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2. 4. 18:24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이 영상은 김현석 대표(유튜브 ‘커피처스’, 재료몰 ‘사이즈업’ 운영)의 창업 스토리, 카페 시장 분석, 자영업·카페 창업 조언, 선한 영향력(기부·브랜드 철학)까지 압축해서 담고 있습니다.[1]
## 1. 김현석 대표 창업 스토리
- 의료 프랜차이즈 회사에서 상권 분석·매장 운영(직원·창고·응대·폐점까지) 전반을 관리하며 장사의 재미를 느끼고 창업을 꿈꾸기 시작했다.[1]
- 의류 매장 운영을 고민했지만 자본이 부족해 베이커리·족발집 등 여러 아이템을 검토하다 진입장벽이 낮아 보이는 카페를 선택했다.[1]
- 직장 생활이 힘들어 출근길에 여유롭게 커피 내리는 카페 사장을 보며 “저 자리에 내가 가야겠다”라고 생각했고, 33세 즈음 퇴사 후 한 달 만에 기존 카페를 인수해 오픈했다.[1]
- 오피스 상권, 아침·점심 집중, 예상 객수와 객단가를 계산해 ‘될 것 같다’고 판단했으나, 카페 경험과 음료 이해 부족, 부실한 2주 속성 교육(우유+파우더 수준) 탓에 하루 매출 2만원, 점심 50명 예상이 실제 1~2명에 그칠 정도로 실패를 겪었다.[1]
- “이 카페 맛이 없어, 딴 데 가자”라는 손님 말(입모양)을 보고 크게 충격을 받고, 맛있는 카페를 찾아다니며 부산까지 가서 시그니처 크림커피를 벤치마킹하고, 레시피를 눈으로 익히며 맛을 맞추는 훈련을 거쳐 실력을 쌓았다.[1]
- 밀크쉐이크 레시피 개발 때, 여러 재료를 섞다 실패하다가 다른 카페에서 우유+아이스크림만, 대신 아이스크림 비율을 크게 높인 방식을 보고 핵심은 재료 비율과 단순함, 품질이라는 걸 깨달았다.[1]
- 7평, 월세 50만 원 수준의 오피스 상권 카페였지만, 음료 퀄리티가 올라간 뒤 손님 추천이 늘고 매출이 개선되며 10년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1]
## 2. 유튜브와 사업 확장
- 카페가 자리를 잡은 뒤, 영상 전공자인 아내가 “영상의 시대가 온다”며 계속 유튜브를 권했고, 주변 지인들의 카페 창업 질문을 해결하려는 목적으로 카페 창업·공부 방법 콘텐츠를 시작했다.[1]
- 처음에는 카페에서 핸드폰으로 레시피·음료 만드는 영상을 찍었고, 손님이 오면 촬영을 멈추는 식으로 소규모로 운영했다.[1]
- 창업 이야기만으로는 콘텐츠 한계가 있어 실제 카페에서 잘 팔리는 음료 레시피를 그램수 하나 안 틀리게 무료 공개하기 시작했다.[1]
- 당시에는 이렇게 실전 레시피를 통째로 공개하는 채널이 거의 없었고, 카페 사장님들의 큰 호응과 댓글을 받으면서 채널이 성장했다.[1]
- 구독자 100~300명 시기에는 성장 속도가 느려 힘들었지만, ‘마카롱 유행과 그만둔 이야기’ 같은 공감 콘텐츠가 히트하며 상승 계기가 됐다.[1]
- 이후 8년 동안 주 1회 이상 영상 업로드, 총 3,000개 이상 레시피를 만든 것으로 추정할 정도로 방대한 레시피 자산을 쌓았다.[1]
## 3. 사이즈업·오버플로: 비즈니스 모델과 철학
- 유튜브 레시피만 알려주다 보니 “어떤 재료를 써야 하나?”라는 질문이 늘어나, 레시피와 연동된 재료몰 ‘사이즈업’을 열어 카페용 재료를 공급하기 시작했다.[1]
- ‘사이즈업’은 “같이 성장하자”는 의미와 카페에서의 ‘사이즈 업’ 주문을 중의적으로 담고 있으며, 회사 이름은 ‘오버플로(Overflow)’로 ‘넘치게 흘려보낸다’는 의미를 담아 고객·직원·거래처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철학을 반영했다.[1]
- 회사 사무실 문에는 창세기 49장 22절(요셉 축복)을 붙여두고,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고 흘려보내는 신앙적·윤리적 철학을 브랜드에 연결한다.[1]
- 재료비 상승으로 힘든 카페들을 위해 PB 제품도 최소 마진으로 공급하며, 가격을 과도하게 올리지 말자는 원칙을 강조한다.[1]
- 유튜브 수익만으로는 재료 테스트·편집 비용도 안 나오는 구조라, 반드시 비즈니스와 연동한 수익모델(재료몰, PB, 원두 브랜드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1]
## 4. 카페 시장 현실과 창업에 대한 시각
- 한국은 ‘카페 공화국’ 수준으로 카페 숫자가 많고, 최근에는 창업보다 폐업이 더 많을 정도로 경쟁과 포화가 심하다.[1]
- 인구 약 5천만 명에 카페 10만 개 이상(500명당 1개 꼴)이라, 단순 카페만으로 버티기 어려운 구조라고 진단한다.[1]
- 저가 커피와 대형 브랜드로 시장이 양분되며, 중간 가격대 개인 카페는 메뉴·가격 경쟁에서 매우 불리한 위치에 있다.[1]
- 예전에는 맛 차이가 50점 vs 100점 수준으로 컸지만, 지금은 대부분 최소 80점 이상으로 상향 평준화돼 음료만으로 차별화하기 어렵다고 본다.[1]
-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진입장벽 낮아 보인다” 정도 이유로 카페를 선택하는 것은 위험하며, 다른 카페와 분명한 차별성이 있어야 생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1]
## 5. 트렌드(디저트 유행)와 메뉴 전략
- 두바이 쫀득 쿠키 같은 디저트 트렌드는 매출 상승·줄 서는 로망을 만들어 카페 사장님들의 자존감을 올려주지만, 트렌드만 쫓다가 자신의 정체성을 잃을 수 있다는 위험도 있다.[1]
-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렌드는 고객 니즈에서 출발한 것이므로 완전히 외면할 수는 없고, 한국 카페들은 트렌드를 잘 응용(말차 버전, 과일 조합 등)해 자기 색을 만들어가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본다.[1]
- 초기에는 트렌드를 적절히 따라가며 실력을 키우고,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메뉴와 콘셉트를 만들어가는 ‘훈련의 장’으로 활용하라고 조언한다.[1]
- 트렌드 상품이 계기가 되어 단골이 늘고, 유행이 지나도 고객이 남는 경우도 있으며, 거기서 또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한다.[1]
## 6. 카페 창업자에게 하는 핵심 조언
- “카페 창업이 목표가 될 수는 없다”고 말하며, 단순 은퇴 후 목표·로망으로 카페를 꿈꾸는 태도는 위험하다고 본다.[1]
- 이미 창업을 준비하는 이가 많고 대안이 제한적이기에, 과거에는 말렸지만 이제는 특히 젊은 사람에게는 “한번 해 봐라, 실패도 자산이 된다”고 권한다.[1]
- 다만 창업 전 반드시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질문을 강조한다: “내가 하려는 카페가 과연 고객에게 필요한가?”[1]
- 창업자는 “나는 돈 벌어야 한다, 카페 하고 싶다”라는 자기 필요만 보지만, 고객 입장에서 그 자리에 또 하나의 카페가 정말 필요한지는 별개의 문제라고 한다.[1]
- 이미 주변에 카페가 많은 자리에서 내가 추가로 들어가야 할 이유, 고객이 “이 카페여야 하는 이유”가 없다면 성공 확률이 낮다고 경고한다.[1]
- 예를 들어 주변에 샌드위치 전문 카페가 전혀 없을 때, 샌드위치를 잘하는 카페로 자리 잡는 것처럼 구체적이고 강한 필요를 충족해야 한다고 설명한다.[1]
- 카페 입지가 없던 호숫가에서 “이 풍경을 보며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고객 경험의 필요를 채우는 것도 좋은 예로 든다.[1]
- 카페뿐 아니라 치킨집 등 모든 자영업에 적용되는 질문으로, “기존 브랜드·매장보다 뛰어난 특별함과 니즈 충족 요소가 있는가?”를 깊게 고민하라고 강조한다.[1]
## 7. 향후 카페 시장 전망과 생존 조건
- 한국 카페는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고 문화적으로 사랑받지만, 전체 자영업 구조·제도가 바뀌지 않는 한 카페 시장의 어려움은 계속될 것으로 본다.[1]
- 스타벅스가 한때 상권을 살리는 ‘넘사벽’ 브랜드였고, 스타벅스 입점이 땅값까지 올렸지만, 지금은 저가 커피·다양한 브랜드의 등장으로 예전만큼의 압도적인 위상은 아니라는 체감도 공유한다.[1]
- 앞으로도 브랜드 지도는 계속 개편될 것이고, ‘영원한 강자’는 없으며, 특히 개인 카페는 뚜렷한 차별점을 찾지 못하면 살아남기 매우 어렵다고 재차 강조한다.[1]
## 8. 선한 영향력: 에티오피아 원두·기부
- 에티오피아 산지를 방문하며 현지 아이들의 삶을 보고, 새로 런칭한 에티오피아 원두 브랜드 수익의 10%를 그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1]
- ‘척스(CHUX)’라는 원두 브랜드는 샘플 발주 과정에서 ‘커피처스’가 ‘척스’로 잘못 표기된 것에서 출발했으며, 영어 약자 CHU를 ‘Christ, You, Cross’로 의미 부여해 신앙적 메시지를 담았다.[1]
- 척스 라인은 오렌지향·과일향 블렌드, 밸런스형, 디카페인 등 여러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페들이 2만 원대 중후반~3만 원대 초반에 쓰는 원두보다 낮은 만원 후반대 가격을 지향한다.[1]
- 에티오피아에서 나눠줄 티셔츠까지 제작해 나눔을 실천했고, 본인은 이 브랜드를 “의미 있는,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커피”로 보고 있다.[1]
## 9. 자영업자·카페 사장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 어떤 성공한 회사나 개인도 어려운 시기가 있었고, 자영업자에게도 ‘견디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고 말한다.[1]
- 이미 창업해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는, 단순 버티기가 아니라 계속해서 고민·실험·노력을 병행하면서도 “지나가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낙담하지 말고 버티라고 조언한다.[1]
- 대구에 초대하면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말하는 등, 실제 현장 사장님들과의 연대·네트워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도 드러난다.[1]
출처
[1] 카페 레시피와 창업 노하우 공개, 성공으로 시작된 선한 영향력 https://www.youtube.com/watch?v=0XRW9A8yX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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