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인플레이션은 투자자의 적입니다

2022. 2. 28. 08:17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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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 없는 것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이득에 된다는 것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제 의견으로는 미국의 사업을 보유함으로써 얻는
실질 수익은 만약 비슷한 가격으로 매수했다면
만약 오랜 기간 동안 인플레이션이 낮거나 거의 없다면
실질 수익은 커질 것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인플레이션이 높은 경우와 비교했을 때 말입니다.
거기엔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칼럼에서 저는 어떤 방식으로 명목 수익에 대해
세금이 부과되고 실질적으로는 가짜 수익이 되는지 설명했습니다.
그러니 어떤 기간이 투자자에게 더 유리한지에 대한 당신의 질문에
대한 대답은 장기간 동안 인플레이션이 낮을 때가 투자자들에게 유리합니다.
그리고 문제는 시작점입니다.
투자자들을 위한 조촐한 수익을 예측하는 측면에서 말입니다.
제 예측으로는 그 수익이 그렇게 조촐하지도 않았습니다.
1982년부터 1999년까지 강세장 동안 사람들이 기대했던
수익에 비해서 조촐할 뿐이었습니다.
여론 조사는 사람들의 주식 시장에 대한 기대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사람들이 기대하던 그 수익은 제 기억에 따르면
14~15%였습니다.
그들은 저인플레이션 환경에서 14~15%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음, 아시다시피 그것은 꿈입니다.
저인플레이션 환경에서 6~7%의 이익을 기대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아마도 그보다 더 나을 순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저인플레이션 환경에서 GDP가 얼마나 증가할 것 같나요?
만약 2% 인플레이션과 3%의 실질 성장률이면 GDP는
5%의 명목 성장률을 기대한 것입니다.
만약 GDP가 그 속도로 성장한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업의 이익도 대략 그 속도로 성장할 것입니다.
만약 기업 이익이 1년에 5% 성장한다면 기업 이익의 가치는
그 자본 가치는 아마 비슷한 정도로 성장할 것입니다.
정상적인 시작점에서 시작한다면 말입니다.
거기에 배당금을 더한다면 6~7%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마찰 비용을 제외하면 말입니다.
투자자들은 많은 마찰 비용을 초래하고는 합니다.
그럴 필요가 없지만 그렇게 하죠.
그 마찰 비용은 투자액의 1.5%나 2% 일 겁니다.
계산해보면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아주 높은 수익에 익숙해졌거나 아주 높은 수익을
기대한 사람들에게만 나쁜 결과일 것입니다.
그런 높은 기대는 그들이 1998년이나 1999년을
백미러를 통해 바라보고 성립된 것입니다.
사실 미국의 사업을 보유한 사람들이
미국 전체 파이의 5~6%를 얻는다는 것은 전체 파이는
지금은 10조 달러 규모의 경제이고 언젠가 20조 달러
규모의 경제가 될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그 파이의 5~6%를 얻는다면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 자신의 자본을 내어놓는 우리들 중
일부는 미국의 기업과 미국의 소비자와 미국의 주민들을
위해 자본을 내어놓는 일부는 그렇다면 이 방식이 이 세상을
설계한 사람들이 생각해낸 방식이 정확하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게는 이것이 어떤 식으로든 이상하지 않습니다.
많은 재화와 서비스가 자본을 내어놓는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고 1억명 이상의 노동력들이 여러분의
자본을 사용하여 여러분들을 위해 일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낮은 인플레이션 환경에서는 이런 방식이
여러분들에게 꽤 괜찮은 실질 수익을 제공합니다.
제가 1977년도에 칼럼을 썼던 때와 같은 높은 인플레이션 환경에서는
투자자들에게 아주 아주 낮은 수치의 실질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마이너스일수도 있고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제가 당시에 칼럼을 썼던 것처럼 인플레이션은
주식 투자자를 사취한다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장기간에 걸쳐서 투자자의 성과를
총체적으로 볼 때 마이너스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은 투자자의 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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