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야에 자신보다 잘난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반'이라도 해야한다
2022. 4. 10. 18:56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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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보다 잘난 사람과 특정 분야에 대해서 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옛날 중국 최고의 시인이 있었다.
그 시인과 같이 시를 쓰고 싶었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마침 그 시인이 자신의 지역으로 볼 일을 보러 온다는 것이었다.
그때 한 가지 꾀를 내었다.
바로 볼일을 보는 장소의 큰 바위가 있었는데 거기에
시를 반만 써놓았던 것이다.
그리고 그 시인은 볼일을 보던 중 그 바위를 보고
지적 흥미를 참지 못하고 시의 반을 채웠다.
결국 그 사람은 소원을 이룬 것이었다.
이렇듯 어떤 분야에 자신보다 잘난 사람을 만나서
논하고 싶다면 그거의 '절반'이라도 해서
그 사람의 지적 흥미를 당겨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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