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개입이 오히려 투자 예측을 용이하게 했다
2022. 4. 14. 12:27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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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을 펼치는 전제는
정책으로 부동산을 컨트롤 가능하다는 것이다.
컨트롤 가능하다는 것은 예측 가능하다는 것이다.
모든 것은 ‘음양’이 존재한다.
오히려 시장 자연적으로 내버려두었을 때보다
투자자 입장에서 예상이 가능하다는 전제로 시작된
정책적인 요인의 개입으로 투자의 방향성의
예측을 오히려 용이하게 만들어 버렸다.
시장은 본디 감정을 가진 인간의 의사결정의 합이기
때문에 ‘불확실성’과 ‘리스크’가 혼재해서
예측이 어려운데 이것을 정책으로 왜곡을 시켜버렸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정책이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제거해준 셈이다.
결국 방향성은 인지할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이 모멘텀이 되어 가격 상승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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