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인문학 공부

[이광석] 나답게 사는 것에 미래가 있습니다

NASH INVESTMENT 2018. 3.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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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는 국내 최초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인데

그것을 구상하고 창시한 인크루트 대표님께서

 우리나라의 일자리에 대한 현실과

그에 맞는 구직자들의 자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것 같네요!

꿈에 부푼 청년들은 청춘을 바쳐 일할 기회를 잡고

기업이 자신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갈

멋진 동반자를 찾는다, 사람과 사람 기업과 기업

사람과 기업이 만나는 이 지점은

단지 개인 그리고 기업뿐 아니라

더 나아가 대한민국이 아주 중요한 일들을

할 수 있는 지점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자신은 이 일에 큰 사명을 가지고

세계 최초로 인터넷 이력서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여러분들께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하며,

사람들이 조금 더 소통하려고

이런 시도들이 '스펙'이라는 부작용을 낳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실은 이렇게 조금 더 많은 일을 해야 하고

이런 청춘이 도서관에서, 학교에서

스펙을 쌓기 위해 있는 현실을 보면서

자신의 마음이 무겁고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스펙'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자신의 꿈과 여정을 먼저 들려준다고 하네요!

자신의 꿈은 단순하다고 합니다

'각자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다움으로 서로가 서로를 만나게 하는 것'

성공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

꿈꾸는 것을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이 2만 달러에서 4만 달러로

가야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그것은

바로 '역함수의 법칙' 때문이라고 합니다.

비행기는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어느 것이나 갈 수 있어 연결이 많다고 합니다.

소수의 허브가 매우 많은 연결선을 지나죠.

대기업에 수많은 사람들이 투자지원을 하는

현상을 비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대기업에 입사지원을 하지만

입사지원서가 오히려 큰 부작용을 낳는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블랙홀처럼 모든 연결을 빨아들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것들은 중소기업들에게는 서류가 들어오지 않는 부작용을 낳고

대기업에는 너무 많은 이력서들이 오는 현상이 나타나

이것을 홍수에 비유를 하자면

위 그림과 같다고 합니다.

물이 많이 범람을 하면 물이 넘치게 되죠.

인재가 없는 것이 아니며 사실은 인재들이 너무 많지만

홍수처럼 갑자기 들이닥치면

 내가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이 한 잔도

나오기 않게 된다고 합니다.

인재들이 너무 많이 몰리게 되면

그 인재들을 변별해 낼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해버리고

이것은 구직자들과 취업준비생들에게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이 중에 내가 마실 한 잔의 물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정말 온갖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기준이 아니라 타인의 기준에 맞춰야 하기도 하죠.

자신은 이것에 대한 대안을 자신이 경험했던

인크루트 스타리그에서 찾았다고 합니다.

위의 현장은 결승전 현장인데

홀에 4천여 명의 사람이 모였고 당대 최고의 여가수였던

 '손담비'를 섭외했고 노래를 부르려고 하니,

사람들의 반응이 조금 무덤덤했다고 합니다.

두 곡을 부르고 간신히 내려가셨는데,

결승전 선수들이 이제 나오는 순간

무대는 뜨거운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버렸다고 하네요.

자신은 이것은 손담비의 굴욕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일을 통해서 자신은 굉장히 많은 것을 깨달았고

타인의 관심사에 맞춰서 가는 게 아니라

자신의 관심사에 내가 만난 연결이

정말 대중의 힘보다 훨씬 강할 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용기를 얻어 이 내용을 실제로 확인하고자

'직업 선택에서 중요한 요소는?'

이라는 질문으로 설문조사를 했고,

사람들이 의외로 연봉 대신 꿈과 적성을 꼽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

'현재 입사하고 싶은 기업의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에 대해 물었고,

30%만이 대기업이라고 말을 했고

나머지 70%가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등을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고른 이유를 물으니

내가 정말 원하는 직무의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라고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이 대답을 토대로 더 공격적으로

'대기업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기호에 맞는 중소기업을

최우선으로 연결시켜주겠다. 참여하겠는가?'

라고 물었고,

놀랍게도 대답은  85%가 참여하겠다였다고 합니다.

이제는 기업들에게

'중소기업, 어떤 조건의 취업준비생을 뽑고 싶은가?'

라고 물었고,

직무역량을 갖춘 자, 자신감과 열정을 갖춘 자

라고 대답했습니다.

자신답게 나답게 사는 사람들을 뽑고 싶다는

중소기업들이 많은 것을 보고

취업에 대해서 본질부터 다시 생각해야겠다고 느꼈고,

용기를 얻어 새로운 서비스를 생각해냈다고 합니다.

바로 그것은

 '인크루트 취업학교'라는 서비스이며,

이것은 강좌, 취업 멘토, 일자리들을

직접 소개하고 추천하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취준생들이 취업하는데

평균 12개월이 소모되는데,

이것을 1개월 이내로  단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네요~

그것을 타인의 기준에 나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정말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을 가지고

기업에 가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고 시도라고 하네요.

현재 2,000여 명이 입학을 했고

100여 명이 취업을 했다네요!

'대기업만 고집하지 않겠다!'라는 서약도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 사업이 어떤 결과가 될지는 예상할 수 없으나

이런 시도가

 대한민국이 2만 달러에서 3만 달러, 4만 달러로 나아갈 수 있는

이정표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합니다.

자신은 이렇게 자기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을 하는

또 그것을 열심히 해서 자기가 역량을 가지고 실력을 키우는 사람들을

'나 자신을 산다'라고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나 자신을 산다!'

 이것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야기하고

새롭게 개인과 기업과 대한민국이 건강한 성장을 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메시지라고생각을 한다고 하네요!

다시 생각해보면

타인의 기준에 맞추다 보면

나의 영혼을 팔아서라도 취업을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게 되므로

나 자신을 위해 살고자 마음을 먹어야 하며,

점차적으로

나 자신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 많아져

자신의 스토리를 이력서를 쓰고 이력서가 기업에게 전달되고

또 그것들이 대한민국을 이루는 구성요소가 된다면

더 큰 하나의 우리가 아니라 제각각 서로가 모인다면

훨씬 더 큰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라고 하며 강의를 마치셨습니다!

 

대한민국 취업에 대한 현실을

속속들이 파헤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요즘 취업난이 갈수록 심해지는 데

오죽하면 일자리 대책 관련 부서까지 꾸려질 정도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제구조 때문일 수도 있고 구직자, 취준생들의

 눈이 높아서 일수도 있습니다.

무엇이 되었든 간에 이미 이런 현실에 와있고

밤낮없이 노력을 하였음에도 간당간당하게 취업에 실패하셨다면

위의 이야기를 참고하시어 꼭!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직장에 취업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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