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병법] 부동산 투자시 완벽을 추구해서 시장 사이클을 놓치면 안된다
2022. 4. 11. 19:57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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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대부분 전쟁사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현재는 총칼만 없을 뿐, 무한 경쟁의 전쟁사와 다름없다.
목숨만 부지할 뿐 상대성 게임인 자본주의에서는 강해져야 살아남을 수 있다.
- '투자'에서는 당신은 '장수'이고 자본은 '병사', 상대는 '시장'이다.
그러기에 시대를 관통하는 '병법서'를 보고 공부할 필요가 있다.
그중 단연 최고의 병법서는 '손자병법'이다.
- 손자병법은 오직 승리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지 않는 것에도 집중을 했다.
손자병법에서는 완벽한 준비로 전쟁을 끌기보다는 '속전속결'을 강조했다.
병문졸속 미도교지구야(兵聞拙速, 未覩巧之久也)
'부족하더라도 호기가 보이면 속전해야한다.'
부동산 투자를 할 때 너무 완벽한 준비를 원하면
시장 사이클을 놓치게 될 수 있다.
문제는 부동산은 기본적으로 정비사업은 10년 이상,
택지개발은 2~3년 시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사이클이 매우 길게 형성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번 놓치게 되면 심리적으로 포기를 해버 리거나
조급해져서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우선, 어느 정도 준비가 되었다면
가격이 다년간 하락하여 향후 입주 물량이 없고
정책을 포함한 거시 환경이 투자에 적합하게 바뀐다면
투자를 먼저 해놓고 공부를 뒤에 해도 그렇게 늦은 것은 아니다.
다만, 공부를 많이 한 상태보다는 수익이 덜 나는 것은 당연지사다.
하지만 비용 대비 1원이라도 더 벌 수 있다면 투자를
실행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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