터 시작해서 1km, 점점 늘리면 가능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한강을 건너고 싶은데 오늘 건널 방법이 있냐고 묻는다면

답은 달라지죠.

불가능합니다.

원하는 곳을 가겠다는 욕망과 충분히 돈을 벌고 싶다는

욕망이 동시에 실현되기는 어렵습니다.

동시에 충족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대부분 없습니다.

그럼 욕망 중에서 어떤 욕망이 더 강한지 분석해야 합니다.

둘 다 충족하지 못하니 더 강한 욕망을 먼저 충족하려고 해야 하죠.

거주보다는 돈을 먼저 생각하면 몸테크를 할 수 있습니다.

거주는 조금 양보하되 돈은 꼭 벌고 싶다는 사람은 이렇게 하면 되죠.

만약 좋은 지역에 살면 투자 성적은

조금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욕망들을 모조리 충족시키려고 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투자 성적이 약간 나쁜 것은 인정할 수 있으나

투자를 아예 못하는 것을 선택하면 안 됩니다.

평수를 줄이거나 전월세로 가서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죠.

하지만 거주비용이 다른 투자처에서 나오는 자금보다는 낮아야 합니다.

현금 흐름이 반드시 플러스가 되어야 하죠.

100중에서 투자 50, 거주 50, 괜찮습니다.

투자 80, 거주 20, 괜찮습니다.

투자 수익이 더 커지겠죠.

투자 20, 거주 80, 괜찮습니다.

투자 수익이 낮아지겠죠, 이렇게 해도 됩니다.

그러나 한쪽을 100으로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투자의 바퀴는 절대 멈추면 안 됩니다.

느리게 굴러갈 수는 있죠.

그렇게 하면 자산은 눈 덩이처럼 불어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