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는 안 올라야할 곳 까지 오르게 한다
2022. 4. 14. 12:34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반응형
부동산 시장의 원리에 맞게 소외받는 것들은
가격이 오르지 못하고 오히려 자본이 부족한 사람은
그곳을 매매든 임대든 선택하여 자본을 축적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규제가 개입되어 이른바 ‘풍선효과’가 발생하여 소외받던 것도
‘비규제’의 프리미엄이 붙어 투자 수요가 몰리고 가격이 상승하게 되었다.
그리고 비규제의 소외받던 것들이 오르니 이에 질세라
상대적으로 인기 많던 곳은 다시 떠밀려 올라갔다.
시장의 자연스러운 수급의 원칙에 의해 가격이
어느 정도 다다르면 외면받아 가격이 하락하고
다시 수급에 의해 새로운 가격이 생성되는
이러한 시장 생리가 막혀버린 것이다.
결국 규제가 원래 수요가 있던 지역도 수요가 없던 지역도
모든 것이 오르는 결과를 초래해버렸다.
반응형
'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 > 나의 인사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동산 투자자의 루틴은 간단할 수록 좋다(나의 주말 루틴) (0) | 2022.04.14 |
---|---|
부동산 보유세 부담으로 매도? 이미 시뮬레이션 돌리고 대비했다 (0) | 2022.04.14 |
부동산 정책 개입이 오히려 투자 예측을 용이하게 했다 (0) | 2022.04.14 |
부동산 매물 없이는 조세는 전가된다 그런데 세율이 강하다면? (0) | 2022.04.14 |
부동산 투자 종착점은 권역별 '대장'이다(강남, 대구, 부산, 광주 ...) (0) | 2022.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