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병법] 부동산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오사'가 필요하다

2022. 4. 11. 09:10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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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대부분 전쟁사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현재는 총칼만 없을 뿐, 무한 경쟁의 전쟁사와 다름없다.

목숨만 부지할 뿐 상대성 게임인 자본주의에서는 강해져야 살아남을 수 있다.

 - '투자'에서는 당신은 '장수'이고 자본은 '병사', 상대는 '시장'이다.

그러기에 시대를 관통하는 '병법서'를 보고 공부할 필요가 있다.

그중 단연 최고의 병법서는 '손자병법'이다.

 손자병법은 오직 승리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지 않는 것에도 집중을 했다.

손자병법에서는 전쟁을 지지 않기 위해서는 '오사'가 필요하고 했다.

一曰道, 일왈도,

二曰天, 이왈천,

三曰地, 삼 왈지, 

四曰將, 사왈장,

五曰法, 오왈법,

'도.천.지.장.법'이다.

'도'는 장수의 능력과 병사의 명분이다.

자신이 부동산 투자를 하는 목적을 정확하게 정립하고

자본을 그에 맞게 잘 써야 한다.

'천'은 하늘이 도와주는 기상조건이다.

지금 현재 시장의 환경이 투자에 적합한지를 봐야 한다.

거시적으로 유동성 팽창과 저금리 기조인지

정책적으로 부동산 투자하기 좋은 건지 말이다.

'지'는 전투에 유리한 지형조건이다.

자신이 잘 아는 자산 상품에 투자해야 한다.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 등이 있다.

자신이 잘 싸울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여야 승리할 수 있다.

'장'은 장수 즉, 지휘관의 능력이다.

자신은 이론과 실전을 겸비하여 통창력을 기르고

자본을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법'은 합리적인 법제도와 군율이다.

당장 필요한 돈인지 장기적으로 투자를 해도 되는 돈인지

자신이 가진 자본의 속성을 잘 파악해야 하고

조직하여 지역, 상품 유형 등 집중할지 분산할지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자본이 잘 자라도록 잘 굴려야 한다.

이렇듯 도. 천. 지. 장. 법의 자세를 가지면 잃지 않는 투자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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