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12. 10:30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전 세계의 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태인들은
돈을 밝히는 사람들처럼 보이지만 유대교 율법을 중시하며 살아간다고 합니다.
'유태인들만 알고 있는 부의 법칙'의 저자
이시즈미 간지는 랍비로부터 5년간 가르침을 받고
유대교로 개종한 국제변호사인데 유태인이 되기 위해
그들의 역사와 지혜를 공부하고 함께 생활하면서 느낀 바를 토대로 정리한
'유태인의 돈에 관한 철학'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1. 돈을 좇지 말고 돈이 따라오게 하라!
미식과 음주, 쓸데없는 오락,
허례허식과 결부되는 고가 상품 구매,
쾌락만을 목적으로 한 성행위,
게으름, 도박, 마약 의존증 등
현대인이 빠지기 쉬운 악덕이 있다.
이것들에 휘둘리다 보면 돈과 시간, 에너지가
낭비되기 십상이다.
유대교는 이런 욕망의 일부를 인정하지만,
그것에 탐닉하는 것은 율법으로써 금한다.
그리고 정말로 중요한 것만을
생각하도록 유도한다.
중요한 것이란 바로
종교활동, 가족이나 인간관계를 소중히 하는 것,
자녀교육, 자기발전을 위한 공부, 웃음, 평온 등이다.
또한 그들은 무엇보다도 일을 소중하게 여긴다.
일을 통해 좋은 사회를 실현해 가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그들은
이런 인생을 보내면 저절로 돈이 모이고
돈 때문에 고민할 일도 없어진다고 생각한다.
2.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하라
보통 불경기에는 사회가 위축되고, 경기가 좋아지면 금세 들뜬다.
하지만 유태인은 다르다.
비록 괴로운 일을 당했더라도
그들은 하나님이 내린 시련에 대해 깊이 생각한다.
그리고 그 시련에만 집착하지 않고
지금 지니고 있는 생명을 기뻐하며
그 생명의 가치를 인식하기 위해 인생과 격투를 벌인다.
어떤 일에 맞설 때 인간의 머리와 가슴에는
다양한 생각과 감정이 끓어오르게 마련이다.
그런 경우 '상대가 밉다'라든지
'그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감정이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다.
또한 갑작스러운 시련에 동요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유태인처럼 전혀 다른 관점에서
다시 생각해 보는 습관을 가지면
순간순간의 자기 감정을 극복할 수 있다.
자신을 버리고 냉정을 되찾아 제삼자의 눈으로 보면
돈 때문에 겪은 고생도 어쩌면 다르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행운이라고 생각한 것이 실패의 원인이 될지도 모르고
반대로 위기가 기회의 원천이 될지도 모른다.
이런 독특한 사고가 남다른 발상을 낳고,
비즈니스와 돈벌이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3. 끊임없이 의심하고 질문해서 본질을 찾아내라
'질문하는 혀끝에 행복이 있다'는
유대인 격언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토론과 대화가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질문'을 소중이 여기는 유태인의 가치관이
잘 드러나는 말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에게 질문을 하면 생생한 정보를 빨리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질문을 하지 않으면 낡은 정보가, 그것도 조금밖에 들어오지 않는다.
세상 모든 일에 해답이 있다면 아무 문제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일이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다.
세상일에는 반드시 양면이 있으며,
이런 복작합 사회에서 실패하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공부하고 질문하여 항상 사물의 본질을 판별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두뇌를 회전시키고 지식을 축적해야 하는 것이다.
유태인은 어릴때부터 공부와 질문, 토론을 습관처럼 해왔다.
이것이 비즈니스의 기본적인 기술이다.
4. 자녀를 사랑한다면 일부러라도 고생을 시켜라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자녀에게 고생 시키는 것'도 하나의 교육법이라고 생각한다.
그 점에 대해서는 유태인도 마찬가지다.
유태인 부모는
'인생은 좋을 때도 있지만 어려울 때가 더 많다'는
견지에서 자녀를 교육한다.
고난을 중요하게 여기는 특징은 유태인의 교육에서도 엿볼 수 있다.
유태인은 자녀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중에서도 반드시 가르쳐야 할 것으로
두 가지를 꼽는다.
하나는 유대교,
특히 로라에 관해서이고
또 하나는 실패 체험이다.
성공 체험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는다.
유태인은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박해받으며
실패에 내몰렸다.
그러므로 실패를 소중히 여기고
'왜 실패했는가'에 관심을 기울인다.
'가장 좋은 교사란 가장 많은 실패담을 들려주는 교사다'라는 유대 격언이 있다.
비즈니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순조로운 시기만 경험한 직원 중에서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경영가 탄생하기 어렵다.
5. 1주일에 하루는 정보를 멀리하라
우리는 정보과잉 시대에 살고 있다.
특히 돈벌이를 위한 정보를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하지만 그런 정보가 모두 정확한 것은 아니다.
넘쳐나는 '돈벌이 방법'이 모두 옳다면
누구나 부자가 되어 이 세상에 돈에 관한 고민 따위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정보의 대부분은 아무 의미가 없고 쓸모없는 것들이다.
가치 있는 정보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역설적이지만 정보를 차단하는 방법이 있다.
유태인은 오래된 것을 소중히 여기는 한편,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데도 적극적이다.
하지만 자녀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대하는 데 소극적이다.
아이들이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정보를 제공하면
타인의 말에 좌우되어 독자적인 판단을 내릴 수 없게 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물이 가득 든 컵에는 더 이상 물을 부을 수 없는 법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어릴 때 중요하지 않은 정보가 너무 주입되면
어른이 되고 나서 정작 중요한 정보를 머릿속에 넣을 수 없게 된다.
정보에 대한 신중한 접근 방식을
취하기 때문인지 유태인은 어른들도 정보를 취사 선택한다.
예를 들어 미디어 프리 시간을 인위적으로 정해
1주일 중에 하루, 금요일 해 질 녘부터 토요일 해 질 녘까지의
안식일에는 정보를
차단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정보의 홍수에 빠지면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없게 된다.
특히 현대사회를 뒤덮고 있는 정보의 대부분은 사람들을 선동하고,
돈을 쓰게 하려는 목적을 지닌 것이다.
그런 정보들에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
6. 탐욕은 돈과 행복을 멀어지게 한다
유대교에서는 돈을 굉장히 소중한 것,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나은 것,
있으면 인생이 좀 더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난해도 청렴한 사람이 좋다'는 번드레한 말은 하지 않는다.
오히려 가난 것은 '불행'이라고 말하며,
'텅 빈 지갑만큼 무거운 것은 없다'는
격언도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유대교에서는 항상 사물의 양면을 생각한다.
돈의 마력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것이다.
즉 지나치게 돈을 추구하다 보면
'적정함'과 '정직'이라는 소중한 것을 잊게 되므로 올바른 방법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명심한다.
따라서
'적정함, 자기 학습, 자기 억제, 자기 관리, 정직함'
이 다섯 가지 단어를
늘 마음에 담고 행동하라는 것이 유대의 가르침이다.
그리고 그 반대말인 '탐욕, 태만, 무절제, 방탕, 허례허식'을
인생에 절대 포함시켜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며
돈벌이에서도 이 다섯 가지 악덕은
당연히 금지하도록 이른다.
'부를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균형이 잡혀야 한다.
사익을 추구할 자유는 있지만, 그 방법과 수입의 용도에 대해서는
적정한 율법에 따라야 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7.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예상 밖의 사태를 최대한 줄여라
흔히 어떤 일을 시작할 때는 사전조사를 하고 계획을 세운다.
유태인 역시 계획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무모한 행동은 유태인의 방식과는 거리가 멀다.
'일단 부딪혀보고 안 되면 되돌린다'는
사고방식도 유태인과 어울리지 않는다.
"길을 한 번 헤매는 것보다 백 번 묻는 편이 낫다"는
유대 격언도 있을 정도이다.
유태인은 계획을 세우면 두려울 게 없다고 생각한다.
'망설이지 않고 매일 조금씩
꾸준히 계획대로 나아가는 것'이 유태인의 방식이다.
이런 계획성과 점진주의가
여유를 만들고 빈번히 등장하는
예상 밖의 사태에서도 견뎌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유태인의 이런 발상은 단 번에 홈런을 날리는
화려함은 없어도
'계획적 점진주의'를 통해 조금씩,
그러나 확고하게 비즈니스의 성공을 획득해 낸다는 특징이 있다.
8. 정말로 소중한 것에 집중하라
유대교는 예부터 직업을 천직으로 여기고,
또 일상생활과 노동을 천명으로 여기며,
그것을 통해 이상적인 사회를 실현하겠다는 꿈을 품고 있었다.
그리고 절약을 미덕으로 여겼다.
프로테스탄트와 매우 비슷한 노동관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현대인은 예금통장의 잔액이나 주식 가격 등
눈에 보이는 것에만 관심을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소중한 것이 많다는 사실을 잊은 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 때문에 유대교는 다양한 율법이나 의식으로 신자를 구속한다.
그러면
신자는 늘 유대교와 그 가르침 속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의식하게 된다.
그리고 행동이 바뀜으로써 내면도 서서히 바뀌어 간다.
행동이 바뀌면 마음이 바뀌고,
마음이 변화되면 또 행동이 저절로 변화되는
호순환 구조가 생성되는 것이다.
오늘날 세계는 불황의 늪에 빠져있다.
하지만 지금이야말로 눈에 보이지 않는
소중한 것을 되찾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진정으로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내면의 규칙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9. 아무리 애써도 안 될 때는 그냥 내버려 둬라
살다 보면 참혹한 사건이나 사고가 갑자기 일어나곤 한다.
한가족이 한 번에 교통사고를 당하기도 하고
평범한 회사원이 출근길 지하철에서
무차별 살인의 피해자가 되기도 하고, 어린 자녀가 중병에 걸리기도 한다.
신이 있다면 어찌 이럴 수 있느냐고 묻고 싶을 것이다.
이러한 '불행의 편재성'은
누구나 한번쯤 고민했을 법한 문제다.
종교도 이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자문해 왔다.
유대교에서는 인간의 불행이나 불운이 편재된 이유에 대해
'모른다'라고 답한다.
혹은 '하나님은 오히려 정의로운 사람에게 시련을 주는 경우가 있다'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불행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은 일이므로
무작정 피할 게 아니라 그것을 극복해 내겠다는 것이 유태인의 발상이다.
이 세상에서 얻은 것에 집착하는 일은
의미가 없다.
인생을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무리 애써도 안 될 때는 그냥 내버려 두는 편이 낫다.
이는 간단한 것 같지만 실행하기를 어려운 일이다.
누구에게나 흥망성쇠의 시기가 있게 마련이다.
곤란한 일에 처했을 때
'모든 것은 변한다'라는 유대의 지혜를 떠올리며 그냥 내버려 둬 보자.
오랜 세월 동안 나라도 없이 놀라운 부를 일군 유태인들의
지혜를 배워 우리 모두 인생에 적용해봅시다!
그러면 부는 물론 마음의 평안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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