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 15. 10:54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이 영상은 “돈 안 되는 좋아하는 일 vs. 안 좋아하는 돈 되는 일” 사이의 선택을 두고, 조남호가 자신의 철학인 **충만주의**와 “51대 49 코드”로 답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 1. 핵심 결론 한 줄 요약
- 좋아하는 일 vs 돈 되는 일은 애초에 50대 50이라 정답이 없고, **조금 더 끌리는 51점을 선택해서 그 선택을 100점처럼 만드는 것**이 핵심 메시지다.
## 2. 좋아하는 일 vs 돈 되는 일: 왜 50대 50인가
- 좋아하는 일을 택하면 기분 좋고 몰입·충만이 잘 되지만, 돈이 안 되고 생계·노후·사회적 인정에서 큰 리스크를 진다.
- 돈 되는 일을 택하면 감정적 즐거움은 적지만 경제적 안전·노후 준비 측면에서 장점이 있고, 대신 **억지로 하는 일이라 1인자·대성공 확률은 낮다.**
- 반대로 좋아하는 일은 아주 오래 몰입하면 시대가 맞을 때 큰 부자가 될 수도 있지만, 그 “시대”가 내 생전에 올지, 반 고흐처럼 죽은 뒤에나 올지 아무도 모른다.
- 미래 변수(AI, 경기·산업 변화, 사회적 인정 시점 등)가 너무 많아서, 어느 쪽이 더 “유리하다”는 계산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구조적으로 50대 50이라고 본다.
## 3. 51대 49 코드: 선택법
- 인생의 대부분의 중요한 결정은 실제로 50대 50에 가깝기 때문에, **90점·95점짜리 완벽한 선택**을 찾으려는 시도가 사람을 마비시킨다고 본다.
- 그래서 제안하는 게 “51대 49 코드”:
- 머리로 끝없이 계산하지 말고, 충분히 고민한 뒤 **조금이라도 더 끌리는 쪽(51점)을 고른다.**
- 이 51점은 절대적인 정답이 아니라, 무의식까지 합쳐 겨우 51대 49 혹은 5.5대 4.5 정도의 근소 우위일 뿐이다.
- 그다음 전략:
- “이 선택이 내 인생이다, 내 우주다”라고 받아들이고
- 그 안에서 충만감을 극대화해 **체감 100점짜리 삶**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 4. 목적주의 비판과 ‘멀티 유니버스’ 환상 깨기
- 조남호가 비판하는 **목적주의**:
- 인생에 어딘가 90~99점짜리 정답 경로가 있다고 믿게 만들고, 더 탐색·질문·조언을 구하면 그 정답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약속하는 태도.
- “더 알아보고, 더 공부하고, 더 물어보고, 그 정답을 찾기 전까지 움직이지 마라”는 식으로 사람을 영원한 미련과 후회에 가둔다고 본다.
- “가지 않은 길” 비유:
-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처럼, 한 갈래를 선택하면 다른 갈래는 **논리적으로 영원히 못 가는 길**이 된다.
- 낮에 돈 되는 일, 밤에 좋아하는 일처럼 믹스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체력·시간 제약 때문에 실제로는 57대 43 정도고, 그마저도 실패 사례가 많다고 한다.
- “멀티 유니버스” 욕망:
- A의 삶 50년, B의 삶 50년을 다 살아본 뒤 비교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인간의 오래된 환상이라고 보고,
- 현실에선 오직 한 개의 싱글 유니버스(단 하나의 인생)만 살 수 있으니, **못 가는 유니버스에 에너지 쓰는 게 비합리적**이라고 말한다.
- “인생에 정답이 없다”라는 말의 재해석:
- 그냥 상대주의가 아니라, 사실상 목적주의를 공격하는 말로 본다.
- **정답(90점)을 찾으려 하지 말고, 51점을 골라 그걸 100점처럼 살라는 주문**이라고 다시 해석한다.
## 5. 충만주의: 51점을 100점으로 만드는 방식
- 충만주의의 핵심:
- 어떤 삶이든 가치 평가를 하지 말고, 서로 동등하게 보며 내 삶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태도이다.
- 체념·안주가 아니라, “인간은 신이 아니며, 멀티 유니버스를 살 수 없다”는 냉정한 계산 끝에 나오는 실용적 결론이라고 설명한다.
- “충만”이란 무엇인가:
- **쾌(기쁨)**를 두 종류로 나눈다.
- 개인적 쾌: 내가 좋아해서 느끼는 즐거움(취향·취미·재미).
- 근본적 쾌: 어떤 일을 하든, 전심전력으로 쏟아부을 때 느끼는 충만감.
- 돈 버는 일이 재미없어도, 거기에 자신을 꽉 채워 넣으면 근본적 쾌, 즉 충만감은 느낄 수 있다고 강조한다.
- 그래서 직업 선택의 메인은 “개인적 쾌”가 아니라, **어떤 환경에서도 추구할 수 있는 근본적 쾌(충만감)**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 “좋아하는 일 100으로만 살겠다”의 문제:
- 좋아하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바뀔 수 있고, 사회 변화 때문에 그 일을 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 실제 직업은 보통 “좋아하는 일 20, 싫고 귀찮은 일 80” 구조라, 어떤 일을 택해도 100% 좋아하는 일로만 하루가 채워지는 삶은 허상이라고 말한다.
- 결론적으로:
- **좋아하는 일은 플러스 알파**로 보되, 먹고사는 문제(현실)를 무시한 “가슴 뛰는 일만 하라”는 조언은 철학이 아니라 비현실적 낭만이라고 선을 긋는다.
## 6. 선택 후 후회·미련을 다루는 법
- 선택 후 사람을 괴롭히는 건 “가지 않은 길에 대한 상상”과 “멀티 유니버스 환상”이라고 본다.
- 예시로 자신의 네이버 퇴사 경험을 든다.
- 네이버에 남았으면 페라리 타고, 한강 뷰 아파트 여러 채였을 것 같다는 상상을 수천 번 했다며 솔직히 말한다.
- 실제로 남아 있던 동기는 페라리를 타고, 좋은 집에서 산다. 그걸 보며 “네이버에 그냥 있을 걸…”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다.
- 하지만 다른 유니버스(계속 다닌 삶)에서는 정치적 사건·도박·인간관계 문제 등으로 인생이 더 꼬였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시나리오의 진실은 영원히 알 수 없다.
- 그래서 도출하는 태도:
- “이 삶이 내 우주다. 지금의 이 선택이 나의 유니버스다”라고 받아들이고,
- 여기서 **충만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싸워 나가는 것이 논리적이고 전략적인 태도**라고 정리한다.
## 7. 젠슨 황(엔비디아) 일화: 실천적 예시
- 어떤 질문: “어떻게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당신처럼 성공할 수 있나요?”
- 젠슨 황의 답이라고 소개:
- “좋아하는 일을 찾는 건 너무 어렵습니다.”
- “그것보다 차라리 내가 하는 모든 일을 좋아하는 방법을 찾는 게 더 쉽습니다.”
- 신문 배달, 식당 웨이터 때도 자신의 일을 사랑했고, 엔비디아 출근도 매일 사랑했다고 말한다.
- 조남호의 해석:
- 젠슨 황이 어디서든 충만하게 임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고 기회를 준 것이라고 본다.
- 절대적인 “가슴 뛰는 일” 한 가지를 찾는 목적주의가 아니라, **주어진 일을 사랑하고 충만하게 하는 태도**가 오히려 더 전략적이고, 역설적으로 대성공 가능성도 키운다는 메시지로 연결한다.
## 8. 이 영상이 주는 실제 인생·진로 기준
- 진로·직업 선택에 대한 실질 가이드로 정리하면:
- 1단계: 최대한 정보를 모으고 현실·미래 변수까지 고민한다.
- 2단계: 그래도 결국 50대 50 근처에 머무를 것이므로, **조금 더 끌리는 51점을 택한다.**
- 3단계: “이게 내 유일한 유니버스”라고 인정하고, 비교·미련·멀티 유니버스 상상을 줄인다.
- 4단계: 택한 길에서 **충만감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전심·전력·몰입**해 100점짜리 삶으로 끌어올린다.
- 이 과정이 체념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최선의 전략적 선택”이라는 점을 여러 예시와 개념(반 고흐, 네이버 퇴사, 젠슨 황)을 통해 강조한다.
출처
[1] '좋아하는 일'이라고 할 것 같죠? | 철학+실용=어디서도 본 적 없는 인생상담 | 조남호 인생직설 https://www.youtube.com/watch?v=tX6DfNYN2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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