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병법] 부동산 투자시 일정 자본이 형성되면 분산하는 것이 안전하다

2022. 4. 11. 20:22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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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대부분 전쟁사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현재는 총칼만 없을 뿐, 무한 경쟁의 전쟁사와 다름없다.

목숨만 부지할 뿐 상대성 게임인 자본주의에서는 강해져야 살아남을 수 있다.

 - '투자'에서는 당신은 '장수'이고 자본은 '병사', 상대는 '시장'이다.

그러기에 시대를 관통하는 '병법서'를 보고 공부할 필요가 있다.

그중 단연 최고의 병법서는 '손자병법'이다.

- 손자병법은 오직 승리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지 않는 것에도 집중을 했다.

손자병법에서는 최고의 용병은 전설의 뱀과 같다고 했다.

선용병자 비여솔연(善用兵者 譬如率然)

'용병을 잘하는 사람은 솔연과 같다.'

솔연은 상산에 사는 전설의 뱀인데

머리와 꼬리 둘다에 독침이 있어서

머리를 밟히면 꼬리가 독을 쏘고

꼬리가 밟히면 머리가 독을 쏘고

몸통이 밟히면 머리와 꼬리가 독을 쏜다.

이처럼 부동산 투자시 한 지역이 과열되었거나

정책적으로 규제를 당할 것을 대비해서

분산하여 투자하는 것이 수익을 보완할 수 있다.

분산은 지역이 될 수도 있고 상품 유형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유의해야할 것은 초기 자본이 없는 상태에서는

수익이 날 수 있는 곳에 '집중'하여 자본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일정 자본이 형성되면 지키기 위해서 분산을 하는 것이 좋고

한 곳이 손실이 나면 한 곳이 수익으로 메워주는

보완적인 투자 관계를 구축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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