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의 탄생 배경부터 성장 전략·위기·철학을 압축
2026. 1. 22. 13:16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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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독서실 브랜드 ‘작심’을 만든 강남구 대표가, 작심의 탄생 배경부터 성장 전략·위기·철학을 압축해서 들려주는 내용입니다. 핵심은 “처음부터 돈이 아니라 브랜드 스토리와 본질에 집중했고, 그게 1등을 만든 힘”이라는 메시지입니다.
1. 창업 배경과 아이템 선택
- 처음 사업은 “진로교육 회사”였고, 여러 직업인을 학교에 파견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만나게 하는 일을 했다.
- 직원들이 노하우를 가지고 나가 비슷한 회사를 차리며 회사가 커지지 못하는 한계를 느끼고, “진로→진학→취업→창업”이라는 인생 경로에 맞는, 연관된 새 사업을 찾다 ‘자기주도 학습 공간’에 주목했다.
- 스터디카페·독서실 시장이 본격 성장하기 직전에 이 아이템을 발견했고, “수험생·직장인이 자기계발을 위해 쓰는 공간 임대업”으로 작심 스터디카페를 시작했다.
2. 1호점 전략과 폭발적 성장
- 대부분이 강남·판교 같은 수도권 상권을 떠올리지만, 1호점은 지방(청주) 고등학교 바로 앞 1–2층에 냈다.
- 당시 독서실은 이면도로, 엘리베이터 없는 고층, 꼭대기 공실 등에 들어가는 게 관행이었는데, 작심은 “메인도로 1층”에 과감히 입점했다.
- 80평 규모 1호점이 오픈 직후 만석이 되며 지역에서 바이럴이 났고, 이를 계기로 매년 수십~수백 개 매장을 늘려 전국 700개 매장, 누적 300만명 이용자가 되는 규모로 성장했다.
- 10년간의 매출·입지 데이터를 쌓으면서 이제는 핵심 역세권·좋은 건물에도 우량 임차인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고, 카페형 개방공간을 키워 대형 커피숍과 경쟁하는 하이브리드형 스터디카페로 진화했다.
3. 고객이 선택한 ‘본질 투자’
강 대표는 “예쁜 인테리어만으로는 고객이 오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공부공간의 본질에 투자했다고 말한다.
- 책상·의자에 최우선 투자
- 허리를 받쳐주는 의자를 도입해 장시간 공부에도 부담을 줄였다.
- 책상은 작게 많이 넣는 대신 넓고 쾌적하게 설계해, 한 번 넓은 공간을 경험하면 좁은 곳으로 돌아가기 어렵게 만들었다는 관점.
- 전용 조명 개발
- 눈의 피로를 줄이는 독서실 전용 조명을 직접 개발해, 개당 7만5천~8만5천원 수준의 조명을 좌석마다 설치했다.
- 공부+휴식 환경 설계
- 처음에는 좌석 유형만 다양하게 제공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실제 운영을 하면서 “쉬는 공간”의 중요성을 깨달음.
- 소파존, 안마의자, 스타일러 등 ‘리프레시 시설’을 도입해 공부-휴식-재집중이 가능하도록 했다.
- 요약하면, 고객이 가장 오래 머무르는 책상·의자·조명과 전체 환경에 비용을 집중했고, 그 진심을 고객이 알아보고 찾아온다는 관점이다.
4. 차별화 포인트와 브랜드 전략
작심이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를 강 대표는 다음처럼 정리한다.
- 지방에서 시작
- 대부분 브랜드가 서울·경기권에 몰린 사이, 지방에는 제대로 된 브랜드 독서실·스터디카페가 거의 없었다.
- 이 공백 시장에서 먼저 포지셔닝한 것이 큰 경쟁력이 됐다.
- 정반대 방향의 컨셉
- 남들이 모던한 인테리어를 할 때, 작심은 클래식 콘셉트와 키 컬러를 잡아 차별화했다.
- 남들이 책상을 작게 만들 때, 넓게 만들었고, 스토리텔링 없이 공간만 꾸밀 때, 작심은 “갖고 싶은 브랜드”를 목표로 스토리를 입혔다.
- ‘인테리어 회사’가 아니라 ‘브랜드 회사’
- 단순 시공업체가 아니라, 처음부터 브랜드·키컬러·스토리텔링을 치밀하게 설계한 회사로 포지셔닝했다.
- “브랜드 이야기가 있는 곳이 끝까지 살아남는다”는 철학으로, 돈이 아니라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진심이 고객과 점주(가맹점주)에게 통했다고 본다.
5. 위기, 경쟁, 조직 운영
치열한 경쟁과 ‘본질 집중’
- 잘 되는 만큼 벤치마킹과 모방이 따라왔다.
- 이름·키컬러·클래식 콘셉트까지 유사하게 따라 하는 브랜드들이 생김.
- 회사 내부 인력이 나가서 새 브랜드를 런칭하는 경우도 있었다.
- 대기업·대형 스타트업, 수백억 투자받은 경쟁사까지 시장에 진입.
- 그럼에도 “누가 무엇을 하든 신경 쓰지 말고 우리의 방향대로 간다”는 DNA를 강조한다.
- 본질(공간 퀄리티, 고객 경험, 브랜드 스토리)에 집중하면, 겉으로 보이는 마케팅·자본만으로는 이길 수 없다는 믿음으로 경영했다고 말한다.
- “쫄지 않는다, 안 된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태도로 10년을 버텨왔다고 표현한다.
코로나·조직 위기와 리빌딩
- 코로나 때도 스터디카페·독서실은 상대적으로 문을 덜 닫았지만, 성장 과정에서 조직의 또 다른 위기가 있었다.
- 어느 순간 보니 젊은 ‘혈기 있는’ 인재보다 경력직 위주 조직이 되어 버렸고, 열정적으로 뛰는 친구가 줄어든 것을 깨닫고 위기의식을 느낌.
- 과감한 조직 개편을 통해 다시 젊은 피를 수혈했고, 그 이후 성장 궤도로 다시 올라탔다고 말한다.
- 경험을 통해 느낀 점:
- 경영자는 어느 순간 안주하고 싶어지는데, 그걸 이겨내고 계속 뛰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 1등만 바라보며 달려오다 보니, 본인 기준의 ‘열심히’에 맞는 사람을 찾는 것도 운이라는 걸 깨달았고, 리더 자신도 성숙해야 팀이 따라올 수 있다는 점을 뒤늦게 배웠다고 회고한다.
6. 시스템·무인화와 해외 진출
무인·중앙관리 시스템
- 스터디카페·독서실은 고객과 수시로 대면하는 업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청결·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게 핵심이라고 본다.
- 운영 방식은 유인 → 반무인 → 무인 관리로 진화.
- 고객이 필요할 때 QR코드로 접속해 바로 문의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 전화·문의 채널을 간편히 만들고, 중앙에서 CCTV로 사각지대 없이 모니터링하며 ‘한 발 뒤에서’ 매니지먼트하는 구조를 만든다.
피코 파트너스·플랫폼 전략
- 대만 경제지에서 주목한 포인트는 “프랜차이즈를 넘어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는 전략”이라고 소개한다.
- 단순 브랜드만 파는 게 아니라, 스터디카페·독서실 오픈 시 ‘필수 키오스크’가 되도록 자체 시스템을 깔고, 이를 혈관처럼 네트워크 전반에 배치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 이 덕분에 독서실·스터디카페 시장의 ‘헤게모니’를 가져가고 있는 모델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한다.
해외 진출
- 이미 대만·일본·몽골·베트남 등에 진출했고,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에서도 브랜드 오픈 문의가 오고 있다.
- K-독서실 모델로 해외에서 작심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
7. 목표, 1등 집착, 그리고 리더십의 성찰
- 브랜드 시작 당시, “3년 안에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 안에 드는 브랜드가 되겠다, 그리고 1등이 되겠다”는 글을 직접 써두었다.
- 실제로 2년 만에 3등 안에 들고, 3년 차에 1등을 달성했다고 말한다.
- 처음부터 “1등이 아니면 안 한다”는 생각으로, 1등이 되는 방법만 연구했다.
- 잘하는 경쟁사를 철저히 벤치마킹하고, 배울 건 배우고, 새로 만들 건 새로 만들며, 어떻게 하면 1등이 될지만 고민했다는 이야기.
- 그러나 이렇게 강한 1등 집착이 조직에는 부담이 되기도 했다.
- 자신의 ‘열심히 기준’에 맞는 사람을 찾는 것 자체가 행운인데, 본인은 열정만 앞섰고, 운영·조직 관리 면에서 미성숙한 상태였다며 반성한다.
- 그 결과 함께 하던 많은 사람과 헤어지고, 상처도 있었고, 이런 경험들이 쌓이며 지금의 조직관·리더십 가치관이 형성되었다고 말한다.
8. 사회공헌과 장기적인 철학
- 단기 목표
- 배달앱처럼, 독서실·스터디카페도 전화나 방문 없이 앱에서 가격·이벤트 확인, 예약, 결제까지 한 번에 되는 완전 비대면 시스템 구축.
- 장기 철학·사회공헌
- 매달 사연을 받아 경제적으로 힘든 학생들에게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권을 기부하는 활동을 약 8년째 지속 중.
- “공부 의지는 있는데 환경이 없는 친구가 없도록 하겠다”,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언제든 양질의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걸 전국민이 알게 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힌다.
- 처음부터 “돈을 벌기 위한 브랜드가 아니라, 브랜드가 되기 위해 만든 회사”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진정성 있는 스토리와 철학을 가진 브랜드만이 장기적으로 살아남는다는 메시지로 인터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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