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신] 휴지조각이 된 60조 위워크와 더불어 맛이 가버린 국내 공유오피스의 현실
2026. 1. 22. 11:01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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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공유오피스의 본질이 결국 '부동산 임대업'과 '금융 리스크 관리업'에 가깝고, 수요 둔화·고정비 부담·과도한 확장으로 국내외 업체들이 구조적으로 몰락 위험에 놓여 있다고 설명한다.
공유오피스 사업 구조와 수익·손익 공식
- 공유오피스는 개별 업무 공간은 쪼개서 임대하되 회의실·라운지·화장실 등을 공용으로 쓰는 ‘공간 임대 시스템’이며, 본질은 프라임 오피스 건물을 장기로 빌려 리모델링 후 월·년 단위로 재임대하는 부동산 사업이다.
- '건물주'는 장기 임대로 안정적인 고정 수익을 얻고, '운영사'는 평당 수백만 원 수준의 인테리어·설비 선투자를 통해 한 개 대형 사무실을 수십~수백 개 상품(핫데스크·전용석·전용실 등)으로 쪼개 고정 임대료보다 큰 변동 수익을 노린다.
- 손익 구조는 “입주사가 내는 월 매출 ≥ 임대료 + 인건비 + 관리·청소·마케팅 비용”이 되어야 하는데, 통상 입주율 70%는 적자, 80% 손익분기, 90% 이상에서만 의미 있는 이익이 나는 고 레버리지 구조로, 입주율 10% 변동이 생존과 파산을 가르는 사업으로 설명된다.
구조적 약점: 고정비·수요 변동·확장 중독
- 5~15년 장기 임대 계약을 맺은 운영사는 경기와 무관하게 높은 임대료를 지속 지출해야 하는 반면, 수요는 경기 악화에 매우 민감해 스타트업·중소기업이 먼저 사무실을 빼는 특성이 있어 공실 리스크가 극단적으로 크다.
- 주요 상권 건물주들은 건물 가치와 직결된다는 이유로 임대료를 잘 안 내리기 때문에, 공유오피스 운영사 입장에선 매출이 줄어도 월세는 거의 고정에 가깝고, 이 때문에 입주율 하락이 곧바로 적자·자본잠식으로 이어진다.
- 여기에 “확장 중독”이 더해져, 지점을 늘릴수록 임대·인테리어·운영비용과 금융비용 리스크가 누적되며, 위워크처럼 고속 확장 후 한 번의 시장 변화에 대형 부실로 무너지는 전형적인 패턴을 가진다고 지적한다.
위워크·국내 3사의 최근 상황
- 위워크는 전 세계적으로 프라임 오피스를 장기 임차해 공유오피스로 재임대하는 모델로 급성장했지만, 과도한 확장과 구조적 리스크를 무시한 채 ‘브랜드·플랫폼 기업’처럼 행동하다가, 상장 과정에서 실체가 드러나며 기업가치 붕괴와 파산 위기에 몰렸다.
- 한국의 위워크코리아는 2022년까지만 해도 패스트파이브와 비슷한 매출에 더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나, 2024년 감사보고서에서 자본잠식과 차입금 부담이 드러나 ‘계속기업 불확실성’ 경고를 받을 정도로 재무구조가 악화됐다.
- 패스트파이브는 매출은 있으나 지속적 영업적자와 순손실로 2020년 추진하던 코스닥 상장을 미룬 상태이고, 주요 투자 펀드 만기가 도래하면서 실적 개선 없이도 IPO 압박이 커져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스파크플러스와 ‘딴짓’ 전환
- 스파크플러스는 투자자 이탈, 자본잠식, 보증금 반환 문제 등 법적 리스크까지 겹쳐, 2023년부터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들어갔고, 자본잠식률은 2023년 257%에서 2024년 982%까지 확대되었다.
- 2024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1.4% 증가한 82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지만, 이자비용이 281억 원에 달해 단기 순손실 253억 원을 기록, 영업 흑자에도 금융비용 때문에 전체는 큰 적자를 보고 있다.
- 신규 점포 투자를 줄이고 강남 역세권에 ‘오피스B’라는 층 단위 임대 브랜드를 열어, 빌딩주는 입주사와 임대 계약을 직접 맺고 스파크플러스는 인테리어·운영관리만 맡아 수익을 나누는 구조로 전환하는 등, 사실상 ‘운영·인테리어·중개사’에 가까운 사업으로 변신 중이다.
‘공유’가 빠진 국내 업체들의 행보(매물 선정, 내부 설계, 운영 관리, 협상)
- 패스트파이브는 2023년부터 맞춤형 사업 리모델링을 시작해, 기업과 계약을 맺고 매물 선정·내부 설계·운영관리, 임대인과의 협상까지 대신해 주는 일종의 오피스 컨설팅·운영 대행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 공유오피스 신규 공급은 2021년 서울 기준 20여 개 수준에서 2023년 9개, 2024년 상반기 2개로 급감했으며, 경기 악화와 수요 둔화로 기존 모델만으로는 성장성이 떨어지자 업체들이 임대 중개·인테리어·운영 대행 등으로 외연을 넓히며 ‘공유’라는 간판을 슬그머니 지우고 있다.
- 영상은 이들을 이제 공유오피스 운영사라 부르기도 애매한 상황이라며, 본질은 공유경제나 플랫폼 비즈니스가 아니라 “부동산 임대업 + 운영업 + 금융 리스크 관리업”임이 드러났다고 비판한다.
공유오피스의 본질과 향후 전망(입지, 임대 조건, 자금력)
- 공유오피스의 진짜 성공 조건은 화려한 브랜드나 커뮤니티, 인테리어가 아니라 ①입지, ②건물주와의 임대 조건, ③자금력 세 가지이며, 이 셋이 받쳐주지 않으면 구조적으로 버티기 힘든 업종이라고 정리한다.
- 이미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진 상황에서, 부동산 경기 하강기까지 오면 입주율이 더 떨어져 이자·임대료를 감당 못 하는 업체들이 줄줄이 무너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경고한다.
- 영상은 스터디카페처럼 한때 ‘혁신 사업’으로 포장됐다가 거품이 빠지며 대부분 사라진 업종과 비슷한 길을 공유오피스도 갈 것으로 보며, 결국 소수만 살아남고 대부분은 시장에서 퇴장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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