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신] 매달 300만원씩 적자나는 무인스터디카페 창업의 현실 - 2000년대 PC방 창업의 데자뷰
2026. 1. 22. 14:27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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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무인 스터디카페 창업이 왜 매달 200~300만 원 적자가 나기 쉬운 구조인지”를 데이터와 구조로 설명하면서, 진입장벽 낮은 유행 아이템 창업의 위험을 경고하는 내용이다.
1. 무인 스터디카페 시장 구조
- 스터디카페는 독서실+조용한 카페 개념으로, 2016년 프리미엄 독서실 ‘작심’ 등장 이후 수많은 브랜드가 생겼다.
- 인테리어·좌석·운영 방식이 브랜드 간 크게 차별화되지 않아, 이용자 입장에서는 “어디나 비슷해서 더 싼 곳으로 이동”하는 구조가 되었다.
- 학원가·대학가·신도시 상권에 브랜드/무브랜드 포함 수많은 매장이 몰리면서, PC방처럼 진입장벽이 매우 낮은 과열 레드오션이 되었다고 설명한다.
2. 점포 수·브랜드 현황
- 정부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를 기준으로 스터디카페 브랜드가 50개 이상이고, 2022년 기준 상위 20개 브랜드만 봐도 수십~수백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 작심은 독서실과 스터디카페를 합쳐 약 300개 매장으로 점포 수 기준 업계 1위지만,
- 프리미엄 독서실은 2021년 245개 → 2022년 166개 → 2023년 104개로 빠르게 감소했고,
- 2023년 104개 중 가맹점은 83개뿐이며 계약 종료·해지 매장이 매년 수십 개씩 나온다.
- 르하임 등 다른 상위 브랜드도 2022→2023년 사이 점포 수가 10% 이상 줄어드는 등 폐점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3. 창업 비용과 매출 현실
창업 비용(70평 기준 예시)
- 무인 스터디카페는 최소 70평 이상 대형 평수가 일반적이며, 인테리어·집기·설비 비용이 크게 든다.
- 예시(업계 1위 브랜드 기준 안내 금액):
- 가맹비+교육비: 약 1,100만 원
- 인테리어: 평당 237만 원 → 70평이면 약 1억 6,600만 원
- 간판·초도물품·프로그램 등 기타: 약 1,100만 원
- 여기에 냉난방기, 좌석·책상·의자, 키오스크, CCTV 등 설비 추가 시 2억~3억 원 수준이 들어간다고 말한다.
- 임대보증금 5,000만~1억 원은 별도라 총 투입자금은 2억+α, 많게는 3억 이상이 된다.
평균 매출 수준(브랜드별 공개자료 기준)
- 2022년 상위 브랜드 기준:
- 작심 스터디카페: 월 평균 매출 약 1,100만 원
- 토즈 스터디카페: 월 700만 원 수준
- 플랜트 등 하위권 브랜드는 월 424만 원 수준까지 내려간 곳도 있다.
- 2023년 기준으로는 전반적 실적이 더 악화:
- 작심 독서실: 연 매출 9,600만 원 → 월 약 800만 원
- 작심 스터디카페: 연 9,000만 원 → 월 약 750만 원
- 르하임 스터디카페: 연 8,750만 원 → 월 약 672만 원
- 초심 스터디카페: 연 8,200만 원 → 월 약 683만 원 등, 상위 브랜드조차 대부분 월 600~800만 원 구간에 몰려 있다.
영상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안 나온다, 브랜드에 상관없이 대동소이”라고 정리한다.
4. 매출 상한과 좌석 점유율 구조
가격·상품 구조
- 서울 시내 기준:
- 정기권: 월 15만~20만 원이 일반적.
- 시간권: 전통적으로 2시간 3,000원(시간당 1,500원)이 시장가였으나, 경쟁 과열로 가격 할인 심화.
- 실제 대학가 사례:
- 50시간 시간권을 4만 원에 파는 등, 시간당 800원 수준까지 떨어지는 출혈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 구조에서의 이론상 매출 상한
- 70평 매장에 좌석 약 60석 가정.
- 전 좌석이 월 15만 원 정기권으로 다 팔려도 월 매출 최대 900만 원.
- 정기권은 안정적이지만, 매출 상단이 막혀 버림.
- 시간권 위주로 풀가동한다고 가정해도,
- 시간당 1,500원×60석 = 시간당 9만 원
- 오후 6시~자정 6시간 만석이라 가정해도 일매출 54만 원 수준.
- 그러나 현실은:
- 스터디카페 대부분이 좌석 점유율 30%도 힘들고, 현실 체감으로는 10%대 초반 수준(영상에서는 “평균 1∼3할도 채우기 어렵다”는 뉘앙스).
- 이 때문에 “일매출 20만 원, 월매출 600만 원만 나와도 잘 되는 편”이라고 해석한다.
잠재 고객풀 한계
- 스터디카페 고객은 대부분 집 근처 도보 이용 학생.
- 예시로,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 반경 500m 내 1만 세대, 인구 3~4만 명이라고 가정.
- 이 중 주고객(초등 고학년~대학생)을 3~4천 명으로 보고, 동네에 스터디카페 10개가 있다면 매장당 타깃 고객은 약 300명 수준.
- 이 300명도 매일 오는 게 아니라 시험기간·특정 시즌에만 집중 이용하는 구조라, 본질적으로 높은 좌석 점유율을 만들기 어려운 업이라고 결론낸다.
5. 손익 구조와 적자 현실
고정비 구조(70평, 3층 이상 가정)
- 임대료: 대형 평수+상가 기준 월 300~400만 원.
- 관리비(전기·수도·공용 관리비 등): 월 100~200만 원.
- 카드 수수료, 각종 기기 렌탈료, 통신비, 간단 먹거리(커피·다과), 세금 등 기타 비용: 추가로 200~300만 원.
- 합산하면 월 고정비가 최소 600~800만 원 수준으로 잡힌다.
이익 수준 추산
- 2023년 기준, 업계 1위 작심 독서실·스터디카페 월매출이 750~800만 원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 상위 브랜드 평균 매장도 손익분기점 근처 혹은 겨우 흑자,
- 매출이 600만 원 수준인 브랜드들은 사실상 매달 200만 원 안팎 적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한다.
- 영상에서는 2022년 기준 데이터로,
- 토즈 스터디카페(매출 상위권)도 손익분기점 수준이고,
- 플랜트처럼 월매출 450만 원대인 곳은 “매달 2~300만 원씩 적자 구조”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PC방 데자뷔
- 2000년대 PC방도 스타크래프트 열풍 후 전국 2만3천 개까지 늘었다가, 가격경쟁(시간당 500원→300원→100원) 끝에 폐업이 급증해 현재 7,700여 개로 줄었다는 사례를 들며, 스터디카페도 같은 전철을 밟고 있다고 경고한다.
6. 폐점·본사 재무 악화
- 점포 수 감소:
- 작심 독서실 점포 수가 2년 사이 245→104개로 100개 이상 줄었고, 르하임 등도 10% 이상 감소.
- 중고 매물 사이트에는 스터디카페 가구·집기가 대량으로 매물로 나오는 상황.
- 설비·가구의 처분가치:
- 책상·의자·칸막이 등은 새로 살 때는 비싸지만 중고 처분 시 헐값이거나, 오히려 돈을 주고 폐기해야 하는 ‘짐덩이’가 되기 쉽다고 지적.
- 본사 재무상태:
- 작심의 경우 2022년 단기순손실 58억, 2023년 59억 이상으로 손실 확대.
- 총부채 약 598억, 자기자본 -397억 수준의 자본잠식 상태라는 수치를 보여주며, 본사도 상황이 좋지 않다고 설명한다.
7. ‘무인’의 환상과 운영 현실
- 프랜차이즈들은 “무인·오토 운영”을 내세워, 직장 다니며 부업으로 할 수 있는 쉬운 창업처럼 홍보해 왔다고 지적한다.
- 실제 현장에서는:
- 소음·자리다툼·취식·청결 문제 등 민원 대응이 필요하고,
- 기대만큼 ‘완전 무인’이 되지 않아 별도의 매니저를 고용하거나, 사장이 직접 주말·야간까지 관리에 신경쓰는 경우가 많다.
- 결과적으로 “편하게 돈 버는 무인점포”가 아니라,
- 매달 2~300만 원 손실+본인 노동력까지 투입되지만 인건비도 못 건지는 ‘최악의 창업 구조’라고 강하게 표현한다.
8. 결론: 왜 조심해야 하는가
영상에서 말하는 핵심 경고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 한정된 고객층(동네 학생)을 여러 매장이 나눠 갖는 구조에서, 진입장벽 낮고 운영기술 차별화도 없는 아이템은 결국 가격·출혈 경쟁으로 간다.
- 이미 스터디카페는 레드오션이 되었고, 대부분 매장이 손익분기점 근처 또는 매달 적자를 보는 상황이라 반전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고 평가한다.
- 이미 3억 가까이 투자했는데도 월 200~300만 원씩 까먹는 매장은, 차라리 빨리 접는 것이 손실 최소화일 수 있다는 냉정한 결론을 제시한다.
- “세상에 편하게 돈 버는 창업은 없다”, “유행 아이템에 묻지 말고, 진입장벽·경쟁강도를 먼저 냉정하게 봐야 한다”는 교훈으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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