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스칸] 명언과 일화

2018. 3. 14. 15:12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인문학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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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가난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9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쥐를 잡아먹으며 생명을 연장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었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는 10만 백성은 어린애와 노인까지 합쳐도

200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 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며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해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모두 없애 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순간

'나는 칭기즈칸이 되었다.'


리더십 명언.

'한 사람이 꿈을 꾸면 꿈이지만,

 만인이 꿈꾸면 현실이 된다'

1. 걸림돌을 징검다리로 만들어라!

할 수 없는 일이 있는 것이 아니

 할 수 없다는 마음이 그 길을 가로막고 있을 뿐이다.

 강은 건너라고 있는 것이다.

창고의 벽이 견고하다는 것은  중요한 것이 들어있다는 뜻이고,

벽이 높다는 것은 그 너머에 큰 것이 있다는 뜻이다.

칭기즈칸이 초원의 게르에서 태어났을 때

그를 주시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아버지가 독살되고 부족에게 버림받았을 때는 살아갈 길조차 막막했다.

이복형제를 죽인 살인자라는 죄인이 되어 도망 다닐 때는

초원에서 살아남기조차 벅찼다.

어떤 강도 강이 시작되는 근원지로 가면

아주 작은 시내에 불과하다.

누구나 태어날 때는 빈손이었고 누구나 처음부터 부자인 것은 아니다.

또 누구도 처음부터 권력을 잡은 것은 아니다.

성공은 고통과 역경, 그 뒤에 있다.

봄은 겨울을 이겨낸 자만이 닿을 수 있는 유토피아이다.

2.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사람은 넘어지도록 만들어져 있다.

사람이 두 발로 이 세상에 서 있다는 것은

 냉정하게 말하면 비정상적인 모습이다.

사람의 모형을 만들어 지지대 없이 세워보라.

도저히 세워지지 않는 구조다.

관절과 관절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곳에 힘이 가해지지 않으면 접힌다.

뿐만 아니라 서 있는 사람의 모습은 중심점이 일 정지 않아서 유지할 수가 없다.

네 발 달린 동물과는 다른 것이다.

그럼에도 사람이 위대하고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실수를 거듭하지만 판단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부족한 것을 알고 가장 실수를 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 반복적으로 도전하는 데 그 힘이 있다.

인간에게 실수와 실패는 당연히 찾아오는 삶의 과정이다.

다시 일어나서 시작하는 것을 배우는 사람의 지혜가 남다른 것이다.

3. 개혁을 하려면 동의를 얻어라.

정치는 설득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설득할 능력이 없는 사람은 정치의 길로 가서는 안된다.

나 혼자만 알고 있는 진심이 있다면

 그것을 전파하여

다수가 이해하도록 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개혁을 하려면 동의를 얻어야 한다.

전체의 동의를 이끌어내지 못하면 절반의

동의라도 구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합리적이어야 하며 공동체의 이익을 전제해야 한다.

칭기즈칸은 자신이 한 말을 지켰다.

이전의 관행과 관습 중에서 잘못된 부분은 과감하게 고쳤다.

그의 말은 믿음이 실려 있었고 진중했다.

그의 행동과 말은 거대한 몽골제국을

움직이게 하는 큰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되었다.

4. 한결같은 실천으로 꿈을 현실로 만들어라!

징기스칸은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방법,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다.

그것으로 다른 사람의 동참을 이끌어냈고 실행하게끔 했다.

그를 남다른 인물로 만든 것은 한결같은 실천에 있었다.

정도라고 생각한 것을 변함없이 실천한 것이다.

징기스칸은 자신의 위에 군린 하는 사람을

용납하지 않는 당당함이 있었다.

하지만 수평을 유지하는 동지와 아랫사람에게는 관대했다.

그리고 절대로 그들 위에 군림하려 하지 않았다.

어깨 높이를 같이 해서 그들의 고통이

나의 고통이 되고, 나의 기쁨이 그들의 기쁨이 되어

거대한 조직이 함께 공감하는 대동의 길을 열었다.

5. 넘어졌을 때 멀리 보고 크게 보라.

같은 산에서 물과 바람만으로 풀이 자라지만

어떤 것은 독초가 되고 어떤 것은 약초가 된다.

독초와 약초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확연히 선악이 구별되지만,

다른 동물들에게는 약초가 독초가 될 수도 있다.

다른 사람은 내가 가진 특성을 약점이라 하지만,

그것이 강점이 될 수도 있다.

인생에서 기회는 예기치 않은 곳에서 온다.

사업에 실패하거나 넘어졌다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역경이 힘이 될 때가 있다.

길을 가다가 넘어지면 엎어진 그대로 쉬어가라.

엎어진 그대로 눈을 뜨면 눈앞에 당신을

위로할 꽃이 피어 있을지도 모른다.

<일화>

'분노로 한 일은 실패하기 마련이다.'

인류 역사상 손꼽히는 넓은 땅을 정복한 왕인

징기즈칸은 사냥을 나갈 때면 늘 매를 데리고 다녔습니다.

매를 사랑하여 마치 여기며 길렀습니다.

하루는 사냥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그는 손에 들고 있던 매를 공중으로 날려 보내고,

자신은 목이 말라 찾았습니다.

가뭄으로 개울물은 말랐으나

 바위에서 물이 떨어지는 석간수를 발견했습니다.

그가 바위틈에서 떨어지는 물을 잔에 받아 마시려고 하는데

난데없이 바람소리와 함께

자신의 매가 그의 손을 쳐서 잔을 땅에 떨어뜨렸습니다.

매가 계속해서 그렇게 하자

화가 났고

마지막으로 잔을 뜨려 하자 마찬가지로 떨어뜨렸고

참지 못하고 칼을 휘둘러 매를 베었습니다.

그는 죽은 매를 치우면서 바위 위를 보게 되었는데

거기에는 죽은 독사의 사체가 샘물 안에서 썩고 있었습니다.

만약 칭기즈칸이 그 물을 마셨으며

독사할 수도 있어 계속 엎어 버렸던 것이었습니다.

막사로 돌아라 금으로 매의 형상을 뜨게 하고

양 날개에 각각 다음과 같은 문구를 새겼습니다.

'분노로 한 일은 실패하게 마련이다.'

'설령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더라도, 벗은 여전히 벗이다.'

정말 와닿는 명언과 일화입니다.

적은 군사로 최대 많은 영토를 정복한 칭기즈칸

그의 노력이 서려있는 위의 글을 명심하여

우리도 멋진 인생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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