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번스타인] '옵션'이라는 개념의 핵심은 의무가 아니라 권리라는 점입니다

2022. 2. 24. 20:45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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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이라는 개념은 매우 강력합니다.

사람들이 옵션을 어떤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지 이해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옵션'이라는 개념의 핵심은 의무가 아니라

권리라는 점입니다.

투자 기회가 있지만 꼭 투자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죠.

또한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다렸다가 결정을 내리기 때문이죠.

선택권은 중요한 사업 결정에도 영향을 줍니다.

신사업을 위한 훌륭한 아이디어가 있다고 가정해보죠.

지금 당장 행동을 취해야 할까요?

기다리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보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추가적으로 정보를 얻게 됨으로써

제가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

만약 지금 당장 행동을 행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경쟁사에 따라 잡힐 위험이 있다고 확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로 결정을 내리면 됩니다.

그럴 때에는 결정을 미룰 수 없죠.

하지만 결정을 미룰 수 있다고 가정해봐요.

그러면 기다리는 것이 저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까요?

기다린다면 더 잘할 수 있을까요?

더 많은 정보를 얻고 다양한 다른 기회를 기다린다면

바뀔 것이 있을까요?

리업 옵션은 경영가들이 직감적으로 장기간 생각했던

방식입니다.

옵션 가격 결정 모형을 이용하는 이유와 같습니다.

결과의 불확실성에 대한 함수이죠.

시간을 두고 기다리는 것에 가치를 부여한 것은

엄청난 개념입니다.

사업에서 통용되는 옵션은 금융계에 사용하는

옵션과 다릅니다.

'리얼 옵션'이라고 하죠.

실제 경영과 관련된 결정과 관련 있습니다.

아직까지 리얼 옵션은 최첨단의 방법입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체계로 활용하지 않아요.

여러분이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는데도요.

불확실함을 앞두고 철회할 수 없는 결정을 내릴 때도요.

계획이 이미 진행 중이라면 결정을 철회하기

곤란한 입장에 처할 수 있습니다.

신제품이 출시되어 광고되고 있는데 가격을 인하할 수 있을까요?

일이 진행되기 시작한다면 결정을 뒤집기 힘들죠.

즉 뒤집을 수 없는 결정을 내리기 전에

모든 수단을 강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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